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 안 만나자니 심심하고..
만날때마다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고
그런관계가 아닌.. 각자자기얘기만 해요...
오늘은 자기남편이랑 리스가 고민이라는
어느 친구 앞에서
한 엄마는 자기남편이랑 20분을 하니 어쩌니..
자랑질.. ㅡㅡ
하.. 진짜 어이없는게 왜 내가 내 시간내며
여기 앉아있나.. 이 생각을 열번도 더한것 같은데..
영영 안보니 넘 외롭고.. 심심하니 한번씩 보긴 하는데
만나고 오면 항상 스트레스 더 받네요..
저 같이 생각하는 분들..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요.
나이드니.어릴때 친구처럼 같이 고민해주고
들어주는 그런 관계는 힘든가봐요..
동네엄마 말고 어떻게 함..
외롭지 않게 잘 시간 보낼수있을까요??
1. ....
'17.8.23 1:20 AM (116.41.xxx.111)외롭지 않게 잘 시간 보내는 건.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책읽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그림그리고 미술관 가고 박물관 가고.. ㅎㅎㅎ 혼자서 하는 걸 잘하면 됩니다.
동네사람이랑 수다 떠는 것도 싫고 친구만나서 수다 떠는 것도 싫고 시어머니 하소연 듣는 것도 싫고 ㅠㅠ 젤 싫어요. 사람들이야기 하는 거랑 카톡으로 무의미한 수다 떠는 거요.2. 누구와있어도 외로움
'17.8.23 1:20 AM (221.145.xxx.131)혼자 티비보고 집 치우고 82하면 하루 금새 지나가죠
3. ;;;;;
'17.8.23 1:20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주민센터 이런데 알아보면 배우는거 많아요.
저도 시간 나면 한두개씩 배우는데 딱히 친해지지도 않고 매일 보니까
오며 가며 수다 잠깐 떨고 집에 바쁘다고 가고 적당히 거리 유지 하면서 시간도 보내고
배우기도 하고 한두달 짜리 짧게 배우고 다른거 또 배우고 그래요
인간관계 다 단절해도 심심하기도 하고 너무 가까워도 부담 스러운데 짧게 컴퓨터 자격증이나 캘리그라피 같은거 배우세요.4. 나중에 노년되면
'17.8.23 1:27 AM (211.178.xxx.174)어떤풍경인줄 아세요?ㅎㅎ
지금은 대화순서가 돌아오기라도 하죠.
노인들은 동시에 자기이야기만!합니다.
청자는 없고 화자만 있다는...ㅋㅋ
아....저도 들어주는 멋진사람 되고싶어 연습하는데
쉽지 않네요.5. ㅡㅡ
'17.8.23 1:28 AM (175.223.xxx.160)별 소리를 다 한다는 생각만...
6. 원글
'17.8.23 1:31 AM (125.130.xxx.249)한번씩 저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저사람들이 내 학창시절.. 고향친구였담
다를까???
나이들어..아이와 관련된 동네 모임이라
어색해서 공감은 없고..
각자 자기얘기만 하는걸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남 얘기들었는데 스트레스는
제가 더 쌓이네요.7. .........
'17.8.23 1:40 AM (216.40.xxx.246)아뇨. 나이들면 오래된 친구도 마찬가지.
8. 근데
'17.8.23 1:40 AM (119.201.xxx.89)안만나면 심심하거
9. ...
'17.8.23 1:43 AM (119.64.xxx.92)저도 비슷한 관계의 사람이 있는데, 일부러 만나는건 아니고 오다가다
피치못하게(?) 계속 만나게 되는 사람인데요.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서 얘기는 많이 하게 되는데, 저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싶거든요. 사적인 얘기말고 할 공통의 관심사는 있는 상황. 그게 마주치게 되는 이유.
그런데 자꾸 알고 싶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은 사적인 얘길 꺼네요.
공감해주고 맞장구쳐주면 더 떠들것 같아서 화제를 돌리려고 제 얘기 합니다. ㅎㅎ
얼마간은 들어주고 했는데, 카운셀러 취급하면서 시리즈로 하소연함.
아예 못들은척 딴 말해요. 원글님 모임 대화 비슷한 분위기.
좀 더 지나면 노인네들처럼 동시에 각자 얘기할 판이에요 ㅎㅎ10. ..
'17.8.23 1:45 AM (125.177.xxx.200)저는 혼자 지내는 편인데 심심하진 않구요.
딱하나 아쉬운건 동네 맛집 생겨도 같이 갈 친구가 없다는거....고게 아쉽네요.11. ..
'17.8.23 1:52 AM (180.224.xxx.155)아이 초2를 끝으로 동네 엄마들 안 만나요
시기와 질투..없는 말 지어내기..앞에서 방금까지 웃고 뒤돌아 이상한 소기하기 등등..이상한 사람이 많아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나한테 해꼬지 하진 않았지만 지켜보니 정글같아서 넘 무서웠어요
지금은 아이 초1때부터 만나온 베프 한명이랑 주기적으로 만나고 초중고대 동창들만 만나요
요일 정해서 운동. 장보기. 시내 나가서 구경도 하구요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 통계알바 함서 돈벌고 그러니 심심할 틈이 없어요
전 알바해서 그 돈으로 저한테 다 쓰는데..그러니 항상 긴장하게 되는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일단 알바라도 해보세요..수입 생기면 좋아하는 취미도 만들어 보시구요12. 지나고
'17.8.23 2:06 AM (211.214.xxx.31)나서 생각해보면 인생을 털어 의미없고 남은 사람은 없었던
그 시간들이 제일 아까웠습니다.13. 근데
'17.8.23 3:13 A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원래 친했던 친구들은 안만나세요? 고등 때 친구들, 대학 친구들, 회사 친구들 다 연락 끊기나요? 전 원래 친했던 친구들 만나다보니 동네 엄마들 만날 시간이 없던데... 애들 친구 만들어준다고 엄마들하고 안면 트고 지내도 성향 비슷한 엄마들하고만 계속 만나다 보니 그것도 나름 재미있던데, 제가 운이 좋은 것일수도 있겠네요. 전 성향이 좀 다르다 싶으면 아예 관계를 발전시키지 않거든요.
14. 원글
'17.8.23 3:29 AM (125.130.xxx.249)어릴때 친구.고딩.대딩때 친구
다 지방.고향에 살고
저만 먼 타지에 사네요..
오늘따라 까르르 웃고 즐기던
옛친구들이 그리워지는 밤이네요..15. 동네
'17.8.23 3:31 A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동네엄마 만나고나면 다시 주어담고 싶더라구요.
내가 내얼굴에 침을 얼마나 뱉은건가싶고.
암튼 유익하지않아요.16. ㅎㅎ
'17.8.23 4:20 AM (156.223.xxx.209)그런 사람들 모임 어쩔 수 없이 엮인 관계라면 가서 적당히 기싸움도 하고 그냥 희희낙낙 웃다오면 그만이죠.
그들이 하듯 자랑도 쳐주고 그럼 되는데
전 맘 불편한 사람들은 자주 안봐요.
어쩌다 보긴 하지만 거기까지 끝.
잘 맞고 편한 사이에서 맘의 허전함 채우시고
뒤끝 안좋은 모임은 줄이거나 어쩔 수 없으면
같이 푼수짓하면 그나마 맘이 편해져요.ㅎㅎ17. ㄴㄴㄴ
'17.8.23 7:01 AM (42.82.xxx.28)엄청난 수다 속에 분명히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있을 거예요.
문제는 중심잡고 각잡고 귀만 열고 입은 닫는 자기훈련만 잘 되어 있으면 좋은데 실수로 엮인단 말임.
결코 나는 백 그들은 흑
이런 시선으로 사람을 보지말고
1. 사람들은 자기자랑을 한다.
2. 말에는 과장이 들어 있다.
3. 저 말은 거짓일 수도 있다.
4. 내 아픈 사연 말해봤자 남들은 이해 못한다.
.
.
.
기타등등
이렇게 딱 선 긋고 심심할 때 사람들 만나서 하하호호 웃으며 가벼운 시간 보내세요.
내가 꽉찬 알찬 사람, 진실하고 거짓이 없고 동정심 많고 남에게 관대하면 딱 그 수준의 친구가 나에게 따라 붙어요.18. 저도
'17.8.23 7:20 AM (203.226.xxx.223)동네 엄마 중 유독 치대는 사람이 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연락하고 찾아오고 그래요.10년이상 살면서 싸운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돌아가면서 욕하는게..전 정보인줄ㅜㅜ 옆동네로 이사 갔는데 거기로 가고 싶어도 그아줌마 때문에 안가고 싶네요
19. 부러워요
'17.8.23 8:03 AM (39.7.xxx.225) - 삭제된댓글전업이신가봐요. 심심할틈이 있으시고 이런게 고민이신게 ..
부러워요. 짬없이 출근하는길 --;;20. ㅇㅇ
'17.8.23 9:44 AM (183.99.xxx.45)저두 그래요 친정동네서 나서 자라고 직장생활 오래하면서 쭉 살다가 결혼하고 애낳고 난뒤 곧장 남편발령때문에 우리나라 극과 극으로 이사왔네요
여기 근방엔 친인척 친구도 없고 남편은 바빠서 아침에갔다 새벽에 오고 주말도 없구
저혼자 사는게 적응이 안되서 동네맘들 좀 만났는데 어릴때 친구들과는 또 다른느낌이고 전 아예 다른지역으로 온지라 맘에 맞는사람 찾기가 쉽지가 않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이안에서 다른동네로 또 이사를 했는데
또 누굴 찾아 사귀는게 참 피곤하네요
그래도 동네친구 1명은 괜찮은 친구 사겼어요 그친구도 이사가는 바람에 멀어서 자주보진못하지만요21. 음...울집이랑 비교는 절대 아니고
'17.8.23 10:04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20분이 진정 자랑인지 궁금해짐.....?ㅋ
22. ㄷㄴ
'17.8.23 11:11 A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어떤게 더 나쁠지를 보고 판단하세요
전 가끔 외로워도 사람 만나 뒷끝 찜찜하고 신경쓰이는게 더 싫어서 그냥 외로움을 가족들에게 더 잘하는걸로.
그리고 운동하고. 공부하는걸로 채웁니다.
잠도자구요23. ㅎㅎㅎ
'17.8.23 12:29 PM (123.215.xxx.204)그래서 82해요
온갖이야가 다 듣고 보고
관심있는글에만 댓글 달고
친한친구 한두명만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네요24. 으악
'17.8.23 12:30 PM (124.49.xxx.203)동네엄마들이랑 그런 얘길 하는 거라면....전 좀 별로에요.
아무리 잘 지내도 그런 얘기는...
그게 한 예라해도 그런 얘기 나오고 하면 다른 대화내용도 뻔하잖아요. 자기 얘기만하는 그 엄마도 되게 눈치없는데 엄청 자랑허고 싶었나봐요. ㅋㅋㅋ 그 엄마가 더 부끄러울 판..ㅋㅋㅋ25. 완전 같은 생각.
'17.8.23 12:30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안만나면 인간이 그립고 만나자니 하나 쓰잘데기 없는 얘기나하고 얕은 인간관계...자랑 아닌척 자랑하고 자랑하면 겉으로 웃어도 속으로 질투하고...어릴때 친구는 그냥 옷사는데 주궁장창 따라다녀도 재밌고 침묵하다 한마디씩하고 그래도 재밌는데..
그래서 저는 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과 자주 만나고 잘지내니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좋아요26. 한두번도 아니고
'17.8.23 12:46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모임에 나갈때마다 그런 화제로 소일한다면
님도 같은 부류일거에요.
본인은 모르고 있곘지만..27. 음
'17.8.23 1:0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안만나면 외로와요
만나면 즐거울때도조금있고
괴로울때도 있어요~~28. 123
'17.8.23 1:10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저는 동네엄마가 아니라 직장동료가 그런대화 하길래
한번은 넘어갔는데 두번째 얘기할때는.. 정말 사람 달리보여서 바로 그담부터 안봤어요.
직장동료 끊는게 더 힘든건 아시죠? 같이 점심먹자 하는데.. 오늘은 다른사람이랑 먹기로 했다고 면전에 대고 사양했어요ㅋㅋ
그런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똑같은 수준되는 거예요. 빨리 박차고 나와야 된다니까요.
그리고 다합해서 모임이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리스라는 부인 앞에서 20분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주위사람들이 바로 "쟤 뭐야~" 라는 표정으로 넌씨눈을 바라보면, 그 모임에 희망이 있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하하호호 넘어가는건.. 그 주변 사람들도 좀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 못하는 사람들이예요. 한마디로 무식..29. ㅇ
'17.8.23 1:35 PM (114.201.xxx.134)저도 이번년도에 한두명빼고 싹정리했어요 온갖추측이난무하고 서로 헐뜯고 모르는엄마들도 다 알아버리더라구요 동네좁으니 무서워 안봐요 운동하니 거기에 재미붙이고 82하고 좀 지남 취미로 만드는거 배우려고요
30. ...
'17.8.23 1:49 PM (203.244.xxx.22)애 엄마들만의 모임이라면 전 얼마든지 정리할거같아요. 그 수준이면...
전 어쩔수 없이 애가 놀이터에서 놀다보니... 혼자 책읽고 있기도 뻘쭘하고...
옆의 엄마들은 참 좋긴한데... 그래도 사소한 그런 얘기도 한두번이지 좀 그래요.31. 이궁
'17.8.23 1:56 PM (218.50.xxx.154)동네엄마들과는 사생활은 적당히... 각자의 부부관계는 관심없어요/ 따라서 남이야기 듣고싶지 않아요.
만날때 그순간이 즐거우면 됐죠. 사생활 노출을 적당선에서 하니깐 만남이 즐겁던데요.
바쁘니까 자주 못보더라도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 묻고 차마시고 식사도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시간 전 좋아요. 선을 그으면 됩니다. 너무 깊숙하게 알게되면 피곤해요 어릴적 친구가 아닌이상..32. 원글
'17.8.23 2:54 PM (125.130.xxx.249)그니까요.. 각자의 부부생활 전혀 관심 없고 듣고 싶지 않은데.. 연애때부터 풀스토리.. 듣기 싫어 댓꾸안하고 가만있음.. 거기서 눈치채고 그만 둬야하는데..
잘 듣는 성격인가 싶어..더 세세히 무슨 대화 했는지 장황하게 얘기하는 엄마가 딱 1명 있어요..
악.. 적으면서 또 스트레스 받아요..
윗댓글처럼 문화센터에 배우러다니던지
해야겠어요..
그냥 누군가한테 얘기하며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한테 기 빨려요 ㅠㅠ33. 등돌리면
'17.8.23 2:59 PM (123.143.xxx.86)동네엄마들이랑은 적당히 공유해야 될듯해요.
내가 뱉은말 돌고돌아서 뼈와 살이 붙어서 내가 다시 오기도 하고
한명 죽일듯이 잡다가 금방 패거리 나눠지고
조그만 동네에 10년을 살았는데 친한친구한명을 못 만들고 이사왔네요.
그냥 아이친구엄마들 2명정도만 안부전화만 해요.
그마저도 서로 집안사정도 잘 모르는사이에요34. 애가 어린가요?
'17.8.23 3:23 PM (222.99.xxx.210) - 삭제된댓글전 초2 외동엄마인데 원래도 그런 관계 부질없다 생각했어요.
직장 생활 오래하다가 아이가 입학하면서 그만뒀는데 직장에서 제일 힘든게 사람관계였거든요. 그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없이 웃으며 대하기도 했지만 전업주부되니 싫은 사람 안봐도 되서 진~~~짜 좋은데요?
물론 마음 맞는 엄마들은 극소수 있어 종종 점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제 할일하고 내 아이 챙기기도 바빠서 자주 못봐요.
오전엔 운동 다니거나 집안 대청소(청소 좋아해요) 하고 오후엔 아이 챙기고 공부봐주고 짬짬이 도서관 다니고 그러다보면 하루 갑니다. 심심하다 생각 못해봤어요.35. ..
'17.8.23 4:36 PM (124.53.xxx.131)적당히 선 지켜주면 그럭저럭 괜찮은게 또 동네 아줌마들과의 사귐이기도 한데
입싼여자,동네 대발녀,쓸데없이 남의 가정이나 사적인것에 대한 호기심 많은여잔
일단 피하고 볼 일,
그 외 돈에 인색한 깍쟁이는 마음도 별반 다르지 않더란..
이사를 와서 동네 사람들과는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로 했더니 속 시끄럴 일도 없고 좋네요.36. 퓨
'17.8.23 4:47 PM (211.246.xxx.101)이래서 전업주부 잉여인간 이란 소리나오나봐요
직딩들과 고민의 차원이 달라37. 퓨
'17.8.23 4:51 PM (211.246.xxx.101)222님 의견에 동의
38. 이상하게
'17.8.23 5:27 PM (175.255.xxx.253) - 삭제된댓글나이먹을수록 자기 말만 하더군요
나이좀 있는 아줌마들 중에 남얘기 듣고 대답하고또 다른 얘기로 넘어가고 이거 자연스레 되는 아줌마 거의 못봤어요
열에 한둘????
거기에 눈치코치는 드럽게 없고(원글님 얘기처럼)
이번에 계란사태 생리대 사태. 사람들 주로 먹고 쓰는거잖아요
우리애는 계란 알러지 있어서 못먹였는데 다행이네
난 릴리안 안썼는데 다행이네
이러는게 아줌마들이에요
다 그렇단건 아닙니다만, 와 저래서 사회생활은 가능한가?
싶더군요. 저능아 같아요39. .....
'17.8.23 5:40 PM (112.153.xxx.93)175.255 그런 댓글 쓰는 니가 더 저능아같애
글 읽다 눈 베렸네 쓰레기 같은 댓글40. 윽
'17.8.23 6:0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찔리나 보넹.........ㅋㅋ
41. ...
'17.8.23 6:29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175.255 그런 댓글 쓰는 니가 더 저능아같애
글 읽다 눈 베렸네 쓰레기 같은 댓글
↑↑↑↑↑↑↑↑↑
댓글 뜬금없이 너무 사납고 이상해요.
오프에서 봤으면 한 대 칠 기세네.42. ..........
'17.8.23 10:29 PM (79.184.xxx.229)82이가 딱이죠 삶의 목표를 정하세요 목표를 정하시면 출발하면 됩니다 힘든 것 알ㅇ아요 하지만 100세디대와의술을 의지하며 내 2의 인생을 꿈꾸세요 꿈은 즐거운거예요 가끔 만나는 사람은 그냥 서로 좋은 말만하고 .......... 안 볼 수 없을경우 만나서 가벼운 점심 때우고 의미 두지 마세요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찾으시면 신납니다 봉사 정치참여 아님 종교 아님 공부 아님 요리 알바 돈을 목적에 두지 마시고 시간 있을 때 용기를 내어 무엇이던 해보세요 막상 일을 시자하려면 힘들어져요 지금 준비를 하세요
43. ...
'17.8.23 10:38 PM (220.116.xxx.180)노인들은 동시에 자기이야기만!합니다.
청자는 없고 화자만 있다는...ㅋㅋ
이 댓글에 뿜었네요 ㅎㅎ
아래 댓글은 명언이네요 ㅋㅋㅋ
1. 사람들은 자기자랑을 한다.
2. 말에는 과장이 들어 있다.
3. 저 말은 거짓일 수도 있다.
4. 내 아픈 사연 말해봤자 남들은 이해 못한다.
.
.
.
기타등등
이렇게 딱 선 긋고 심심할 때 사람들 만나서 하하호호 웃으며 가벼운 시간 보내세요.
내가 꽉찬 알찬 사람, 진실하고 거짓이 없고 동정심 많고 남에게 관대하면 딱 그 수준의 친구가 나에게 따라 붙어요.44. ㅎㅎㅎ
'17.8.23 11:15 PM (218.238.xxx.69)정말 안만나자니 외롭고 고립된 느낌이고
또 만나자니 속시끄러울일 많이 생기고 ㅎㅎ
선택해야겠죠45. ㅋㅋㅋ
'17.8.23 11:52 PM (27.100.xxx.5) - 삭제된댓글노인들은 동시에 자기이야기만!합니다.
청자는 없고 화자만 있다는...ㅋㅋ
333333333333333
미우새 보셨죠. 엄마 출연자들 계속 혼자말 하는거 ㅋㅋㅋㅋ46. ..
'17.8.23 11:58 PM (49.170.xxx.24)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과 대화하면 힘들지 않으세요?
47. 원글..
'17.8.24 10:41 AM (125.130.xxx.249)에휴.. 미우새 엄마들..
진짜..
나이들면 말을 줄셔야하나봐요 ..
확 와 닿네요48. ㅁㄷㅈ
'17.9.25 9:42 PM (121.173.xxx.148)만나더라도 저렇게 지얘기만해도, 그게나아요
절대 본인얘기하면 안됩니다
감정표출도안돼요
백퍼 배신당합니다
절대믿으심안돼요
무었보다도 힘들었어요.순진하고 세상아름답게봤다가
제값 톡톡히 치뤘습니다
서로정보만 가지겠다고 피튀기고
제가힘들땐 쌩이에요
사회도그렇지만 아줌마들사회 진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