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는 먹는데..젊은애들 옷만 눈에들어오니....
왜케 20대 애들이 입음직한 옷만 자꾸 눈에들어오는지
뭐 노출많은 그런옷은 아닌데
뭔가 굉장히 슬프네요 ㅠㅠㅠ
머리도 푸석하고
출산도 안했는데 머리숱은 자꾸 줄어가고
얼굴은 생기없는 30대인데
왜 자꾸 발랄한 색상의 옷이
그런 디자인 옷이 입고싶은 걸까요
몸은 늙는데 마음은 안늙어서
슬퍼요.....
1. ᆢ
'17.8.23 5:08 AM (58.140.xxx.144)요새는 50대는 40대옷입고 40대는 30대옷 입고 그래요
2. ㅇ ㅇ
'17.8.23 6:07 AM (121.168.xxx.41)요즘은 50대 40대 30대 구분이 없고
자기 몸매, 취향으로 입는 거 같아요3. .........
'17.8.23 6:18 AM (216.40.xxx.246)요즘은 다 젊게 입어요 2222
4. 헉
'17.8.23 6:22 A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전 제목보곤
50~60대쯤 되신 분이 20대 옷 얘기하는 건 줄 알았네요.
30대 중반이면 한창일 때인데..
남보고 억지로 입으라고 강요하는 옷도 아니고
내가 입을 옷인데 내가 좋아하는 거 입어야하는 거 아닌가요?5. 헉
'17.8.23 6:23 AM (68.172.xxx.216)전 제목보곤
50~60대쯤 되신 분이 20대 옷 얘기하는 건 줄 알았네요.
30대 중반이면 한창일 때인데..
50~60대라고 하더라도요
남보고 억지로 입으라고 강요하는 옷도 아니고
내가 입을 옷인데 내가 좋아하는 거 입어야하는 거 아닌가요?6. ..
'17.8.23 6:24 AM (58.230.xxx.110)젊은데요....
7. 뭔소리래
'17.8.23 6:34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옷보다 마음가짐을 좀 신경쓰세요
30대가 ᆢ8. 그런데..20대가
'17.8.23 6:48 AM (123.111.xxx.250)입음직한 옷 스타일이 어떤건가요?
에를들어 짭은 테니스 스커트에 배꼽 나오는 크롭탑 정도 아니면 요즘 옷 스타일로 연령대 크게 구애받지 않잖아요9. 40,50엔 어쩌려고
'17.8.23 7:08 AM (124.49.xxx.151)30에.이렇게 징징대나요
10. ...
'17.8.23 7:29 AM (122.34.xxx.106)30대 중반인데 이러심 성격 문제 같네요
11. 40대도
'17.8.23 7:35 AM (118.222.xxx.105)40대도 20대랑 구별 안되게 옷 입는 세사에 30대에 무슨 고민이세요?
30이면 정말 빛나는 시기인데요.
30대에 이제 나이에 맞게 입어야지 하면서 중년스럽게 입고 다녔던게 40후반인 지금도 후회스럽네요.
요새 모습만 봐서는 2,30대 구분 안 간가던데요.12. 그냥 징징대는 성격 있어요
'17.8.23 7:39 AM (124.49.xxx.151)30대 후반부터 알았는데 50넘은 지금까지 만날때마다 아프다 살쪘다 바쁘다 정신없다 늘 부정적인 소리만 입에 달고 사는 지인 있어요.가급적 둘이 만나는 건 피해요.
13. 헐
'17.8.23 7:52 AM (58.125.xxx.17) - 삭제된댓글무슨 30대 마인드가 일케 꼰대스러운지 ㅋㅋ
난또 제목보고 중년여성인줄14. 지나고보니
'17.8.23 7:5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제가 그랬던 거 같아요
30대 중반부터 이상한 할머니 옷 같은 거 몇년 입었던 기억이...
지금은 제자리 찾았는데 나이가 확 와닿았던 건 딱 그때였던 것 같네요
20대나 30대나 그게 그거인 것을 지나봐야 알죠15. . .
'17.8.23 7:56 AM (1.235.xxx.64)30대는 나이들게 입는게 더 안어울려요.
16. 나나
'17.8.23 8:00 AM (125.177.xxx.163)4,50대가 그리 입겠단것두 아니고 10살쯤 어린스타일은 뭐 다들 그리 입잖아요
초미니 핫팬츠에 갈래머리하겠단것도 아닐텐데17. 헐
'17.8.23 8:04 AM (128.134.xxx.85)30대가 늙었어요?
같이 근무하는 35세 여직원 미니스커트에 샬랄라 블라우스 넘 잘어울리는데요?
겉보기등급은 20대 초반이던뎅..18. ....
'17.8.23 8:14 AM (112.220.xxx.102)그러게요
저도 5~60대인줄 -_-
마인드가 좀 이상함
30대는 어떤옷을 입어야되는데요?19. dlfjs
'17.8.23 8:16 AM (114.204.xxx.212)30대까진 젊은나이에요 걱정 뚝
밝게 입어야 기분도 좋아져요20. ...
'17.8.23 8:51 AM (110.13.xxx.141)일전에 50은 되보이는 날씬한(삐쩍마른 )아줌마가 10대 처럼 입은 것도 봤어요.
뒷모습 보다가 앞모습보고 깜놀했다우21. 쥬쥬903
'17.8.23 9:04 AM (223.62.xxx.136)50줄 눈에나 30대가 젊디졺죠.
70줄 어머니도 저보고 젊디젊디하세요.
30중후반에 여대생들이 주로 입는 코드로
입어도 안어울려요.22. 쥬쥬903
'17.8.23 9:06 AM (223.62.xxx.136)나이먹은 사람이 어린애들 옷이나 헤어해서 볼썽사나운 이유는 그 젊은애들과 경쟁해야해서에요.
딱 그럼 옷.헤어의 젊은야들이 연상되는데
막상 얼굴은 그 얼굴이 아닌데서 오는 언발란스와 실망감...23. 파란하늘
'17.8.23 9:06 AM (211.201.xxx.36)댓글들이 왜 이렇나요~
저도 30대 들어서 엄청 어른이 된 느낌이 있었어요.
저도 당시 자리도 못 잡고 방황 중이라 우울했던 기억이 있어요.
매사 나이값 못하는 거 같고 그랬어요.
그런말 있잖아요.
오늘이 내가 앞으로 살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다.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입고 싶은 옷 입어요.
남이 보면 뭐랄까 하는 거 다 자기 생각이예요.
출근하느라 바쁜 와중에 댓글 달아요. 예전 저 같아서...24. ....
'17.8.23 9:07 AM (112.220.xxx.102)30대 젊죠
40대인 제가 30대중반 막내여동생봐도 젊어보여요
70대가 50대 젊다는거랑 같나요? ;;25. ...
'17.8.23 9:09 AM (203.228.xxx.3)저 40인데 캐쥬얼만 아니면 20대랑 별 차이 없는데 ㅋㅋ 저는 원피스를 주로입어서
26. ㅇㅇ
'17.8.23 9:10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저도 30중반인데 청치마 사놓고 못 입고 있어여 ㅋㅋㅋ
27. ..
'17.8.23 9:4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젊게 입는 거랑, 발악해 보이는 거랑 달라요. 잘 골라야 돼요..ㅠ
28. ㅇ
'17.8.23 10:25 AM (211.114.xxx.59)30대는 아직 젊어요
29. ㅎㅎ
'17.8.23 11:20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더 나이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30대가 20대랑 구분 안 가게 젊은 거지
20대들 타겟으로 만들어 놓은 귀여운 디자인은 더 이상 별로 안 예뻐요.
옷 보면 어느 정도 구분이 되실 테니 적당하게 젊은 디자인 고르시면 되죠.30. 마른여자
'17.8.23 11:45 AM (211.40.xxx.4)??30대중반은 젊어요 것도 엄청
전그나이때 20대옷들만입었어요31. 글쓴이
'17.8.23 12:06 PM (59.13.xxx.220)아....30대 중반인데
노안이라 30대후반 혹은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사람이에요.....저도 첨에 사람들이 30대 후반이냐40대냐고 할때 당황스러웠는데
이제 그냥 그려려니합니다ㅠㅠ
뭐랄까 입으라면 입을 수 있는데
그냥 옷은 생기넘치는 파스텔톤 멜빵옷인데
입었을때 생기없는 제얼굴과는 뭔가 부조화스러운
그런느낌입니다32. 이럴시간에 마스크팩이나 붙이세요
'17.8.23 1:49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40,50엔 어쩌려고
30에.이렇게 징징대나요???33. ..
'17.8.23 2:52 P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저도 노안이라 40대로 보이는 30대인데요 ㅠ
우선 위로부터... 세상살기 힘들어요 ㅠ
우리 같은(?) 부류는 화사 or 발랄 디자인은
쥐약이에요. 더 나이들어보이고 주책같아 보이기까지ㅠ 차분하거나 단정하거나 고급스러운 걸로 밀고 가야돼요. 어차피 안되는 쪽은 깔끔히 포기하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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