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만한 여자아이 조언 좀 부탁드려요

22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7-08-22 09:46:07

9살 여자아이인데요 너무 산만해서요ㅠㅠ

남동생이하나 있는데 아들 둘 키우는 것 같아요

눈치가 없고 좀 다른 또래들보다 미성숙해야한달까요? 너무 유아적이에요 식당가도 가만히 못 있고 밖에 가면 너무 부산스럽고 산만해요  근데 또 학교선생님은 밝고 씩씩하다고 칭찬하시구요 학원 선생님은 20분 할거 한시간 붙들고 여기저기 참견한다고 아이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시고요

그림을 잘 그리는데 미술치료 같은 거 해야하나요?

전문기관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선배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118.35.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
    '17.8.22 9:49 AM (221.145.xxx.131)

    이해해주고 느긋하게 기다려주고요
    클 때 까지 외부의 속상한 평가에 대한 멘탈강화
    너무심해서 사고를 칠 정도면 치료받아야 하고요
    여자산만한 아이의 걱정중 하나가 사춘기에 겪을 친구문제예요

    멘탈강하면 아무 문제 없구요

  • 2. ..
    '17.8.22 9:55 AM (220.76.xxx.85)

    아이가 호기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어른 기준으로 산만하다고 하는 아이들이 순발력이 좋고 변화를 빠르게 인식해서 그럴수 있어요. 좀더 지켜보세요.
    괜히 무슨 치료같은거 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하시는건 아닌듯 해요.

  • 3. 종합
    '17.8.22 10:01 AM (175.197.xxx.53)

    심리검사 받아보세요.
    마냥 지켜보다가 치료시기 놓치고 후회하는부모도 많아요

  • 4. 산만
    '17.8.22 11:33 AM (180.182.xxx.177) - 삭제된댓글

    흔히 어딜가든 다 만지려하고 뭐냐고 묻고 하니 호기심이 많다는데
    사실 관심있게 의문을 가지진 않는거 보면 그건 산만함이라봐요.
    지속적인 교육 속에 나아지긴 하는데 그동안 아이 자존감 상하는 것도 같이 갛 경우도 많고요.
    부모가 알고 잘 케어하거나
    검사받고 체계적으로 교정하거나 아닐까요?
    물론 검사는 꼭 병원에서하고
    결과따라 센터든 가정에서든 하시는게 좋다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182 여의도 촛불 1주년 기념 집회...없는것과 있는것 (jpg) 9 펌글 2017/10/24 1,218
741181 목동 뒷단지 굿모닝탑 어떤지? 9 ... 2017/10/24 2,113
741180 고성쪽에 파도소리 많이 들리는 숙소 문의 4 .. 2017/10/24 1,488
741179 코트가 많으세요 패딩이 많으세요? 17 질문 2017/10/24 4,755
741178 오랜만에 냉장고를 채웠더니 아무래도 버리는게 좀 있네요. qqq 2017/10/24 1,111
741177 홍준표의 돌발 셀프고백…대법원 판단에 영향줄까 3 고딩맘 2017/10/24 1,747
741176 크랜베리 영양제 드시는 분 4 가을 2017/10/24 1,743
741175 美 동물학대 최고 10년 징역·양육권 박탈… 한국은? 11 동물학대 2017/10/24 1,042
741174 내일 홍천 은행나무숲 은행잎 있을까요? 9 ........ 2017/10/24 1,692
741173 삼성.박그네국정원 요구로 관제데모에10억 지원 5 대박 2017/10/24 1,149
741172 홈쇼핑 배연정 소머리곰탕 5 곰탕 2017/10/24 3,908
741171 7세 이해력 4 7세 2017/10/24 2,017
741170 급해요)갓김치에 배갈아 넣어도 되나요? 2 ... 2017/10/24 1,573
741169 오래된 귀금속들요... 3 ** 2017/10/24 2,088
741168 더팬-팬질하는분들은 이 영화 꼭 보세요 2 tree1 2017/10/24 1,208
741167 뇌경색 온 60대 홀시모... 58 어쩌나 2017/10/24 19,278
741166 칼퇴 계약직 하며 공무원 준비 가능할까요? 6 .. 2017/10/24 2,108
741165 나무빗으로 머리빗고 머리결 좋아졌어요~~ 5 우왕 2017/10/24 3,563
741164 아부지에 대한 추억.. 14 아버지 2017/10/24 2,104
741163 부츠 한사이즈 큰거 해결방법 있나요? 5 준비 2017/10/24 1,748
741162 아나운서 황수경 남편 출국금지 34 ㅇㅇ 2017/10/24 33,709
741161 "안철수 국정농단에 침묵"... 안민석 고발건.. 14 민주당을 지.. 2017/10/24 1,996
741160 고덕 주공 토박이셨던 분 아니면 97년쯤 고덕주공 사셨던 분 질.. 13 찾고싶어 2017/10/24 3,259
741159 순대 , 만두5개 먹고 배가 터질것같아요 8 정상인지 2017/10/24 2,217
741158 머드-사랑때문에 진흙같은데에서 못벗어나는분 보세요..ㅎㅎㅎ 5 tree1 2017/10/24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