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꺼운 옛날 생리대

달콤스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7-08-22 07:26:55
예전에는 생리대가 이렇게 얇진 않았죠...
제 기억엔 흡수력을 높인 얇은 생리대와 날개형으로 위스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 같고 이후 거의 모든 생리대가 그렇게 바뀌어 갔던 것 같아요...
사람의 몸에 해로운데...기능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차라리 좀 두꺼워지더라도 자주갈아주는 번거러움이 있더라도 몸을 먼저 생각해 줬으면...거의 모든 생리대가 그렇다니 뭘 써야하나 걱정이네요
저는 위스퍼는 가려워서 화이트 쓰다가 감촉이 좋아서 쭉 좋은느낌만 썼었는데 이것도 가렵던 차에 순수한 면이 이름도 그렇고 괜찮아 보여서 바꾸어 보았는데 감촉이 너무 편안하고 좋은 거예요... 덜 가려웠던 것 같아서요
이년 정도 쓴 거 같은데...올초에 생리 한번 건너 뛰고 생리량은 사십대 중반이라 줄었다고만 생각 했는데...
당장...7월말에 샀던게 죄다 릴리안인데 저걸 어쩌나 하고 있네요
흡수제가 가장 해로울 것 같은데 차라리 방수기능만 넣은 기본적인 생리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면생리대는 솔직히 자신없구요...
밑에 크린베베 말씀하시기에 드는 생각이네요
IP : 119.207.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22 7:33 AM (175.223.xxx.235)

    후리덤이요?

  • 2. ...
    '17.8.22 7:33 AM (175.207.xxx.88)

    이렇게 작은 사이즈 생리대는 니나가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전 생리를 안할때였는데 니나가 처음 나와서
    분홍색으로 한개씩 포장되어 있는거 친구들이
    가지고 다니는거 보면서 이쁘다 생각했거든요.
    친구 남동생이 그게 화장지인줄 알고 지만 이쁜거 쓴다고
    한개 훔쳐서 가지고 다녔다는 이야기 듣고
    다들 빵 터졌던 기억도 나구요.
    울트라 어쩌고는 위스퍼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산 생리대가 릴리안이네요.
    평생없던 생리통이 생겨서 이게 생리대때문인가?싶어
    진짜 당황스럽습니다.

  • 3. 맞아요
    '17.8.22 7:33 AM (211.245.xxx.54) - 삭제된댓글

    너무 얇아서 생리량가늠도 못하겠고 외출하면 불안해요.샐까봐.....그나마 릴리안이 동네마트에소도 세일해서 젤 저렴하고 두께가 있어 릴리안 사용하는데..... 릴리안 다음으로 바디피트 번갈아 가며 써다가 바디피트도 요즘 께속 얇아져서....ㅠㅠ 두툼한 생리대 찾고있어요. 집에 릴리안 몇개있는데 버려야되겠죠?

  • 4. ㅎㅎㅎ
    '17.8.22 1:02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후리덤...진짜 오랫만에 듣네요. 후리덤도 반 아이들이 진짜 많이 썼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969 10월부터 시행되는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정책사항' 숙지요 2017/09/27 481
732968 강아지한테 한달 얼마쓰세요? 22 ㅇㅇ 2017/09/27 4,248
732967 사이드미러 꺾여본적 있으신분 2 운전잘하고싶.. 2017/09/27 1,798
732966 현금 1억을 한 은행에 몰빵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5천만씩 두.. 1 은행 2017/09/27 2,597
732965 중국어. 일본어 중 배우기 더 쉬운 게 일본어인가요. 7 . 2017/09/27 2,966
732964 소방관 헌신에 눈물 흘리는 김부겸장관 ㅠㅠ 2 ........ 2017/09/27 1,119
732963 바지 길이 어느 정도 줄여야 적당할까요? 5 ^^ 2017/09/27 1,068
732962 더블웨어 파데 색상 좀 알려주세요 6 고민 2017/09/27 2,093
732961 소설 '풍경소리'...? 2 ... 2017/09/27 557
732960 안철수,부산고 후배의 김명수 인준 질문공세에 진땀 23 꼴좋다 2017/09/27 2,655
732959 중딩 아들의 친구 과외(?)성공기 5 어머! 2017/09/27 2,186
732958 이거잖아요 여자아이 친구사이요..눈치요..ㅎㅎㅎ 5 tree1 2017/09/27 1,745
732957 혹시 달팽이라이브.보실 분;;;;; 2 달팽이 2017/09/27 424
732956 홍삼은 정관장 말고는 답이 없는건가요? 12 2017/09/27 5,018
732955 이태리 스페인에서 사올만한거 있나요? 17 ㅜㅜ 2017/09/27 4,592
732954 노인정 출입 갈등에 망치 휘두른 80대 할머니 10 ........ 2017/09/27 3,370
732953 축농증에 혹시 도움이 되는게 뭐가있을까요 15 저미 2017/09/27 2,704
732952 초보. 예산1천만원. 중고차 추천좀 해주세요. 4 중고차 2017/09/27 1,368
732951 명절음식 꼬지전 질문입니다. 3 혹시나 2017/09/27 1,830
732950 5세 아이에게 소중한 곳의 명칭을 뭐라고 알려주면 좋을까요? 8 홍콩할매 2017/09/27 2,233
732949 사는거 쉽지않네요 8 ㅇㅇ 2017/09/27 2,774
732948 김밥 꼬다리 좋아하시나요? 22 .... 2017/09/27 4,230
732947 손목이 쥐나는것처럼 저려요 1 으휴 2017/09/27 542
732946 서해순이 원음빌딩 팔았나보네요.동거남,오빠는? 3 ..... 2017/09/27 6,575
732945 the only way you'd have known that .. 4 해석 2017/09/27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