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분들은 자녀학원 라이드 어떻게 하시나요? 문득궁금해요

Soo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7-08-21 21:23:54

휴직중이라 현재는 라이드 가능한데
다시 복직이 걱정인 맘입니다ㅠㅠ

초1 그렇게 많이하는 사교육도아닌데
저학년이 다니는학원들은 대형학원이아니어서 그런지
차량운행되는곳이 거의없네요
사고력 영어 수영 피아노 만 다녀도 지치네요
복직하면 이 모든걸 다 못하는데
다 끊어야하는지 제가 일을그만둬야할지..고민입니다ㅠㅠ
또 아이가 잘따라오긴해서 더 욕심이나요
월수입은 250내외이고 그전에는 친정엄마가 봐주셔서 100정도 드렸고요 친정엄마는 운전을못하셔서 라이드는 택시로 하셔야합니다
도보가능한
집근처 학원은 피아노정도이고요... 나머진 차타고가야하는데
이런 상황이 휴직맘들 워킹맘들에게 많을것같은데 다들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하고 고견듣고싶네요
IP : 39.7.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1 9:29 PM (218.237.xxx.58)

    미안하지만..
    욕심을 버리면 되죠..

    수영을 빼시고. 여름특강으로 잠깐씩 엄마 휴가때만 배우게 하는건 어떤지..
    영어는 집 근처 학원 보내시구요..

    욕심을 버리면 모두가 편해요..

  • 2. ㅇㅇ
    '17.8.21 9:31 PM (180.228.xxx.27)

    주어진 여건대로 하세요 매일 택시타고는 못해요 예체능은 과외로 하고 수영같은건 주말에 이도저도 안되면 못하는거예요 그런거하자고 일그만두는건 아닌듯

  • 3. ....
    '17.8.21 9:39 PM (211.246.xxx.28)

    태권도 대부분차량운행되는데 같은건물에 피아노 미술 같이 있는경우 많으니 알아보심이

  • 4. 영어는
    '17.8.21 10:09 PM (175.193.xxx.130)

    영어 흥미있어하면 대형프랜차이즈 학원 보내시면 차가 학교앞으로 올거고 시간이 안맞으면 그 시간동안 학교 방과후 하거나 도서관에서 책보거나 하면 좋아요 셔틀버스 시간 전에 할머니랑 만나서 책가방이랑 학원가방 바꿔메고 간단한 간식 먹고 셔틀타고 가는거 할머니가 봐주시고..
    저희 동네는 보통 그런 식..
    수영은 좀 커서 해도 되고 태권도 피아노 이런거 해놓으면 좋고요

  • 5. 택시비 아껴서
    '17.8.21 10:12 PM (124.199.xxx.161)

    비싼 학원 보내세요
    좋은 건물에 있는 거기 근처에 모든 학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6. 보통
    '17.8.21 10:47 PM (175.223.xxx.227)

    그래서 학원가의 중심으로 이사가고요.
    전 영어수영은 셔틀오는데 보내고 미술피아노논술은 방문으로 하고 수학은 제가 봐주고 토요일에 스케이트 사고력 보내요.

  • 7. ...
    '17.8.22 1:32 AM (223.38.xxx.196)

    태권도 보내면 많이 해결됩니다
    태권도장 인기 많은곳은 그런 픽업을 잘 해주거든요
    영어 피아노 모두 방문 가능하구요
    수영은 주말반 했다가 방학때 집중해서 해도 되구요
    사고력수학도 토요일 수업 있구요
    저도 경기도 외곽이라 라이드해야 하는데 안되는건 과감하게 포기했어요 태권도,수영빼고는 방문수업 잘 되어있거든요
    미술,논술,피아노 방문수업 하는데 전 아주 만족합니다
    학원이 아니라 과외같은 담당교사랑 일대일 하는거니까 피드백도 아주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733 50 다 먹은 남자가 세상에 송편을...ㅠㅠㅠ 7 남자는 바보.. 2017/10/03 8,348
734732 추석에도 조카 용돈 챙겨쥬나요? 3 ... 2017/10/03 2,394
734731 한밤에 조진웅씨 나오는데 4 ... 2017/10/03 3,471
734730 저희 집은 명절에 남편도 무지 고생하네요 1 무밍 2017/10/03 2,381
734729 저는 엄마가 될 그릇이 아닌 것 같아요. 7 ㅇㅇ 2017/10/03 3,518
734728 호랑이 연고 한국서 살수있나요? 6 시댁에서 2017/10/03 2,373
734727 카카오닙스 신맛 나면 상한 걸까요? 3 ㅇㅇ 2017/10/03 2,508
734726 다른 집 남편들도 여자가 있는 모임에 가시나요? 2 ㅇㅇ 2017/10/03 1,686
734725 공익요원 거시기 만진 50대 공무원 여사.. 4 아들같아서... 2017/10/03 4,298
734724 하우스 쉐어....원하는 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8 ........ 2017/10/03 2,214
734723 한국에서 너무 살고싶네요. 10 8282 2017/10/03 5,712
734722 Jtbc 힙한 선생...우와~~재미있어요 4 ㅋㅋㅋ 2017/10/03 2,996
734721 아파트 면적에서 제곱미터, A제곱미터, B제곱미터는 뭔가요? 3 ,,, 2017/10/03 1,552
734720 시어머니의 차별 ㅋㅋㅋ 5 새옹 2017/10/03 4,742
734719 명절에 7촌까지 모이는 이유가 19 깊은생각 2017/10/03 6,270
734718 전 부쳐놓은거 락앤락통에 넣고 잘까요? 3 전담당작은며.. 2017/10/03 2,661
734717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16 냥냐옹 2017/10/03 3,248
734716 미혼인데 자궁 적출한분 계세요? 25 ... 2017/10/03 11,611
734715 중2아들 연휴기간 5 아들 2017/10/03 1,582
734714 내가 원하는걸 하기 싫은걸까? 2 휴우 2017/10/03 1,058
734713 서해순 이모든게 돈때문 김광석일 더이상 관여안해... 20 억울해 2017/10/03 7,438
734712 분당서현에서 서울강북 출근 가능할까요? 7 질문 2017/10/03 1,578
734711 연휴가 빨리 끝나야ㅠㅠ 10 어휴 2017/10/03 3,323
734710 개봉영화 볼거 뭐 없나요? 제발 추천 좀~ 10 ㅜㅜ 2017/10/03 2,479
734709 변비없는 철분제 추천 좀 부탁 5 ㅈㅈ 2017/10/03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