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모집에 보면 등록금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왜 지원해주나요?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7-08-22 23:44:35
Ibric에 보니..

등록금지원해준다는데

인원은 석박사 세명정도구요

그냥 지원하는 사람중 똑똑해서 1,2등하면 장학금처럼 주는 개념인가요?





IP : 211.36.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2 11:49 PM (211.36.xxx.214)

    무식한 질문이지만..ㅠ주변에 일반대학원 간 사람이 없어 여쭙니다ㅠㅜ

  • 2. ..
    '17.8.22 11:56 PM (112.186.xxx.121)

    일반대학원일 경우에는 근로조건일 거예요. 연구조교(RA), 강의조교(TA) 하게되면 보통은 등록금면제, 급여제공이죠. 아, 박사기준으로요. 석사는 전액까지 면제되는건 드물 겁니다. 만약 입학후 준다면 성적우수장학금일 경우가 많고, 입학할 때부터 뭔가 준다면 특정 조건에 충족되서 주는 학비감면일 거예요. 더 궁금하시면 그냥 해당 대학의 과사무실로 물어보세요.

  • 3. pp
    '17.8.22 11:58 PM (218.152.xxx.21)

    포항공대 말씀인가요?

  • 4.
    '17.8.22 11:59 PM (211.36.xxx.214)

    아 감사합니다 ㅠ
    전 혹시 등록금주고 갑질??하는 상상이 들어서..
    혹시 등록금 지원에 숨겨진 공공연한 비밀;;이 있나 해네요

  • 5.
    '17.8.23 12:01 AM (211.36.xxx.214)

    포항공대아니고 제가 본곳은 지방국립대예요
    근데ibric보면 대부분 저런 조건이 많더라구요

  • 6. ..
    '17.8.23 12:07 AM (112.186.xxx.121)

    박사기준으로 보통은 조교활동으로 급여를 받게되면(금액은 많지 않아요) 지도교수 연구실이나 실험실에 배정되서 일을 하게되요. 본인의 대학원 수업도 듣고 비는 시간에는 지도교수 학부강의에 조교로 활동하거나(과제 채점을 한다거나 이공계면 실험보조를 맡는다거나 등등) 연차가 좀 쌓여서 학위논문 쓰는 시점쯤 되면 학부의 개론 강의 정도는 논문쓰는 박사학생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도 합니다. 경험 쌓으라구요. 대신 어려운건 안주고 보통 학부 1학년 전공필수나 개론 정도 줘요. 학위논문 쓸 때는 수업은 이미 다 썼을 시기이니까 논문 쓰면서 강의 경험 쌓고 구직활동 하고 그러거든요.

    대학원 생활은 사실 지도교수랑 굉장히 관련이 큽니다. 본인이 굉장히 잘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도교수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많이 갈려요. 교수가 외부명성은 탁월한데 갑질 최고봉이면 대학원생활 내내 죽을맛일거고, 실력자면 대학원 내내 힘들긴 해도 양질의 논문은 제법 쓸 수 있을 거예요. 정말 재수없게 잘못 걸리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지도교수의 태클에 졸업 못할 수도 있는데 이건 정말 최악의 사례고. 아무튼 지도교수는 정말 잘 고르셔야 합니다. 뭐 거의 배정 수준이겠지만요. 일단 본인 연구 관심사가 잘 맞는 교수를 잘 찾아야하고, 그 분 밑에서 양질의 논문을 많이 쓰는게 좋구요.

  • 7. ..
    '17.8.23 12:09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대학교가 정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에 선정되면 지원금을 받고 그 지원금으로 장학금을 준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218 닭고기에서도 ddt 성분이 나왔다네요 10 살충제 2017/08/23 2,347
721217 완전 문과성향인 딸아이, 외고 가면 어떨까요?? 8 MM 2017/08/23 1,573
721216 전은 왜 광주를 몰살시키려 했나요? 29 무식한 질문.. 2017/08/23 5,394
721215 5.18때 저 9살이었네요. 3 .. 2017/08/23 1,042
721214 신용카드와 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중 1 법인 2017/08/23 500
721213 나를 울린 아빠의 한마디. 29 못난딸. 2017/08/23 6,405
721212 몸여드름?무릎에 있더니 오늘 배꼽위에도 5 2017/08/23 1,448
721211 걸레전용 세탁기 3 2017/08/23 2,563
721210 해외여행 경험없는 가족, 일본 동남아 여행 추천해주세요. 9 ... 2017/08/23 1,733
721209 고3생 수능전까지 학원 다니나요? 11 고3맘 2017/08/23 2,033
721208 (펌)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으로 훈.포장 받은자 명단.t.. 15 광주 2017/08/23 1,823
721207 기억나는 학교선배얘기 7 2017/08/23 2,047
721206 제가 이분의 글쓰는 스타일을 아는데... 1 무슨뜻일까 2017/08/23 961
721205 도지원은 대체 뭘했길래 30대후반 같나요 44 2017/08/23 8,434
721204 여성 살해 협박 생중계가 왜 범칙금 5만원인가? 열변 토하는 진.. 1 고딩맘 2017/08/23 708
721203 대한민국이 그동안 답이 없던 이유 2 ... 2017/08/23 855
721202 공립초 4교시끝나면 12시30에끝나는거죠? 6 .. 2017/08/23 710
721201 새치염색 했는데~ 2 .. 2017/08/23 816
721200 릴리안 무슨 요술 생리대도 아니고.. 참 신기하네요 34 .. 2017/08/23 6,849
721199 지금도 이해 안되는 게 왜 전두환이 사면된 거죠? 8 44 2017/08/23 869
721198 40대 초중반 야금야금 느는 체중 15 날씬하고 싶.. 2017/08/23 3,832
721197 이런 감정은 무엇일까요?(연애상담) 17 ... 2017/08/23 2,738
721196 저는 극개인주의 남편은 극와이프보이,, 생리적으로 싫어서 미치겠.. 3 개인주의 극.. 2017/08/23 1,696
721195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낸다. 영어로 1 영어 2017/08/23 607
721194 文대통령, 5·18 전투기 출격대기·헬기사격 특별조사 지시 20 특별조사 2017/08/2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