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만한 여자아이 조언 좀 부탁드려요

22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7-08-22 09:46:07

9살 여자아이인데요 너무 산만해서요ㅠㅠ

남동생이하나 있는데 아들 둘 키우는 것 같아요

눈치가 없고 좀 다른 또래들보다 미성숙해야한달까요? 너무 유아적이에요 식당가도 가만히 못 있고 밖에 가면 너무 부산스럽고 산만해요  근데 또 학교선생님은 밝고 씩씩하다고 칭찬하시구요 학원 선생님은 20분 할거 한시간 붙들고 여기저기 참견한다고 아이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시고요

그림을 잘 그리는데 미술치료 같은 거 해야하나요?

전문기관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선배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118.35.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
    '17.8.22 9:49 AM (221.145.xxx.131)

    이해해주고 느긋하게 기다려주고요
    클 때 까지 외부의 속상한 평가에 대한 멘탈강화
    너무심해서 사고를 칠 정도면 치료받아야 하고요
    여자산만한 아이의 걱정중 하나가 사춘기에 겪을 친구문제예요

    멘탈강하면 아무 문제 없구요

  • 2. ..
    '17.8.22 9:55 AM (220.76.xxx.85)

    아이가 호기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어른 기준으로 산만하다고 하는 아이들이 순발력이 좋고 변화를 빠르게 인식해서 그럴수 있어요. 좀더 지켜보세요.
    괜히 무슨 치료같은거 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하시는건 아닌듯 해요.

  • 3. 종합
    '17.8.22 10:01 AM (175.197.xxx.53)

    심리검사 받아보세요.
    마냥 지켜보다가 치료시기 놓치고 후회하는부모도 많아요

  • 4. 산만
    '17.8.22 11:33 AM (180.182.xxx.177) - 삭제된댓글

    흔히 어딜가든 다 만지려하고 뭐냐고 묻고 하니 호기심이 많다는데
    사실 관심있게 의문을 가지진 않는거 보면 그건 산만함이라봐요.
    지속적인 교육 속에 나아지긴 하는데 그동안 아이 자존감 상하는 것도 같이 갛 경우도 많고요.
    부모가 알고 잘 케어하거나
    검사받고 체계적으로 교정하거나 아닐까요?
    물론 검사는 꼭 병원에서하고
    결과따라 센터든 가정에서든 하시는게 좋다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766 국립의료원, '박 전 대통령' "길라임 간호사- 특채 4 ... 2017/10/04 3,058
734765 배달 피자랑, 백화점 푸드 코트 피자랑 이건 완전히 다른 세상이.. 3 ㅇㅇ 2017/10/04 3,208
734764 제사가 쉽게 없어지지 않게될 주범이 누구냐면 15 ㅅㅇㅅㅇ 2017/10/04 5,707
734763 시댁서다들 잘주무세요? 8 불면 2017/10/04 3,409
734762 남편이랑 이혼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8 나나 2017/10/04 6,502
734761 현재 쳐 놀고 있는 언론사 리스트[오유펌] 8 ........ 2017/10/04 1,496
734760 불타는 청춘 불타는청춘 2017/10/04 1,586
734759 안철수, 이재오 찾아가 '대선 도와달라' 23 2017/10/04 4,049
734758 직장생활하는 미혼 자녀들 추석에 부모님 용돈 얼마씩 주나요? 20 엄마 2017/10/04 5,720
734757 시티투어버스 현장 구매할 수 있나요? 1 에공 2017/10/04 812
734756 고마운 올케와 고집불통 엄마.... 맏며느리 2017/10/04 1,742
734755 학원비를 안주는 밉상 학부모 17 추석 2017/10/04 5,742
734754 이 사이트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2 이미지 2017/10/04 705
734753 82님들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계신지요?? 24 출석부 2017/10/04 2,806
734752 생리할때 엄청 부으시는분 살찌시는 분 있나요? 8 ... 2017/10/03 3,518
734751 40대 싱글인데 부모랑 같이 사시는 분들중에 21 흠흠 2017/10/03 6,119
734750 73 주인공은나야.. 2017/10/03 19,993
734749 송편사는걸 깜빡했네요 5 &&.. 2017/10/03 2,775
734748 남동생은 챙겨주고싶지만 남편은 챙겨주고싶지않은 심리.. 8 ㅇㅇ 2017/10/03 2,296
734747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50
734746 .. 17 B00 2017/10/03 7,469
734745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735
734744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743
734743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77
734742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