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중개사공부 한달도 안되서 포기
한번 손 놓으니 인강을 열어보기가 싫네요
시원해져서 자고싶고 아침먹은 배도 이상하리만치
안꺼지고 기분은 늘어지는 날이네요
1. 후덥지근 덥네요
'17.8.22 9:29 AM (210.99.xxx.63)늦잠잔 애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는데
날씨가 바람한점 없고
후덥지근하니 덥네요.
날씨탓도 좀 있지않을까요....
시원한 도서관으로 옮겨서
다시 시작해보세요.2. 음
'17.8.22 9:30 AM (110.70.xxx.238)원래 공부체질이 아닌거 아니예요??;;
요즘 중개사 개업해도 돈놓고 돈먹기라는데... 자본금없으면 돈벌기 힘들다고..3. 시무룩
'17.8.22 9:35 AM (222.112.xxx.48)여긴 산밑이라 찬바람들어와서
창문닫았어요
매일 샤워다니리라하고 끊어놓은 헬스도
가기싫고 해야할것들 쏙 피해서
자꾸 다른 놀거리 찾고 있어요4. ㅋㅋㅋㅋ
'17.8.22 9:35 AM (125.137.xxx.44)전 지금 10분 일하고 20분 쉬고 있어요...
몸이 안 움직이네요...^^5. 23
'17.8.22 9:36 AM (116.33.xxx.68)요즘같은 불경기에 돈 이천만원대 우습게버는사장님알아요
아주 돈을벌겠다는 일념이 강해야해요
언변이 엄청좋아요 다정다감하게 친언니처럼하지만 카리스마장난아니에요
돈회전을 잘해요 중도금도 막꿔주고
그래서 저도 따볼까하다가 집어치웠네요
끈기도없고 언변도없고 돈도없고해서요6. 시무룩
'17.8.22 9:38 AM (222.112.xxx.48)원래 작심삼일형인데 이번엔 좀 길게잘 왔는데
또 이 병이 나왔네요
원래 인내심이 좀 없어요7. 에휴
'17.8.22 9:3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인강도 비쌀텐데~
8. 시무룩
'17.8.22 9:42 AM (222.112.xxx.48)도데체 어떻게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할수있을까요??!!
정해진시간에 일어나서 정해진시간 만큼 공부하고 정해진시간에 자고9. 에혀
'17.8.22 9:58 AM (223.62.xxx.98)전 그 공부 몇년전에 하다 때려쳤는데 후회됩니다. 이번에 길게 하셨으면 오늘은 오전에 실컷 하고싶은거 하시다가 점심맛있는거 사먹고 도서관 가세요. 내가 돈 많이 벌게 된 순간을 상상하시구요.
10. 그냥
'17.8.22 9:59 AM (211.207.xxx.190)접으세요.
절실하면 다 하게 돼 있어요.
하기 싫은데 왜 붙잡고 있어요.11. ㆍ
'17.8.22 10:19 AM (222.112.xxx.48)이해하실지 모르겠으나 아이들 다 크고나니
할게없고
매일매일이 심심하고 골프도 해보니 이건 내운동 아니다싶고
친구랑 커피숍수다도 집에오면 허무하고
남편은 뭐든 해보라 적극 밀어준다하고
공부는 좀 할거같았고 중도에 그만두면
얼마안가 후회할줄알고 있는데도 며칠째 이상태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이러니 마음만 아주 불편하네요12. ...
'17.8.22 10:47 AM (175.223.xxx.27)인강이랑 교재비 이런거 포함해서 공부시작할려면 얼마정도 드나요?
13. 닥치고
'17.8.22 10:50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도서관입니다.
매일 아침에 도서관으로 출근하세요14. 시무룩
'17.8.22 11:05 AM (222.112.xxx.48)박문각 30만원정도 들었어요
15. 시무룩
'17.8.22 11:06 AM (222.112.xxx.48)어느도서관가시는지??
16. 진즉에
'17.8.22 12:15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제가 그래서 저를 알고 시작도 안 했어요 ㅜㅜ
17. 애시당초
'17.8.22 12:17 PM (125.176.xxx.76)제가 그래서 저를 알고 시작도 안 했어요 ㅜㅜ
남편은 뭐든 좋으니 하고 싶은거 있음 운동이든 공부든 해 보라고 하는데
제가 끈기가 없어요.
애들한테 잔소리할 자격도 없죠18. ㅇㅇ
'17.8.22 4:08 PM (121.165.xxx.77)근처 가까운 도서관 검색해서 가세요. 이것도 공부라고 죽기살기로 안하면 힘들어요
19. 그냥
'17.8.22 4:48 PM (112.164.xxx.250) - 삭제된댓글아침에 집안청소까지 다 끝내고요
내 점심까지 다 준비해 놓고요
침대 옆에 구석에 책상 펴놓고 거기서 공부했어요
점심은 거실에서 먹고요
아이가 올때까지
정말 엉덩이에 땀나게 앉아서 팠어요
덕분에 1,2차 합격했어요
기출문제 디립다 하세요
그리고 저는 책으로 안하고 문제집으로했어요
모르는건 찾아보고
저는 책보고 공보하라고 했으면 못했어요
그냥 문제집으로 풀면서 읽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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