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난생 처음 뉴욕을 가요.
뮤지컬을 보려고 하는데 캣츠를 보려고 보니 Front Mezzanine는 2인 202.62고
Rear Mezzanine는 153.86이네요.
돈 만큼 보는데도 차이 많이 날까요?
뮤지컬 잘 모르는 사람인데 갔으니 한 번 보자는 마음이고요
이거 말고 위키드는 Orchestra 나 Premium 밖에 자리가 없는데 값이 302.62, 510.12네요.
오페라의 유령은 싼게
Orchestra Side Rows V- 이렇게 되어 있고 197.50 이네요.
이게 어느쯤인지 위치를 모르겠는데 Orchestra Rows AA-M 는 362.50 이라 되어 있어요.
이왕 갔으니 일주일 있는 동안 뮤지컬 2편 정도는 볼 생각이엇는데 이렇게 비싸면 저는 계획 수정해야 할 거 같은데
아니면 다 이렇게 비싸게 주고 보고 오는 건가요?
위키드는 너무 비싸서 못 보겠는데
현장에 가서 사면 더 싸게 살 방법도 있나요?
다 그럭저럭하게 멀찍이 보는거예요. 전 오페라글라스 준비해갔어요.
뉴욕은 아니고 런던에 살면서 뮤지컬 많이 보러 갔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먼저 구글에 cats new york 이렇게 치면 다양한 예매 사이트가 나와요
거기 다 들어가 보면 비슷한 좌석인데도 가격차가 나니까 그 중 저렴한 곳에서 예매하는 방법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한인대행사들이 티켓 판매를 하는데
이게 좌석 대비 가격도 괜찮은 경우가 있으니 그걸 활용하는 방법
현장에서 dayseat 나 lottery 가 있는 공연이면 그걸 노려보는 방법
tkts 에서 할인티켓을 노려보는 방법
뮤지컬 이왕 볼 거면 좋은 자리에서 볼 것을 권합니다.
그 좌석에서 보는 view 가 어떤지는 seatplan 이라는 사이트에 가면 후기 많이 올라와 있어요
현지에 도착하고 시차에 어느 정도 적응한 후에 뮤지컬 보세요
안 그러면 공연 내내 숙면을 취할 수도 ㅠㅠ
여행하면서 구하는거랑은 좀 다를것 같아요. 날짜 선택도 제한적이고 가족이 다 보는거면 뮤지컬 보는 가격만도 꽤 들어가요. 이미 여행경비도 많이 들어간 상태에서 몇줄 앞에 앉으려고 두배 이상 내는거 쉽지않죠.
여행객들 보면 restricted view 를 프리미엄 좌석 가격으로 예매하는 분들이 있기에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드린 정보니이 원글님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그리고 몇 줄 앞이라고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라가지 않아요
제대로 잘만 예매하면 ㅋ
뉴욕에서 캣츠는 50프로 할인해서 쉽게 볼수있고요. 위키드 같은건 거의 불가능하구요. 매일매일 싸게파는 표들이 나오는데 인기있는것은 거의 없엏ㄴ어요. 오페라의 유령이나캐츠는 할인표 많이 본듯
극장에 따라 달라요
전 소극장에서 봤는데요
중간 뒤쪽이었는데도
좋았어요
극장뷰를 보고 대극장이면 중간 앞자리 사시는게 좋을거구요
소극장은 별 상관없다 싶어요
50프로 할인이 없다는 건 그만큼 인기인가봐요?
그런데 50프로 할인 티켓은 쉽게 구한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구하나요?
여러 가지 표를 사는 방법 적은 긴 답글은 왜 없어진 걸까요?
아까운 정보라고 생각해서 풀기 싫었던 갈까요?
작아서 웬만한 자리에서 다 보여요
굳이 좋은 자리를 너무 비싸게 주실 필요는 없고요
매일 할인티켓을 타임스퀘어의 티켓부스에 줄 서서 구입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요
로터리라고 투표해서 공짜로 보여주는 것 있어요. 표2장주고요,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극장들에서 행사처럼 쇼시작 얼마전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