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장님이 계속 다른 직장 권하면....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7-08-22 05:05:43
오너는 아니고 월급사장님인데요
계속 저에게 너는 여기 있을사람이 아니라며
보기좋은 직장을 권하는데요
제가 당장 그런 직장을 갈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지금 하는일과는 좀 달라 다시 공부도 해야하는 그러직종을 권합니다
솔직히 그 직종에 있다가 좀더 안정적인 이곳에 온건데...
나가라는 말이겠죠 ㅎㅎ
동료중 말 옮기기 좋아하는 사람이 사장이 저에게 질투심을 느끼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하길래 질투 느낄데가 없어서 나같은 하찮은 사람에게 느끼냐며 핀잔을 준적이 있긴 한데요...쩝
급여도 안정되고 업무도 익숙해지고 다좋은데
자꾸 저러시니 궁지로 몰리는 느낌 입니다
잠이 안와 홀딱 새고 출근하게 생겼어요
IP : 39.7.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2 5:09 AM (223.38.xxx.214)

    마음이 편해야죠.
    그런 사람은 답이 없음
    그만두는게 답

  • 2.
    '17.8.22 5:32 AM (121.167.xxx.212)

    직접적으로 나가라 하기전까지는 모른척하고 다니세요

  • 3. 대놓고 말해 보세요
    '17.8.22 6:09 AM (100.2.xxx.156)

    제가 지금 이 직장에 너무 만족하고 있는데
    저한테 맘이 안 차시는 건가요? 라고

    전에 제가 제 경력에 비해서 너무 직급이 낮은 회사에 다니려고 면접볼때,
    저의 상사가 되실 분이
    대놓고 그러시더군요.
    당신처럼 능력있는 사람이 만족스러워하면서 다닐만한 직장이 아니라서
    단기간 다니다가 정말 필요할때 그만 둔다고 할까봐 난 걱정이 되고,
    차라리 당신같은 조건보다는 조금 낮은 조건의 직원을 뽑는것을 장기간을 위해서는 바람직하게 생각한다.
    라고요.
    사실.
    저 그 회사 집근처고 너무 어렵지 않은 편한 자리라서 그 자리 꼭 다니고 싶었는데도
    그 분 말씀에
    아니예요, 라고 말씀 못 드린거 후회 많이 했어요.
    경력절단된지 오래 된 상태라서 그 직업도 차고 넘쳤는데 그걸 말하기 참 자존심 상하더라고요.
    그리고 절실하지도 않았고요.

  • 4. ..
    '17.8.22 9:04 AM (220.85.xxx.236)

    웃기네요 급여사장이 자기자리 위태로울까봐 그러는듯
    못난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173 공인중개사공부 한달도 안되서 포기 16 시우룩 2017/08/22 6,608
721172 베네피트 단델리온은 붉은기가 많나요? 4 302호 2017/08/22 1,234
721171 Annabelle 보신분?? 3 goodda.. 2017/08/22 788
721170 비오는 날 이사하신분 계신가요? 9 .. 2017/08/22 9,946
721169 살뺄거예요 ㅠㅠ 15 Dd 2017/08/22 4,915
721168 50이상 여배우 중 가장 여성미 강한 배우는 누구인가요? 21 .. 2017/08/22 6,315
721167 피부고수님들 저 여드름 원인 좀 찾아주세요 3 dd 2017/08/22 1,019
721166 위스퍼 화이트 성분검사 강력요청! 3 신비로운 2017/08/22 1,375
721165 운전할때 쓰는 선글라스가 따로 있진않죠? 8 초보운전 2017/08/22 1,539
721164 찜갈비용으로 갈비탕 끓여도될까요~ 2 딸기공쥬 2017/08/22 1,251
721163 호텔결혼식 축의금 6 고민 2017/08/22 2,810
721162 아침에 고기 구워 먹는분 계신가요 25 ,,,, 2017/08/22 6,311
721161 김진표는 교인들을 위해 정치하나 7 ㅇㅇㅇ 2017/08/22 1,018
721160 직장그만두고 드라마추천해주세요 16 보자 2017/08/22 3,489
721159 커피, 카* 말고 더 맛있는 것은 없나요? 11 문의 2017/08/22 2,340
721158 게임은 끝났고 북한이 이겼다 미국내 동요 심각 2 ㅎㅎㅎㅎㅎㅎ.. 2017/08/22 1,941
721157 교정 칫솔 추천해주세요 치간칫솔도요 5 .. 2017/08/22 1,261
721156 오늘 감자스프를해먹었는데요ᆢᆢ 5 2017/08/22 1,891
721155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시간 질문이요 5 어휴 2017/08/22 6,461
721154 감기 걸려 힘든데 저희집으로 다 모인다하네요 71 ... 2017/08/22 16,283
721153 원래 엄마들은 딸에게만 돈 얘기 하나요? 15 .... 2017/08/22 3,411
721152 계란을 샀는데요 7 2017/08/22 1,661
721151 왜 여성부장관은 생리대문제에 무관한가요? 10 생리대 2017/08/22 1,365
721150 나이들면 머리를 못 기르는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62 머리 2017/08/22 28,593
721149 여름에 거실에서 아이과외하던 집들은 6 날씨 2017/08/22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