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발 잃어버리는 꿈

궁금이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7-08-21 21:15:34
제가 꿈이  굉장히 잘 맞아요.. 그런데 지난주 아끼는 신발을 한짝 잃어버리는 꿈을 꾸엇어요
지난달 엄마 보내고 아버지가 건강이 안좋은데..이게 굉장힌 흉몽이라고 하네요
왠지 너무 걱정되요..아버지는 80대후반입니다. 엄청나게 강한 분인데 많이 힘들어하세요
IP : 211.36.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이별
    '17.8.21 9:18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

    극도의 고통이 평균 6개월 간다던데요....

  • 2. ㅇㅇ
    '17.8.21 9:25 PM (61.106.xxx.81) - 삭제된댓글

    뭐래는거에요?
    본인꿈 잘마춘다고 자랑하는거에요?

  • 3.
    '17.8.21 9:28 PM (58.72.xxx.33)

    윗님

    못됐다 못댔어

  • 4. 신발 잃어버리는 꿈이
    '17.8.21 10:0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안좋기는 한데,
    저도 신발 잃어버리는 꿈을 꿨는데,(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꿈속에서 이사람 저사람이 자기신발 닌으라고 갖다 주는거예요.
    그건 누가 도와주는거라는데, ㅠ 평소에도 남한테 신세 지는거 질색인 성격인데, 꿈에서 신발이 없는데도 준다는 신발 다 거절하고 미련하게 내 신발만 찾고 있더라구요.ㅠ
    예전이라면 그랬겠지만, 나이들어서 이제는 융통성있게 빌려신고 갖다줄 요령 정도는 생겼는데 꿈속에서는 여전히 그 모양 이대요.

  • 5. 마음비우기
    '17.8.21 10:21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아는 할아버지 눈수술한 후 신발떠내려간 꿈 꿨는데 ..바로 돌아가셨습니다.

  • 6. 상당히 안 좋은 꿈
    '17.8.21 10:3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마음의 준비 하셔야 할거 같아요.

  • 7. 원글
    '17.8.21 10:39 PM (211.36.xxx.20)

    제가 시간이 된줄 모르고 급하게 아이 픽업가느라 글을 제대로 끝맺음을 못했어요
    저는 신발 잃어버린 꿈이 흉몽이라 걱정되었고 혹시나 꿈해몽을 잘못 했을수 있이서 올린글입니다

    00님. 아주 무매너이군요. 제발 저렇게 못된분들은 댓글 안달았음 하네요.

  • 8. 마음 비우기님
    '17.8.21 10:41 PM (211.36.xxx.20)

    누구의 신발이 떠내려가셨는지 궁금해요. 제발 개꿈이었음 하네요. 신발은 제 신발이었어요

  • 9.
    '17.8.21 10:50 PM (210.96.xxx.161)

    신발 잃어버린꿈이 그렇게 흉몽인가요?
    저도 아주 가끔씩 꾸긴 한데요.별일 없었는데요.

  • 10. 증말
    '17.8.21 10:51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61.106.xxx.81)

    더럽게 못되 처먹었다..슬픔에 빠진 사람한테 그렇고 싶냐?

    꺼져 82에서

    원글님 별일 없길 진심 바래요

  • 11. ㅌㅌ
    '17.8.21 11:20 PM (42.82.xxx.48)

    신발은 연인이나 배우자인데
    부모님과는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전 신발 잃어버리는 꿈꾸고 얼마있다 애인이 바람펴서 헤어지고
    몇달동안 힘들게 지낸 기억이 나네요
    님이 사귀는 분과 연관시켜보시길..

  • 12. 원글
    '17.8.21 11:32 PM (59.9.xxx.95)

    윗님 저 철모르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배우자라면 끔직해요

    지난 주 저에게 굉장히 안좋은 꿈 꿨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 13. 아까 급해서
    '17.8.22 12:48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간단히 적었는데요. 신발 잃어버리는 꿈은 내 소중한 가족중 누가 심하게 다치거나 많이 아퍼서 안 좋을 꿈이거든요. 상황상 원글님 아버님이 그럴수도 있고 전혀 예상못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마음 단단하게 먹고 그 과정 잘 이겨내도록 힘 내세요.

  • 14. ..
    '17.8.22 1:28 AM (211.178.xxx.142)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고 사랑했던 사람과 헤이졌어요. 저는 그랬지만, 원글님께는 별일 없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321 애나 어른이나 맞아야된다는말 1 본능 2017/10/21 462
740320 남편이 건축학개론 수지보고 제가 떠올랐대요.. 9 .. 2017/10/21 4,894
740319 반말 섞어서 말하는거 너무 싫어요 8 저안 2017/10/21 2,655
740318 국민소환제 법제화, 지금이 적기입니다! 3 분통을 터뜨.. 2017/10/21 417
740317 요즘 드립커피가 맛있네요 6 커피 2017/10/21 1,749
740316 언더테일(게임) 11살이 해도 되나요 게임때문에 2017/10/21 245
740315 광나루역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가을하늘 2017/10/21 759
740314 사서고생이라는 프로 이거 무슨 뻘짓인가요? 2 뭔짓 2017/10/21 1,159
740313 나꼼수 민주언론상 시상식 - 김어준 너무 건방져 !! ㅋ 3 고딩맘 2017/10/21 1,829
740312 독감주사 매해 맞는 분들은 접종하셨어요? 20 ㅡㅡ 2017/10/21 2,770
74031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0(금) 1 이니 2017/10/21 435
740310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여고생들 24 ... 2017/10/21 7,171
740309 진심궁금, 진짜 남자는 친딸도 여자로 보이나요? 22 ㅇㅇㅇㅇ 2017/10/21 7,245
740308 점점 얼굴에 나이가 보이네요. 4 ... 2017/10/21 2,723
740307 운동하시는 분들 생리때도 운동하세요? 5 2017/10/21 1,668
740306 목줄 안하는 동물 신고관련 궁금증입니다 1 신고 2017/10/21 590
740305 군입대는 신청을 언제 해야하는건가요? 4 ㅇㅇ 2017/10/21 893
740304 스페인어 vs 독일어 ,추후에라도도움되는언어가 둘중 무얼까요 9 잘될꺼야! 2017/10/21 2,653
740303 뒷목이 찌르듯이 아파요. 후두신경염인거 같은데.. 7 .. 2017/10/21 1,714
740302 라임청을 담궜는데 써요 1 삼산댁 2017/10/21 887
740301 [비디오머그] 국감장에서 터져 나온 노동자의 절규 들은 사장의 .. 고딩맘 2017/10/21 406
740300 저는 지금 설악산국립공원 가는 길이에요~ 6 .좋다 2017/10/21 1,311
740299 남편이 결혼식 간다고 그랬더니 애가 우와 아빠 부페 먹겠네? 나.. 37 짜증 2017/10/21 18,273
740298 저도 이런 부탁하네요..병원 1 에그머니나 2017/10/21 1,002
740297 먹는 낙으로 사는 분 있나요 9 2017/10/21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