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을 갈까요.. 자꾸 떨어지는데
1. ㄹㄹ
'17.8.22 11:56 AM (211.36.xxx.97)1시간 40분은 너무 멀어요
2. 집 가까운 데
'17.8.22 11:57 AM (115.140.xxx.66)골라서 보세요.
먼 곳 까지 간다고 돈 더 주는 것 도 아닌데요3. 흠
'17.8.22 11:58 AM (220.125.xxx.250)면접도 익숙해져야 나중에 원하는 직장나올때 더 잘 할 수 있거든요. 오랫만에 면접보면 위축되고 그러는데, 많이 봐야 면접분위기도 적응되고 당당해지는 거 같아요.
합격되면 안가도 되니까 구직을 하시는 중이라면 기회있을때 면접 보시는게 좋을 거같아요....
안가도 합격되면 자신감도 생기거든요4. 저라면
'17.8.22 11:59 A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40대 후반이면 체력도 많이 딸리고
하루에 세시간 이상을 길에서 보내야 하는데
합격해도 안갈거 같아서 면접도 안보겠어요.
그게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거 같아서요.
회사 근처에 집얻어 출퇴근해도 충분한 수입이라면 고려해보겠지만요.5. ..
'17.8.22 12:02 PM (223.62.xxx.227)너무머네요ㅠㅠ가지마세요 차분히알아보세요
6. ...
'17.8.22 12:0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대개 그 나이에는 면접 연락도 안 와요 ㅠ
된 뒤에 안 가도 되니까 가보세요7. ...
'17.8.22 12:11 PM (219.251.xxx.199)멀더라도 면접 보러가세요. 아무리 일전 경력이 화려해도 면접연락조차도 안오기도해요.
면접기회에 떨어지더라도 계속 도전해보세요.
멀어서 출근이 어렵더라도 어찌어찌 다니다보면 다른 기회가 올 수도 있어요. 쉬면서 일자리 구하는것과 어디라도 다니면서 구하는것이 자신감 차원에서라도 훨씬 좋아요.
저는 지방에 사는데 원글님보다 나이가 조금 많아요. 이력서 진짜 많이 썼는데 나이가 많아서 어렵다고 미안하다는 전화까지 받아봤어요.8. ...
'17.8.22 1:1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출퇴근 시간소요가 너무 많아요
저라면 모셔가는거 아니고서야 안 다닐래요9. ..
'17.8.22 11:13 PM (112.186.xxx.121)저는 30대 후반, 저도 면접 여러번 봤는데요. 실력으로 서류, 시험 다 뚫고 올라가도 면접을 못뚫어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제가 영어 실력이 다른 이들보다 많이 앞서는데도 나이를 못뚫어요.
각설하고.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시는게 고민이시라면 일단 100분 걸려도 가보세요. 면접은 자꾸 보는게 경험이 되니까요. 붙고 나면 갈지 말지는 그 때 고민하셔도 됩니다. 저는 면접보러 제 차 몰고 2시간(편도)도 가봤어요. 저는 싱글이라 붙으면 이사하려구요. 그런데 거기서는 해당 지역 연고가 없다고 안붙여주더라구요. 아무튼 면접은 경험이고 경험의 축적이 중요하니까 일단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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