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 지인으로 알고 지내면 도움 되나요?
지인으로 두신분들 어때요
궁금하네요
1. 거의 없지요
'17.8.22 1:0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살면서 그렇게 법률지식이 필요한 일이 거의 생기지 않지요.
있다고 해도 한 두번일텐데
그게 그렇게 삶에 도움이 될 정도는 아니예요2. ...
'17.8.22 1:04 PM (221.139.xxx.166)없어요. 반대로 변호사가 미래의 수임을 위해서 친분을 갖겠죠.
3. ...
'17.8.22 1: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있어도 사적으로 묻는 건 좀 실례죠
퇴근하고 일하고 싶지 않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니까요
공식적으로 도움 요청할 일이 생기면 아무래도 더 든든하기는 하죠4. .......
'17.8.22 1:07 PM (114.202.xxx.242)자신이 무슨일을 하는지에 따라 도움여부가 달라지겠죠.
5. 별로요
'17.8.22 1:09 PM (68.101.xxx.199)한국서 살때 변호사 지인들 몇 몇 있었는데 무난한 삶을 살다보니 딱히 물어볼 일이 없었어요. 미국으로 이사와서 친한 언니가 이민 변호사인데 이건 좀 도움되네요. 실생활에서 필요한 분야라서요.
6. 일
'17.8.22 1:10 PM (123.215.xxx.204)변호사들도 직장일입니다
직장 벗어나면
직장일 물어보는것 싫어해요
10년 넘게 지인 있는데요
한번도 물어본적도 없고 도움받은적도 없습니다
구체적인 법률 물어볼려면
수임해야죠
직장인데요7. 님
'17.8.22 1:19 PM (1.176.xxx.211)의도가 좋지 않아요.
그사람의 직업때문에 친분을 맺겠다는건
의도된 만남이라 오래갈수 있을까요?8. 전혀
'17.8.22 1:29 PM (222.112.xxx.252) - 삭제된댓글상관없던데요
의사라면 아프면 물어볼일이나 있지
변호사는 일상생활에서 전혀 입도 뻥긋할일이 없고요
만약 있다면 다른변호사에게 물어볼껄요
변호사찾아 해결해야할일 있으면 큰일이고 사생활노출우려도 있구요9. 시누이
'17.8.22 1:36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시누이 남편이 변호사인데
시누이통해 간단한 것 물어보니
짜증내면서 남편 상담료가 얼만데
묻냐고...
근데 우리 부모님이 키운 유기농 배추는
왜 공짜로 달라해서 받아감?10. ....
'17.8.22 1:44 PM (112.220.xxx.102)남친 동생이 변호사이데
남친은 회사 사람들이나 주위 친구들 법적으로 문제 생기면
내 동생이 변호사라며 모든 상담을 다 하더라구요 -_-
제가 동생 불편하니 그러지말라고 하는데
전화하면 친절히 대답 해주고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한데요
제가 형이 아는 사람들이니 친절하게 대해주는거지..
좀 자제하라고 했어요11. 후후
'17.8.22 1:51 PM (182.228.xxx.163) - 삭제된댓글그냥 울 시엄니 생전 우스갯소리로
변호사 알고 지내니 법대로 처리 할 일 생기고
은행장 알고 지내니 대출 받을 일 생기고
병원장 알고 지내니 아플 일 생기고
약사를 알고 지내니 약 먹을 일만 생기네 하시더군요12. 헐
'17.8.22 1:54 PM (59.25.xxx.37)그냥 배운거도 많고 그래서 지인으로 괜찮은거지요
우리는 사람도 그정도직업이면 보장도 되고 하니 지인으로 지내는거지요
변호사도 뭘 그리 직업상으로 다른이들과 알고지내고싶진13. ....
'17.8.22 2:0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비밀보장이 안되니 불편해요..
변호사들도 수임 맡은거 여기저기 사건에 대해 수다떨고 다닌다는 것
알고 계세요..입 무거운 변호사 없어요.
변호사가 지인이라 상담 했는데 다른 지인이 알 가능성이 많아요..14. 맞아요
'17.8.22 2:26 PM (223.33.xxx.162)125 님 댓글이 정확해요
비밀 없어요15. ve
'17.8.22 2:27 PM (211.229.xxx.94)변호사보단 판사가 낫던디요
16. redan
'17.8.22 2:50 PM (110.11.xxx.218)전 보이스 피싱 당할뻔 했는데 법원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봐서 안당하고 넘겼어요. 법원 서류 위조해서 보냈거든요
17. io
'17.8.22 4:08 PM (180.230.xxx.74)도움 많이 됩니다
남편 친구가 변호사인데 시아버지 임대세입자랑 문제 있었을때, 제 친구가 남친이랑 안 좋게 헤어지면서 돈문제(?) 등등
도움 많이 받았어요18. 비밀보장
'17.8.22 8:44 PM (121.190.xxx.65)의뢰인의 비밀을 보장할 의무가 있어요.
그 분이 직업윤리를 저버린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512 | 아슬아슬한 저희집 갈등문제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요? 31 | 어휴 | 2018/02/17 | 7,961 |
780511 | 교수 되는법 14 | 교수 되는법.. | 2018/02/17 | 5,981 |
780510 | 미·일 적대시하는 대북정책 폐기해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4 | 기레기아웃 | 2018/02/17 | 498 |
780509 | 5세남아 신비 아파트 봐도 되나요? 5 | 모모 | 2018/02/17 | 1,849 |
780508 | 거실검정폴딩도어창에 커튼 추천요~ 2 | ㄱㄱㄱ | 2018/02/17 | 818 |
780507 | 죽 좋아하세요? 3 | 창업 | 2018/02/17 | 1,004 |
780506 | 오늘 둘마트 문 열었나요? 3 | 마트 | 2018/02/17 | 1,469 |
780505 | 한살림 한우곰국 이거 소금간 안한거죠? 2 | .. | 2018/02/17 | 998 |
780504 | 내일 시어머니 생신상 준비합니다 29 | 저는 | 2018/02/17 | 6,746 |
780503 | 어떡하죠? 죽고 싶어요 18 | .. | 2018/02/17 | 8,440 |
780502 | 아크릴 나일론 or 레이온 폴리 나일론 소재, 어떤게 더 좋은 .. 1 | 잘될거야 | 2018/02/17 | 4,834 |
780501 | 칫솔류 어떻게 보관하세요? 2 | ... | 2018/02/17 | 1,266 |
780500 | 윤성빈 선수 축하? 낄끼빠빠 모르는 한 정치인 16 | 기레기아웃 | 2018/02/17 | 4,926 |
780499 | 국내여행 도와주세요!! 8 | 여고동창 | 2018/02/17 | 1,487 |
780498 | 조미김으로 김밥 가능한가요? 9 | ㅇㅇ | 2018/02/17 | 2,970 |
780497 | 오서코치 운운 5 | 아래 | 2018/02/17 | 2,010 |
780496 | 오서코치는 보이는데 데이빗윌슨 안무코치는 안보이네요 4 | Dd | 2018/02/17 | 3,474 |
780495 | 이건희 회장이 한 말 3 | ... | 2018/02/17 | 3,473 |
780494 | 시집살이 당했던 얘기 늘어놓는 시어머니 5 | 고문 | 2018/02/17 | 3,138 |
780493 | 저도 소개팅 4 | 음 | 2018/02/17 | 2,680 |
780492 | 이학수 "MB측 요구로 다스 변호사비 대납" 1 | 얼른가라 | 2018/02/17 | 823 |
780491 | 강아지 눈주변이 부었어요 1 | 뤼 | 2018/02/17 | 2,715 |
780490 |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 약 93% 기록중 2 | ㅇㅇㅇ | 2018/02/17 | 1,483 |
780489 | 낼모레 자궁적출 수술 받아요. 21 | 심란한맘 | 2018/02/17 | 9,201 |
780488 | 공주 숙소 깨끗하고 싼곳 ^^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 | 2018/02/17 | 1,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