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생리대가 이렇게 얇진 않았죠...
제 기억엔 흡수력을 높인 얇은 생리대와 날개형으로 위스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 같고 이후 거의 모든 생리대가 그렇게 바뀌어 갔던 것 같아요...
사람의 몸에 해로운데...기능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차라리 좀 두꺼워지더라도 자주갈아주는 번거러움이 있더라도 몸을 먼저 생각해 줬으면...거의 모든 생리대가 그렇다니 뭘 써야하나 걱정이네요
저는 위스퍼는 가려워서 화이트 쓰다가 감촉이 좋아서 쭉 좋은느낌만 썼었는데 이것도 가렵던 차에 순수한 면이 이름도 그렇고 괜찮아 보여서 바꾸어 보았는데 감촉이 너무 편안하고 좋은 거예요... 덜 가려웠던 것 같아서요
이년 정도 쓴 거 같은데...올초에 생리 한번 건너 뛰고 생리량은 사십대 중반이라 줄었다고만 생각 했는데...
당장...7월말에 샀던게 죄다 릴리안인데 저걸 어쩌나 하고 있네요
흡수제가 가장 해로울 것 같은데 차라리 방수기능만 넣은 기본적인 생리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면생리대는 솔직히 자신없구요...
밑에 크린베베 말씀하시기에 드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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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옛날 생리대
달콤스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7-08-22 07:26:55
IP : 119.207.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8.22 7:33 AM (175.223.xxx.235)후리덤이요?
2. ...
'17.8.22 7:33 AM (175.207.xxx.88)이렇게 작은 사이즈 생리대는 니나가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전 생리를 안할때였는데 니나가 처음 나와서
분홍색으로 한개씩 포장되어 있는거 친구들이
가지고 다니는거 보면서 이쁘다 생각했거든요.
친구 남동생이 그게 화장지인줄 알고 지만 이쁜거 쓴다고
한개 훔쳐서 가지고 다녔다는 이야기 듣고
다들 빵 터졌던 기억도 나구요.
울트라 어쩌고는 위스퍼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산 생리대가 릴리안이네요.
평생없던 생리통이 생겨서 이게 생리대때문인가?싶어
진짜 당황스럽습니다.3. 맞아요
'17.8.22 7:33 AM (211.245.xxx.54) - 삭제된댓글너무 얇아서 생리량가늠도 못하겠고 외출하면 불안해요.샐까봐.....그나마 릴리안이 동네마트에소도 세일해서 젤 저렴하고 두께가 있어 릴리안 사용하는데..... 릴리안 다음으로 바디피트 번갈아 가며 써다가 바디피트도 요즘 께속 얇아져서....ㅠㅠ 두툼한 생리대 찾고있어요. 집에 릴리안 몇개있는데 버려야되겠죠?
4. ㅎㅎㅎ
'17.8.22 1:02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후리덤...진짜 오랫만에 듣네요. 후리덤도 반 아이들이 진짜 많이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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