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걸 몸달았다고 하는군요

아휴 조회수 : 5,150
작성일 : 2017-08-21 21:10:50
안지는 3년째.
썸만 줄곧 타다 본격적으로 진도나가기로 암묵적으로
약속하고 토요일 손부터 잡았는데요
그리고 제 머리를 손으로 쓰담쓰담.
참..이 작은, 정말 작은 스킨쉽이 뭐라고 어제오늘
그사람이 계속 생각나요
손잡았을때 전기가 흐르지도 않았는데
그냥 계속 보고싶고 생각이 나요
저희가 너무 묵힌 관계라 그런가요?ㅋㅋ
주말커플이라 9월달에야 볼수있는데
보면 제가 뭔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 여자예요ㅜㅜ
IP : 221.157.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1 9:14 PM (124.111.xxx.201)

    음... 뭣짓 뭐요? 뭐요? ㅎㅎㅎ

  • 2. 달달한
    '17.8.21 9:22 PM (218.48.xxx.138)

    연애가 부럽네요.~

  • 3. 아. .
    '17.8.21 9:23 PM (124.53.xxx.190)

    좋을 때네요~~
    예쁜 사랑하세요

  • 4. ㅇㅇ
    '17.8.21 9:30 PM (117.111.xxx.57)

    아~~달달한 기류가 부럽네요ㅠ
    좋을때예요~ 행쇼♡♡

  • 5. ㅡㅡ
    '17.8.21 9:4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뭔짓 해버리시길..
    나이먹으니 못 저지른게 한됩디다
    애껴뭐해요

  • 6. 암묵적 합의
    '17.8.21 9:45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마음이 통하고 눈빛이 통하면 그게 암묵적합의이나 이게 참 논란의 여지가 있어요. 다음에 만나시면 손잡고 얘기나눠보세요.
    가슴떨리는 기다림이 부럽네요.
    그렇게 떨리게 손잡고 잠깐을 봐도 매일 보자고 먼거리 운전해 오던 남자인데 결혼 15년차 '이인간은 왜 안오나' 생각중이었어요.

  • 7. 저두 여자!
    '17.8.21 9:45 PM (125.141.xxx.49) - 삭제된댓글

    아오... 9월까지 어떻게 견뎌요.ㅎ
    20년 전에 저 보는거 같네요.^^
    첨엔 착하고 순해서 좋아했는데 곰탱이 쑥맥같은 남자랑 연애하면서 여자인 제가 몸달아서 죽을뻔 했어요.ㅠㅠ
    한 덩치하는 절 다가서면 날아갈까 꽉 쥐면 부서질까 공주님 모시듯.. 많이 좋아하면서도 어쩔줄 몰라하는 곰탱이랑 연애하면서 여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남자가 몸달게 하려고 고민하고 노력도 많이 했다는...ㅋ
    그 곰탱이 지금은 잠자리에서 서로 다리 올리고 자겠다고 투닥거리는 남편입니다.^^

  • 8.
    '17.8.21 11:10 PM (210.117.xxx.44)

    갑자기 발전한 계기가 뭐에요? 궁금합니다.

  • 9. ..
    '17.8.22 12:22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뭘9월까지
    기다리시나요
    외국아니면
    그냥
    만사제끼고가보세요
    이번주말쯤

  • 10. ...
    '17.9.23 6:58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네 다음 소설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439 원유철 의원 전 보좌관에 수천만원 건넨 친분 기업인 집·사무실 .. 고딩맘 2017/09/20 500
731438 대전 유성 시장에 포도 사러 간 안찰스 좀 보세요. 11 ㅇㅇ 2017/09/20 2,555
731437 소묘 기초인데요 선긋기할때 궁금한게 있어요 ㅜㅡ 8 잘될꺼야! 2017/09/20 1,424
731436 무궁화표 비누 15 광고일수도 2017/09/20 3,519
731435 이승환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8 ㅎㅎㅎ 2017/09/20 2,119
731434 JTBC 자막에 민감한 이유.jpg/펌 9 이거죠 2017/09/20 1,616
731433 아파트 월세를 연장할지 집을 살지... 고민입니다 14 ㅇㅇ 2017/09/20 3,200
731432 문자행동 부탁드립니다. 10 적폐청산 2017/09/20 1,145
731431 그러하다.... 1 oo 2017/09/20 385
731430 초2 친구관계 조언좀 해주세요~ 4 가을 2017/09/20 1,584
731429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실체 ㅎㄷㄷㄷㄷ/펌 15 파파미 2017/09/20 3,971
731428 남편이 딸바보 되면 아내는 뒷전된다는 친구 23 .. 2017/09/20 4,907
731427 소녀시대는 이제 원로가수 느낌이 나네요 20 ㅇㅇ 2017/09/20 4,148
731426 클리오 샴푸 원풀원 해요. 이거 좋더라구요 9 .. 2017/09/20 2,164
731425 외벌이 450 생활비 너무 빠듯해요... 40 ㅡㅡ 2017/09/20 22,407
731424 머리가 나빠서 1 죄송 2017/09/20 434
731423 뉴욕 플랫아이언빌딩 가보신 분 계세요? 4 궁금해요 2017/09/20 855
731422 문통 "저는" 대신 "나는".. 12 ........ 2017/09/20 3,113
731421 늙은 호박도 고구마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달아지나요? 1 질문 2017/09/20 750
731420 유이는 성형을 어떻게 했길래 28 ... 2017/09/20 25,378
731419 김성주가 엠비씨에서 나오고 살아오기를... 3 김성주 2017/09/20 1,653
731418 아이친구와 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7 가을 2017/09/20 2,155
731417 슬로우 쿠커 큰 게 낫겠죠? 6 초보주부 2017/09/20 1,012
731416 제 남편이 왜 이럴까요 4 아니 2017/09/20 2,577
731415 중1,2아들 공부에서 놓아줄려고해요 19 놓아주자 2017/09/20 3,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