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오는 사람이 전~혀 없을수도 있나요?

[란다]

서울 중심지 아파트 1층에 반월세 살다가 만기 6개월정도 남겨두고
급 이사를 가야하게 되었어요.
새로 갈 집은 이미 정해졌는데 살고 있는 집이 나갈 기미가 안보이네요.
지금 내놓은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아예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상가내 부동산 몇군데 이야기해두었구요.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니 원래 월세는 사람이 잘 없구
인근에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서 영향이 크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는데 애가 타네요.

[저희는]

입지 아주 좋고 층수 좋은 환한 빌라라
내놓기 무섭게 나갈거라더니
주변에 전세가 의의로 많은거 같아요
다주택자들이 막 사들여서 여기저기 빌라에 아파트에...
보러오는 사람도 잘 없고
몇 번 보러 와서 맘에 들어하더니 계약은 돈이 없네 뭐네...
이래저래 집주인도 짜증나고 넘 힘들어요

잘 풀렸으면 하는데...님네도 잘 풀리기를요..

[ᆢ]

요새 정말 안나가네요
집 비워놓은지 4개월째입니다

[....]

여기저기 수십군데 내놔야해요

[..]

1층에 월세면 .. 좀 오래 걸릴수 있어요

[ᆢᆞ]

에고 만기전이면 세입자가 불리해요
아무리 맘에드는 집이 있어도
살고있는집빼고 계약하세야하는데

전 온동네방네 다내났어요
예를들면 삼성동인데 역삼동 대치동까지
결국 대치동쪽부동산통해 뺐어요
물론 3달 걸려서요
빈집이라 위약금은 없었지만 연체료까지 몆백만원 손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