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163
저 164에요.
남편 얼굴이 뾰족해서 더 말라보이죠;; 생긴건 괜찮아요~~
결혼전에 제가 남편보다 몸무게가 덜 나갔는데
애둘낳고 보니 몸무게도 더 나가고 키도 비슷해서 인지 완전 제가 떡대로 보이네요.
남편이 좀 컸으면 덜 스트레스 받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자들은 몸무게가 거의 근육으로도 나가잖아요.
여자들은 살이 많구요. 그래서 제가 훨씬 더 쪄보입니다.
제가 다리는 좀 이쁜편인데 굽이 좀 있어야 더 이뻐보이는데 높은굽은 남편과 서면 제가 민망해서 못신겠어요.
우리아이들 키걱정도 슬슬 시작되네요.
남편 다 좋지만 키작은건 아무리 살아도 좋아보이진 않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