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씨는 노무현대통령님이 감사원장직 맡기고자 했던 분..

오직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1-09-06 16:48:50

일단 허탈하네요...ㅎㅎ

단일화 안됐을 때 한나라당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꼴이 될까봐 많이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안철수 저 분..

정말 다시 보입니다..

정치 안하시겠다는 말이..섭섭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리하셔야하는게 옳은 길일지도..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 분 성향상 시장선거에 대한 언급을 하셨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거든요..저한텐..

저 분 본선 경쟁력하나는 화끈하게 불지피고 가셨네요..

암튼 허탈한 느낌이고요..

박원순씨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재임시절 감사원장직을 계속 제의하셨지만 한사코 거절하셨던 분이죠.

기대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분향소에 헌화하는 박원순 변호사

IP : 116.123.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거절했을까요??
    '11.9.6 4:52 PM (125.152.xxx.40) - 삭제된댓글

    이리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안철수도 정통부 거절했죠.
    왜?????

  • 2. 음...
    '11.9.6 4:54 PM (221.139.xxx.8)

    문국현씨도 거절하셨었죠

  • 3. 웃음조각*^^*
    '11.9.6 4:57 PM (125.252.xxx.108)

    솔직히 개인적으론 박원순씨도 검증을 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 단일화 후보가 되신 건 아니고.. 정치인으로 뭔가 보여주신 건 없으니까요.
    (게다가 지난 강원선거때 사실 좀 실망했거든요)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 4. 강원선거때
    '11.9.6 5:02 PM (75.54.xxx.53)

    그 떡먹던 사진이요??
    그 기사에 대해서 박원순 변호사가 블로그에 글 올렸어요.
    실망하실 일도 아니라는...

  • 5. 평범아짐
    '11.9.6 5:03 PM (118.32.xxx.89) - 삭제된댓글

    에구구 이늠의 정치란게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되면
    끝없이 매달리게 되네요. 쩝, 저도 미장원이나 가서
    기분 전환이나 하고 와야겠네요.
    안철수씨 좀 아쉽고 박원순씨는 잘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지난번 한명숙씨 찍었는데 한명숙 말고
    서울시장으로 유시민 나왔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네요 쩝
    민주당 시러~~~~~~~~~~~~~~~

  • 6. ㄴㄴㄴ
    '11.9.6 5:15 PM (211.40.xxx.140)

    박원순씨 괜찮은 사람입니다. 심지있고..
    누가 회색분자라고 칭하셨던데, 아닙니다.
    그런 말은 했었죠. 지역운동 하시면서 강원도인가? 어디 한나라 출신이 굉장히 지자체 일 열심히 하셔서, 그분을 응원하셨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 욕많이 먹었는데...

    그일도 그분의 지역운동, 마을살리기 들어보시면 회색분자로 분류될 사람은 아닙니다.

  • 7. ~~
    '11.9.6 5:43 PM (121.142.xxx.44)

    저는 저번 정권에서 안철수 교수님이나 박원순 변호사가 나서지 않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니까. 근데 그것도 먹히지 않는 사회였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저렇게 망쳐놓고들 있으니 가만 있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셨나봐요.

  • 원글
    '11.9.6 6:22 PM (116.123.xxx.110)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안 나오실 분들이 나오시는 걸 보니..아주 사회가 엉망이고 위기라 느끼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8 대중교통으로 부산까지 평소 5시간인데 성인용기저귀할까요? 8 임산부 2011/09/08 2,961
12897 철수형 진짜 대통령 가능성 있다고 느낀다 28 안철수형 2011/09/08 3,110
12896 참 부지런한 전업 엄마.. 29 글쎄.. 2011/09/08 9,147
12895 인사동쪽(북촌, 부암동...) 잘 아시는 분!! 6 상큼 2011/09/08 3,555
12894 중고폰 구입해보셨나요? 물에 빠진 .. 2011/09/08 1,106
12893 중1인데 1 튼튼 2011/09/08 1,317
12892 곽노현을 구하는 아고라 청원-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 3 아마 2011/09/08 1,409
12891 홍콩 여행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여행 2011/09/08 2,076
12890 시어머니에게 '아줌마'라 물리웠단 얘기듣고 저도 호칭에 대해 1 엘리스 2011/09/08 1,437
12889 카톡.. 친구추천 모예요? 6 ?? 2011/09/08 2,406
12888 강남에 탐클리닉,아임자인피부과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기미치료 2011/09/08 1,666
12887 9월 8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1 세우실 2011/09/08 979
12886 알바생 '수당' 떼먹은 커피전문점을 고발합니다.... 1 블루 2011/09/08 1,875
12885 가끔 v3 실시간 검사가 꺼져 있어요. 6 2011/09/08 2,598
12884 선생님들 아무리 예습이 중요하다지만.. 3 초등선생님들.. 2011/09/08 1,814
12883 학생만 인권있냐? 선생도 인권있다! 14 sukrat.. 2011/09/08 1,599
12882 동남아 여행지 1 추천요~ 2011/09/08 1,415
12881 (야한 유머) 내가 이혼을 하게 된 이유 5 베리떼 2011/09/08 4,289
12880 중3 영어공부 방법 4 중3 2011/09/08 2,369
12879 건강검진센터 추천 바랍니다. 2 건강검진센터.. 2011/09/08 2,054
12878 중국여행갈때 위안화 달러 얼마정도 가져가야할까요? 팩키지입니다... 4 ... 2011/09/08 2,541
12877 남편이 중간정산을 받앋구요, 퇴직급여 방식을 회사에서 선택하라는.. 3 어떤게 좋을.. 2011/09/08 1,781
12876 사진관에서 디카 인화해보신분? 3 ,,, 2011/09/08 1,595
12875 (프레시안 만평) 두 분 표정들이..., 병 걸리셨어요? 5 참맛 2011/09/08 2,995
12874 탁상거울파는곳? 고으니맘 2011/09/08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