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다음달이면 두돌이 되어요. 저는 워킹맘이구요.
임신을 알면서 향수를 딱 끊었어요. 그냥 화학약품이 별로 좋지는 않을것 같아서..
화장은 하고 다녔지만.. (얼굴에 색칠하지 않고서는 봐줄수 없을 몰골이라..) 향수는 안해도 지장이 없어서요.
그리고 아기 낳고.. 여지껏 향수를 안하고 있는데요.
화장하고서 제 화장한 얼굴에 아이가 와서 얼굴 부비고.. 이런것도 그냥 다 허락하는 편이에요. 너무 까탈스럽게 가리지는 않는데. 그냥 거기에 더해서 향수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안했는데.
이제 향수를 좀 뿌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직장생활 하면서 그냥 아침에 나올때 몇방울 뿌려도 괜찮을까요?? 저녁때 들어갈때 손목 다 닦고 들어가면..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아기 몇살 즈음부터 향수를 뿌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