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사람들이부러운건
인터넷에 흔히파는 이쁘고 싼옷들..
특히 백화점쇼핑몰에 55사이즈 허리 잘록한 이쁜원피스들 많잔아요
가격도3만원대
아무거나사도 척척맞는다는게 부럽네요 .
일단가슴 허리둘레 확인후 살수잇나없나를봐야하니
1. ....그런가요ㅡㅡ
'17.8.22 10:22 AM (39.118.xxx.164)백화점 가서 아무옷이나 다맞는다고 더 행복해지진 않아요. 원래 가지고 있던거니.. 내가 팔다리 가늘고 뱃살하나없어도..그건 나의 관심사가 아니기에..중요한건 좀통통해도 다리가 안이뻐도 자신있게 옷입을수있는 높은 자아상이 중요하죠. 40대넘은 아줌마들 엉덩이가리는 박스티에 바지패션
너무안이뻐요2. ㅇㅇ
'17.8.22 10:23 AM (107.3.xxx.60)옷을 몸에 맞추려 하시기보단
내 몸에 옷을 맞춘다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죠.
다른 사람들이 입어서 이쁜 옷,
나도 저 몸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하지 마시고
내 체형에 가장 이쁜 옷으로 사서 입으세요.
세상엔 옷이 너무너무 많은데
내 체형에 맞고 내가 입어 이쁜 옷으로만 사입어도 살게 어마어마하게 많은걸요 ^^3. 공자왈맹자왈
'17.8.22 10:24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체형이 안 예쁘면 예쁜 옷이 없어요.
4. ㅇㅇㅇ
'17.8.22 10:28 AM (123.142.xxx.188)체중보다 비율이 중요
5. ㅇㅇ
'17.8.22 10:30 AM (107.3.xxx.60)체형이 안예쁘면 예쁜 옷이 없다...는 식의 말들은
조금만 과체중이어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독설이라고 생각되네요.
본인이 마르고 날씬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하하는 말인지
살이 쪄서 스스로에 대한 자조적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
똑같은 옷을 물론 마른 사람이 입으면 더 예쁠 수도 있지만
어느 체형이든 자기 체형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옷을 찾으면 된다는 얘기죠.
체형 안예쁘다고 옷 입기를 포기할 순 없잖아요.6. ...
'17.8.22 10:3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요즘 옷값 생각하면 몸매 예뻐도 돈이 있어야....
7. ...
'17.8.22 10:34 AM (125.128.xxx.118)날씬한 사람들이 부러운건 살빼지 않아도 된다는거...전 뚱뚱하지만 않으면 세상 걱정이 하나도 없을것 같아요
8. jeniffer
'17.8.22 10:37 AM (110.9.xxx.236)체형이 안이쁘면 이쁜 옷이 없어2
9. ..............
'17.8.22 10:41 AM (175.192.xxx.37)날씬함에도 불구하고 체형 탓을 한다면
인간은 정말로 만족을 모르는 생명체네요.
그리고 아주 작은 배려심도 없고요.
어떻게 뚱뚱해서 예쁜 옷 못입는다는 사람 앞에서 체형 얘기를 할 수 있죠?
하긴 44-55 사이즈 사람들이 더 살쪘다고 쌩난리긴 해요.10. ...
'17.8.22 10:43 AM (203.228.xxx.3)저 40살인데 당연히 날씬한 사람 엄청 부럽죠..그런데 저보다 10살씩 많은 언니들은 많이 안먹어도 뱃살이 장난 아니예요..옷으로도 가려질 수 없는 배살. 마른 여자들은 아예 안먹는 여자들 술자리에서 치킨 딱 한조각 뜯다말더라는. 맥주 배부르다고 소주 한두잔 먹고
11. ...
'17.8.22 10:4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나이 들면
아무리 말랐어도 (운동으로 관리한 몸매 아니면) 뱃살등 미운 군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탄력이 없잖아요!!!
근데 운동으로 관리한 몸매는
확실히 다.릅.디.다!!!12. 그런데..
'17.8.22 11:10 AM (119.207.xxx.98) - 삭제된댓글그렇긴 한데...
사고싶은옷이 너무 많아서 괴로워요~13. ㅇㅇ
'17.8.22 11:53 AM (211.36.xxx.74)아무거나..는 아닐걸요
나름의 단점이 다 있답니다.
박한별도 허리가 컴플렉스라서 잘 골라입는거라 하던데요
저같은경우는..상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