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을때 누가 찾아오면 바로 못나가는 분들 계신가요
전 가슴이 큰데 집에선 노브라예요
거기다 위엔 나시만 입고 아래는 육상바지 입어요
이게 최상으로 편한데
어쩌다 누가 오면 옷 걸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불편하네요
1. 택배기사는
'17.8.22 2:42 PM (125.176.xxx.108)바로 문 열어줘야해서 브라 입기싫으면 수건을 목에 걸쳐요
대충 가려집니다2. ........
'17.8.22 2:44 P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급하게 앞치마 걸치고 열어줘요.
3. ㅇㅅㅇ
'17.8.22 2:47 PM (125.178.xxx.212)울신랑이랑 큰아들이 꼭 속옷바람으로 있다가 누가 벨누르거나 하면 후다닥 방으로 도망가는데 정말 꼴보기 싫어요.
옷 좀 입고있으라는데 말을 안듣네요.
몸도 보기 흉한 몸ㅠㅠ4. ....
'17.8.22 2:52 PM (112.220.xxx.102)여름날 퇴근후 집에오면 제복장이
시원하게 샤워후 브라없이 헐렁한 냉장고티 입고
밑에는 팬티만 입고 있어요 -_-
그래서 택배나 정수기관리사원 온다 그러면
옷 안갈아입고 그대로 있어요 ㅋ
저도 갑자기 누가 오면 절대 바로 못나가요5. 0000문앞ㅇ
'17.8.22 2:53 PM (116.33.xxx.68)문앞에두고가세요 해요
여름이라 옷입고 걸치고나가기 힘들어요6. 흐흐
'17.8.22 3:01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저는 노브라에 하늘하늘한 원피스만 입다가 누가 오면 앞치마를 바로 입죠;;;;
뒷태는 보여줄 수가 업쏘7. ...
'17.8.22 3:08 PM (114.204.xxx.212)택배는 앞에 두고ㅜ가라고 해요
8. 써니
'17.8.22 3:22 PM (125.176.xxx.76)앞치마 옆에 상시대기
9. ㅇㅇ
'17.8.22 3:2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문앞에 가디건 하나 걸어 두세요
10. ㅇㅇ
'17.8.22 3:25 PM (1.247.xxx.33)조끼도 괜찮아요ㅎ
11. ㅋㅋ
'17.8.22 3:26 PM (125.136.xxx.127)이거 공감돼서 웃겨요 ㅎㅎ
신랑이랑 큰아들이 방으로 후다닥 도망간다는 댓글님아 ㅋㅋ
저랑 언니가 꼭 저래요. ㅋㅋㅋ
민낯일 때12. 택배는
'17.8.22 5:04 PM (218.155.xxx.45)바로 마주치지 말고
문앞에 두고 가셔요 들여놓을게요
저는 이러는데요.
그리고 저는 기본만 입고 있다가
편한 원피스 항상 대기해놓고
훌 뒤집어 쓰면 3초만에 입어요ㅎㅎ
이건 딴 말 이지만
근디 가슴이 큰디 브라 안하면 안불편하셔요?
더 힘드실틴디....13. ...
'17.8.22 6:05 PM (119.64.xxx.92)속옷없이 밖에는 입고 나갈수 없는 짧은 나시원피스 같은거 입고 있는데
택배 오면 별 생각없이 문 열어요.
왠지 택배아저씨 눈엔 아무것도 안보일것 같아서 ㅎㅎ
실제로 바빠서 뭐 보이지도 않지 않을까요? ㅎ
딱히 보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는것 같은데.
그리고 봐봐야 나이 많은 아줌마가 벗고 있지만 않으면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