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씻고 동네 다니는분들 많은가요??

ㅜㅜ 조회수 : 5,909
작성일 : 2017-08-22 15:31:05

직장 연차 나오는날은 손조차 까딱하기 싫을때가 많은데...

아침에 일어나 아이랑 남편 밥챙겨주고 세탁기 돌린거말고

얼굴도 안씻고 누워있었네요.

동네 목욕탕 가려는데 동네가 더블 역세권에 넘나 번화가라...

커피도 사야하고 집앞 백화점에서도 뭐 사서 목욕탕에

가야하는데요. 가끔 얼굴도 안씻고 다니는분들 있나요??

가기는 가야되고 소심해서요ㅋㅋㅋ

정말 손도 까딱 못하겠네요ㅠㅠ

IP : 112.161.xxx.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17.8.22 3:32 PM (220.81.xxx.134)

    물티슈......

  • 2. adf
    '17.8.22 3:32 PM (218.37.xxx.47)

    이만 닦으세요. 아무도 몰라요. ^^

  • 3. 원글
    '17.8.22 3:33 PM (112.161.xxx.58)

    물티슈하면 왠지 크림발라야할거같은 느낌적 느낌요...ㅋㅋ

  • 4. 써니
    '17.8.22 3:3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동네가 어디세요?
    더블역세권이라니 너무 궁금해서요.

  • 5. ..
    '17.8.22 3:35 PM (124.111.xxx.201)

    눈꼽떼고 머리만 빗어요.
    아, 저는 눈썹이 반토막이라 눈썹에 칠은 하네요.

  • 6. 원글
    '17.8.22 3:36 PM (112.161.xxx.58)

    더블역세권이라봐야 그냥 지하철 두개 포개진다는 의미인데 민망... 더럽다고 타박은 말아주세요 흑.

  • 7.
    '17.8.22 3:37 PM (211.114.xxx.77)

    암도 신경 안써요.

  • 8. ㅋㅋ
    '17.8.22 3:37 PM (180.230.xxx.161)

    양치하고 모자쓰고 썬글끼고 나가세요~~~ 밖에 완전 더워요

  • 9. ..
    '17.8.22 3:39 PM (14.47.xxx.162)

    저도 가끔 양치만하고 다닐때 있어요.
    머리 감고 썬크림이라도 바르는거 너무 귀찮아요.
    저희 아이가 엄마는 출근하는날과 집에 있는 날 모습이 왜 그리
    다르냐고..ㅎ 앞 머리 귀찮아 큰 핀 꽂고 있거든요.

  • 10. 주문은
    '17.8.22 3:43 PM (104.131.xxx.86) - 삭제된댓글

    해야 하니까 양치만 하고 나가면 됩니다
    복잡한 지역일수록 사람들이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어요

  • 11. ...
    '17.8.22 3:47 PM (203.244.xxx.22)

    전 더 무서운게 회사 근처에 살고 이 지역에 대부분 비슷한 회사나 계열사 사람들...
    남편도 같은 계열사라 남편의 아는 사람들까지...

    이런 지역에서도 주말 마트에 세수 안하고 간적 있습니다.
    회사 사람만나서 제가 먼저 인사했는데 못알아보고 쌩깐적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나, 마트에서 회사사람 종종 봐요... 그래도 뭐~~~ 회사에만 안그러고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냄새만 안나면 되요. ㅎㅎ

  • 12.
    '17.8.22 3:49 PM (119.201.xxx.89)

    그래서 헬스다녀요

    ㅍㅎ

  • 13. ..
    '17.8.22 3:57 PM (114.204.xxx.212)

    모자쓰고 물로만 씻고 이만 닦고 나가요

  • 14. ...
    '17.8.22 4:02 PM (123.228.xxx.99) - 삭제된댓글

    저요....

    강남 한복판에서 안 씻고 츄리닝차림에 슬리퍼 끌고
    슈퍼가다가 아는 사람 만나서 ㅜㅜ

  • 15. 원글님
    '17.8.22 4:19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사는 동이 어디세요??
    다시 여쭤요^^

  • 16. 으음
    '17.8.22 4:22 PM (223.62.xxx.1)

    그래도 안 씻고는 안 나가요 ㅋㅋ 마트에서 주말 저녁에 모자 눌러 쓰고 온 여자분들
    머리 묶고 온 분들
    지나갈 때 머리 냄새 푹~ 풍겨오는 걸 너무 자주 맡은지라...
    그렇게 되기 싫어서요 ㅠㅠ원글님은 목욕탕 가야 해서 그게 좀 고민이겠네요 ㅎㅎ

  • 17. ...
    '17.8.22 4:47 PM (203.87.xxx.194)

    누구 만나러 가는거 아닌이상 안씻고 외출해요

  • 18. 제목없음
    '17.8.22 5:16 PM (112.152.xxx.32)

    운동가는거 아님 씻고 외출해요
    중간에 누구 만나면 저도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움츠리게 되더라구요

  • 19. ...
    '17.8.22 5:20 PM (118.32.xxx.49)

    자꾸 씻으면 피부 안좋아져요...

  • 20. ㅎㅎ
    '17.8.22 6:04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전 세수와 양치는 합니다
    안하면 내 스스로가 더러운 기분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931 김상조 공정위의 공정한 행보 (2017.6.14 - 9.30) 국민 모두를.. 2017/10/20 676
739930 김치찌개만 먹어요 4 ㅠㅠ 2017/10/20 3,218
739929 학교폭력 변호사 추천 부탁드려요 5 피해자 2017/10/20 1,713
739928 이모님을 써보니까요... 5 나무우 2017/10/20 4,489
739927 갓김치는 생멸치젓이 맛있다던데요 3 가을 2017/10/20 1,160
739926 예의없는 사람들 3 J 2017/10/20 1,442
739925 독감 접종 3가랑 4가는 많이 다른가요? 1 ㅇㅇ 2017/10/20 2,018
739924 아들 엄마들이 성격이 더 좋은 거 같아요 60 ㅡㅡ 2017/10/20 10,100
739923 독감예방 접종 맞고 열나는 딸 3 ... 2017/10/20 1,657
739922 저는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는 꿈 꿨었어요. 8 제인에어 2017/10/20 1,765
739921 응용력 없는 애들이 머리가 나쁜건가요? 8 응용 2017/10/20 2,349
739920 아들 정말 싫지 않나요? 91 ff 2017/10/20 22,189
739919 할머니가 밤에 물을 너무 자주 마셔요 7 걱정 2017/10/20 2,071
739918 역사를 배우는 구체적 이유? 9 역사 2017/10/20 1,292
739917 하나님은 없는거같아요 31 ... 2017/10/20 4,706
739916 설탕도 안쓴다는 분들.. 그럼 단맛은? 27 Mmm 2017/10/20 5,496
739915 뜬금없지만 결혼하신 분들 신기함... 28 ㅇㅇ 2017/10/20 9,125
739914 우병우 영장 기각한 판사놈이 또 영장기각했네요. 14 ... 2017/10/20 3,195
739913 유승민x안철수의 연대가 어려운 이유 "실익이 크지 않다" 썰전 2017/10/20 764
739912 잠잠하더니 또 아이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네요 ㅠㅠ 8 슬프네요 2017/10/20 3,059
739911 양념게장 먹고 탈 났는데 7 .. 2017/10/20 2,817
739910 ebs공감 : 권정열 진짜 뮤지션 같아요 7 몇 센치 2017/10/20 1,561
739909 혼자 하는 거 뭐뭐 해보셨어요? 16 .. 2017/10/20 4,803
739908 (민망) 초4아들이 자꾸 ~ 병원 가봐야 할까요? 12 2017/10/20 4,497
739907 40초반에 오십견이 왔어요ㅠ 13 ㅁㅁ 2017/10/20 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