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이 광고나 홍보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ㅇㅇ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7-08-22 22:00:17


주로 음식관련 글을 즐겨보는데요, 전부터 82자게를 보면서
먹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잊을만하면 또 새로운게 먹고 싶어져서
매일 연이어 먹방을 찍어대고 있어요ㅠ
덕분에 살쪄가는 것도 감수하게 되고, 마이 안좋아요...ㅜ

최근에 피*크 브랜드의 갖은 음식들부터 불막창, 참치진국...
새로나온 망*링*란 과일맥주,부터 오란씨 깔*만*까지...
자꾸만 위시리스트가 늘어나는 이유가, 제품에
호평을 해놓은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불필요하게 따라서 사먹어
보고싶고 호기심이 마구 자극되거든요.

가만보면 82자게가 영향력이 큰 만큼 은근히 광고도 적지
않을 꺼같은데 광고와 광고아닌글을 구분하는 안목을 갖춰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싶어요ㅠ
구매심리를 부추기듯이 올라오는 글에 휩쓸리지 않고
간접광고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현명하신 분들~ 광고 알아채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211.36.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든
    '17.8.22 10:01 PM (116.127.xxx.144)

    말든
    내게 도움되면 되죠

    광고인지 뭔지 가릴필요 뭐 잇나요?
    옷이든 뭐든.....링크 가보고 관심있으면..보는거고 그런거죠

  • 2. ..
    '17.8.22 10:02 PM (119.196.xxx.9)

    망고 맥주는 사지 마세요
    송중기 광고할때 하나 사 마시고 두통 오지게 왔어요
    맥주 좋아하는데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어서
    다신 안 사마셔요

  • 3.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17.8.22 10:04 PM (124.49.xxx.151)

    자기 입에 맛없으면 무조건 광고라고..ㅋ

  • 4. 광고든
    '17.8.22 10:04 PM (116.127.xxx.144)

    아....
    전 봉하장터에서 쌀 샀는데
    쌀자체도 비싸고
    택배비까지 붙어서 10키로짜리가 엄청 비쌌는데
    기대잔뜩 하고 먹었다가

    진짜...남편이...이거 완전 정부미라고...
    쌀이 거의 날아다닐정도..
    다시는 안살거에요.....이렇게 해놓으면 욕댓글 바가지바가지 달리겠지만

    여기 쌀 맛있다고 하신분들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

  • 5. ㅇㅇ
    '17.8.22 10:08 PM (211.36.xxx.61)

    먹는 순간은 기분 좋죠. 그런데 입맛을 충족하는데는
    도움되지만 그만큼 살도 찌고, 스스로 조절을 못한채
    돈은 야금야금 나가지, 장기적으로 보면 득보다 실이 커요. 그리고 글만 올라오면 다 좋아보여서 사먹어봤다 별로라
    실망한적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글쓴거예요.

    그리고 망고 맥주는 지난번에 댓글로 맛있다는 분들이
    있어서 호기심있었거든요. 영 아니면 저도 자제할래요.

  • 6. 알죠내맘
    '17.8.22 10:37 PM (92.223.xxx.11)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잘 모르는것 같아요.
    제가쓴 글 진짜 광고글 아닌데 댓글에 광고충 꺼지라고 그래서 진짜 억울하고 속상했네요;;

  • 7. ㅇㅇ
    '17.8.23 1:58 PM (175.201.xxx.149)

    저두 정치관련글 올렸다가 알바얘기듣고 뻥졌었어요.
    그 심정 알듯ㅜㅜ 특별히 표나지 않으니 구분 못한다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 8. ㅇㅇ
    '17.8.23 1:59 PM (175.201.xxx.149) - 삭제된댓글

    저두 정치관련글 올렸다가 알바얘기듣고 뻥졌었어요.
    그 심정 알듯ㅜㅜ 특별히 표나지 않으니 구분 못한다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186 저 태어나서 한번도 긴머리를 해 본적이 없는데 7 평생단발 2017/08/23 1,631
721185 코웨이 아이스정수기(공유광고)사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2 아이스 2017/08/23 515
721184 중고등들 공부 아니면 큰소리 칠일 없지 않나요? 6 솔직히 2017/08/23 1,534
721183 애를 키우면서 느끼는것들... 3 초보맘 2017/08/23 2,422
721182 헐..요즘도 도를 아시나요~ 가 있네요 3 111 2017/08/23 1,225
721181 노회찬의원은 어쩌저리 입담이 좋을까요 14 냄비받침 2017/08/23 3,870
721180 나팔관 양쪽 막힘인데, 복강경 수술 임신에 효과 있나요? 8 속상해요 2017/08/23 2,525
721179 생기부 질문드려요.고등맘이나 고등샘 계심.. 14 고3맘 2017/08/23 3,988
721178 육수낼 때 누룽지 넣는 분 계신가요? 5 엥? 2017/08/22 1,678
721177 공효진 연기가 늘 똑같지않나요? 23 .. 2017/08/22 6,050
721176 신동진 아나운서요... 18 ㅇㅇ 2017/08/22 13,798
721175 소문에 관한 해석 5 맑은웃음 2017/08/22 2,587
721174 계원예고 정도 다니면 명문대 미대는 자동입학인가요? 11 계원예고 2017/08/22 4,624
721173 똥싸놓고 큰 소리 치는 뻔뻔한 .... ... 2017/08/22 1,413
721172 건강검진 2 2017/08/22 1,270
721171 화장솜 추천부탁드려요. 7 네네 2017/08/22 1,693
721170 대학원모집에 보면 등록금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왜 지원해주나요? 7 2017/08/22 1,407
721169 부여사시는 분 계실까요? 3 미루82 2017/08/22 1,030
721168 분당에 에코 물병이나 에코가방위에 그림 인쇄해주는곳 있나요? 궁금맘 2017/08/22 412
721167 블로거들 싸움 구경 10 2017/08/22 9,213
721166 딸이 입추가 뭔지 아냐고 묻는데 제대로 말해줬더니 그게 아니라며.. 1 더워 더워 2017/08/22 1,794
721165 화풀이하는 남편 1 ... 2017/08/22 1,707
721164 경찰·소방 적폐 제보 받기에 나선 이재정 의원 10 고딩맘 2017/08/22 843
721163 샤워하기 싫기도 2 :: 2017/08/22 1,550
721162 아까 사우나에서 듣자니까 9 주항 2017/08/22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