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들 공부 아니면 큰소리 칠일 없지 않나요?

솔직히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7-08-23 00:35:55
중딩 아들둘 키우고 있이요
방학동안 학원 특강이니 해서 비싼 수강료에 여행일정 잡혀있고
학원방학도 겹치길래 방학동안 학원을 잠시 쉬었어요
아이들 초등고학년부터 다닌 학원..과제며 방학때는 몇시간씩 특강
시험 테스트들..
싹 없어지니 좀 늦게 일어나서 친구들과 놀다오고 책읽고 tv도 보고
운동도하고 자전거도 타고 3주정도 방학을 보내니 싸울일도 큰소리 칠일도 없고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지들끼리 잘놀고
친구들과 만나 식사도 해결하고 오고 그랬어요

그리보내고 보니 공부.시험만 없다면 아이들하고 큰소리 치고 다그칠 일이 없겠구나 싶네요
현실은 그러면 안되는줄 알지만 이번 방학은 너무 잘재냈던거 같아오ㅡ 학원비 안들어서 맛있는거 실컷 사먹고 아이들 용돈도 좀 주구요

개학해서 학원.학교가니 또 다시 과제.시험등등
학생이니 열심히 공부하는게 맞지만 안쓰럽고 그러네요
IP : 211.108.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7.8.23 1:13 AM (218.236.xxx.162)

    잘 지내셨네요~ 아이들도 방학다운 방학 보낸 것 축하해요^^

  • 2. 잘될거야
    '17.8.23 1:29 AM (175.112.xxx.192)

    저도 그래요 공부만 아니면 애는 착한데 ㅜㅜ

  • 3. ㆍㆍㆍ
    '17.8.23 1:44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공부만 아니면 혼내고 재촉할일이 없죠ㅠ

  • 4.
    '17.8.23 3:33 AM (116.125.xxx.180)

    스맛폰이랑 게임

  • 5. 저도
    '17.8.23 8:00 AM (14.47.xxx.244)

    스맛폰이랑 게임이요

  • 6. .....
    '17.8.23 9:10 AM (122.38.xxx.53)

    공부 알아서 걱정없게 잘 해요.
    그래도 잔소리하고 혼낼 일은 있더라구요.
    방 엉망으로 만들고 스마트폰 붙들고 잠 잘 시간도 잊고요.
    저 어릴적 지금처럼 공부공부 안하던 시절에도 부모님께 혼 났었던 기억들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968 오늘 인형뽑기에 25만원 썼습니다 32 미쳤다 2017/10/05 13,745
734967 안전교육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6 안전 2017/10/05 1,392
734966 혼자 정동진을 여행갓엇는데 3 ,,,,,,.. 2017/10/05 3,053
734965 도대체 미혼딸이 명절에 집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10 ... 2017/10/05 4,766
734964 자동차운전하는데 짜증나네요 6 2017/10/05 2,071
734963 싱글와이프에 나오는 우럭여사 9 ㅇㅇ 2017/10/05 4,820
734962 김생민 스탈 남편에게 급여 다 줄까요? 8 ㅇㅇ 2017/10/05 3,305
734961 냉정한 사람이 되자고해놓고도 물렁한 사람이 되고 있네요 7 자잔 2017/10/05 2,420
734960 피클 만드는 재료 8 새콤달콤 2017/10/05 1,283
734959 소변 보고 물 안내리는 사람 현장 목격했네요.. 5 ..... 2017/10/05 3,283
734958 명절마다 시누 올때까지 집에 못 가게 해요.. 41 ㅇㅇ 2017/10/05 12,428
734957 영화 everyone says i love you보는데 눈물나네.. 2 영화 2017/10/05 1,779
734956 Led 마사지기나 갈바낙,메르비 효과 2017/10/05 996
734955 [펌] 삼성 반도체 기밀유출 경위 13 000 2017/10/05 5,066
734954 말린인삼을 어디에 갈아야할까요? 4 인삼 2017/10/05 868
734953 세상에 내 편이 없나 4 ... 2017/10/05 1,567
734952 송강호가 봉하마을에 남긴 방명록.jpg 11 그립네요노통.. 2017/10/05 9,024
734951 13년?14년 전에 한앞니 브릿지가 아픈대요 6 대략 2017/10/05 1,801
734950 입술물집 치료후기 7 jaqjaq.. 2017/10/05 5,799
734949 제가 정상인지 아닌지 말씀 부탁드려요. 16 ㅇㅇ 2017/10/05 4,791
734948 재혼하신 형님의 남편 불편하네요 30 한밤 2017/10/05 19,865
734947 '남한산성','변호인' 8 네가 좋다... 2017/10/05 2,439
734946 연설장면에서 애국심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죽는데요........ 덕혜옹주 2017/10/05 640
734945 '변호인' 마지막 장면 관련 뒷이야기 15 .. 2017/10/04 6,194
734944 1인가구 우울증이신분들 밥 잘 챙겨드시나요? 18 먹는것도 번.. 2017/10/04 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