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기 1년전에 집을 빼는데 주인이 세를 올려서요

딸기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7-08-22 21:02:36
비싸서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아도
저는 기존 조건으로 구하라고 요구 할 수 없나요?
이미 이사갈 집을 계약한 상태라서 불안해서요 ᆢ
1년 먼저 집을 빼는거라 복비도 제가 부담하거든요
IP : 1.236.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2 9: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새로운 계약을 어떤 조건으로 할지는 집주인 마음이죠

  • 2. ....
    '17.8.22 9:05 PM (211.201.xxx.19)

    그건 집주인 마음이에요. 님이 전세금을 얼마에 해라 마라 그런건 요구할 순 없어요.
    근데, 만기일까지 전세 안나가면 주인이 자기 돈으로 보증금 내줘야죠. 그건 요구할 수 있어요.

  • 3. ..
    '17.8.22 9:09 PM (49.170.xxx.24)

    윗님 만기일이 1년 남았다네요.

  • 4. ...
    '17.8.22 9: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하면 이사갈 집 계약금 날릴 수도 있어요
    잔금 마련할 방법 고민해 두세요

  • 5. 동이마미
    '17.8.22 9:11 PM (182.212.xxx.122)

    집주인이 노났네요
    1년만에 보증금 올려받고 복비까지 기존 세입자가 물고ᆢᆢ
    지금은 원글님이 읍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듯요

  • 6. 참고로
    '17.8.22 9:12 PM (59.14.xxx.140)

    세를 올려도 복비는 올리기 전 님이 계약한 금액에 대해서만 부담하면 됩니다.
    인상분만큼의 복비는 주인이 내는겁니다.

  • 7. 딸기
    '17.8.22 9:25 PM (1.236.xxx.217)

    복비는 그렇다고 쳐도
    비싸서 세입자 안들어 올까봐요ㅡ
    만기전 이사는 불리하네요

    그럼 저는 이삿날 주인에게도 못받고
    새 세입자가 없으면 또 못 받으니까요ᆢᆢ

  • 8. 당연히
    '17.8.22 9:41 PM (122.32.xxx.240)

    요구할 수 있죠 내용증명부터 보내세요 내가 복비내니까 주인은 내가 계약했던 일년 전 수준으로만 받으라고
    안 돼면 민사 소송도 가능해요 국민신문고에 변호사 구하는
    글 올려보세요

  • 9. 여기에
    '17.8.22 9:44 PM (122.32.xxx.240)

    집주인들만 와서 댓글 다나요 왜 세입자 편 안들어주세요

  • 10. ...
    '17.8.22 9:4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편을 들고 말고 할 게 어디 있어요
    법대로 해결하면 될 일을...
    세입자 편들고 싶다고 틀린 이야기 하면 안 되죠

  • 11. ㅎㅎ
    '17.8.22 9:57 PM (211.207.xxx.190)

    편들어주면 문제가 저절로 해결됩니까?
    편들어주는것보다 맞는 얘기를 해주는게 더 도움이 돼죠.

  • 12. ...
    '17.8.22 9:5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그것도 계약을 불이행한 세입자가 집주인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막는 민사소송이 가능하다구요?
    그런 거 대리해 줄 얼빠진 변호사 없어요

  • 13. ㅋㅋㅋㅋ
    '17.8.22 10:14 PM (211.111.xxx.11) - 삭제된댓글

    내가 복비내니까 주인은 내가 계약했던 일년 전 수준으로만 받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이 분.....부동산 거래는 좀 해 보셨을까
    애들 장난도 아니고
    복비가 얼마라고 몇천.혹은 억단위 전세금 인상금을 그냥 포기하라고..원글 1년 살았으니 이제 새 새입자와 2년 계약 맺을텐데 집주인은 꼴랑 복비 아끼자고 3년간 전세금 동결해야함?

    그게 싫으면 계약서대로 만기채우고 가는거임

    원글님.
    저도 2번이나 계약 먼저했다가 똥줄타며 세입자 구해봐서 그기분 알아요. 진짜....순서대로 해야는데 맘에 드는집 보고 그새 그걸 못 참내요...

    전 극적으로 2번다 제때 사람은 구했어요. 그 집에 맞는 임자가 나타나긴 하더라구요.

  • 14. hhh
    '17.8.22 11:16 PM (58.233.xxx.155)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근데 만기 안채운 세입자가 전세 가격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법적 자격은 없어요..
    그당시 또라이 집주인이 반전세를 시세보다 5천 정도 비싸게 내놨어요 (전세 가격 환산 기준)
    그래서 그당시 제가 집을 정말 깨끗하게 해놓고 화장실 매일 싹싹 닦고 좋은 냄새 나게 향초 태우고 싱크대도 깔끔하게 청소하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더니 막판에 어떤 의사 신혼부부가 집 깨끗하디고 좋아하면서 계약하더라구요 .

  • 15. 딸기
    '17.8.23 1:51 AM (1.236.xxx.217)

    넵 집 나가도록 청소 싹싹요^^;
    경험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806 "대마는 대체 불가능한 치료제이다" 9 ........ 2017/08/26 2,388
722805 세월호서 꺼낸 철근 120톤 넘어..본격조사 임박 1 ........ 2017/08/26 1,396
722804 오상진. 김소영 부부 봤어요. 31 가평휴게소 2017/08/26 32,062
722803 해가 짧아진게 보이네요 2 ... 2017/08/26 1,074
722802 요즘 헨리 한혜진 기안84 보려고 나혼자산다를 봐요~ 23 나혼자산다 2017/08/26 7,868
722801 저 공범자 뵈요 5 이맹박 아웃.. 2017/08/26 679
722800 가스렌지질문요 5 그리 2017/08/26 819
722799 마트에서 헷사레복숭아 작은박스 3개를 샀는데 17 ... 2017/08/26 5,398
722798 버버리 트렌치 발모잘 어떤가요? 3 ... 2017/08/26 1,278
722797 직장 밥먹는 멤버 식성 다르니 힘드네요. 10 어이쿠 2017/08/26 3,656
722796 강남좌파 문근혜 정부 7 반공좌파 2017/08/26 1,246
722795 아버지가 이상해 드라마 뭔가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8 신노스케 2017/08/26 2,814
722794 에어 비앤비 주인이 쓰지도 않은 욕실 서랍비용을 청구하네요 5 소요 2017/08/26 3,172
722793 아내가 남사친들과 여행간다는 남편 사연 ........ 2017/08/26 1,806
722792 신랑이 왜 아픈걸까요 6 . 2017/08/26 3,073
722791 무도-박명수.....진짜 재미없네요 14 무도 2017/08/26 6,160
722790 아이가 저혈당 증상인거 같은데요 8 봐주세요 2017/08/26 2,637
722789 병원에 입원하고 싶다고 말하면 입원시켜주나요? 15 2017/08/26 4,374
722788 아파트에서 셀프방역해보신 분 계세요? 1 벌레 2017/08/26 778
722787 집착 1 ..... 2017/08/26 780
722786 남은 와인으로 뭐 할 수 있 을까요 7 힘들어 2017/08/26 1,135
722785 학창시절 반장,부반장 못해봐도 나중에 사회적으로 성공할수 있을.. 9 애기엄마 2017/08/26 2,346
722784 베이지 색 트렌치 세탁 4 2017/08/26 961
722783 지금 부산 서면입니다. 맛집 부탁드립니다ㅠ 13 나물씨 2017/08/26 2,480
722782 신이 나에게 한가지 선물을 해 준다면... 1 오늘이 새날.. 2017/08/26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