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소스 물어다 바치는 게시판인가. 정보의 공유 문제..

뭐지 뭐지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7-08-21 19:23:33

여러모로 관심사도 많고

다니는 데도 많다 보니 얻게 되는 정보가 많은 편이에요.


전에는 열심히 물어다 주고 같이 하자 어쩌고도 많이 했는데

단톡방에 글씹...

(언젠가 글 올린 적도 있네요.

왜 자꾸 된다 안된다 의사 안 밝히고 간 보나 ..하는 글)


아뭏든 여러 사건들 겪으며

지금은 최소한의 모임만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에 뭐했나 수다 떠는 중에

뭐 했다 하면

하나같이 왜 혼자만 하냐...알려주지..이러면서

마치 무슨 정보를 내가 독식하는 양 대하네요..헐.


언젠가 다른 멤버가 좋은 공연 같이 보자고 글 올렸는데

여지없이 글씹 하는 거 보고

여기도 ..그닥이네..해서 실망한 탓도 있고.

이 모임은 사는 곳도, 아이들 연령대가 다 달라서

뭔가 공유할 수 있는 분모도 작은데.

누구 하나가 왜 혼자만 좋은데 가고 그래? 해버리면

또 우르르 달려들어 사람 하나 .진짜 이기적으로 만들어 버리니..나 원 참.


다음엔 꼭 같이 가..혼자만 즐기지 말고..알았지?


이러는데

뭐라고 응대해야 좋을까요?


IP : 118.21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1 7:27 PM (223.62.xxx.131)

    바치는..

  • 2. ㅇㅇ
    '17.8.21 7:27 PM (49.142.xxx.181)

    그냥 그런 종류의 대화를 하지 마세요.
    다른 분들 대화하는거 들어보시고 그런 종류의 대화만 하세요..
    다른 분들은 그런 꼬투리 잡힐 대화 안하잖아요..

  • 3. ㅁㅇㄹ
    '17.8.21 7:27 PM (218.37.xxx.47)

    그거 그냥 하는 말일겁니다.
    저렇게 말하면 담에 같이 가자~~ 하시고 넘기세요. ^^
    다음에 막상 말하면 또 시큰둥할겁니다.

  • 4. ???
    '17.8.21 7:27 PM (49.75.xxx.47)

    친구들카톡은 아닌듯하고
    뭐하는 단톡방인가요? 단톡방이 없어서 전...

  • 5. 그대로
    '17.8.21 7:29 PM (61.72.xxx.67)

    저번엔 들은체도 안하길래 민망할까봐 그랬징~
    저번게 훨 좋은거였는데~
    왜이래? 씹을땐 언제고
    이런거 좋아하는줄 몰랐네 앞으론 같이 해~ 등등
    그대로 이상황 쓰시면 될듯요..

  • 6. 오호라..^^
    '17.8.21 7:50 PM (118.218.xxx.68)

    일단 화남을 드러내지 않은 건 잘 한 일인 거 같네요..에효.

    순간 ..살짝 욱해서리.^^;
    씹을 땐 언제고..가 먼저 튀어나올 뻔 했는데

    그랬징.~~이라고 먼저 해놓고
    저렇게 말하면 훨씬 부드럽게 들리네요.^^ ㅎㅎ 신기

    어디 같이 다니며 모이게 된 멤버들이네요.
    일정 공유해야 해서 톡방은 유지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주말에 뭐했니..이런 저런 이야기 나와
    진짜 자랑 아니고 뭐했다 했을 뿐인데.
    득달같이 쏟아지는 톡에 .뭥미 했다는.

    그 중에 몇몇 이 더 유독 친한데
    그래서 그런가.

    모임 없는 날 따로 모여 뭐뭐뭐 한다는 것도
    아는데 꼭 왜 저리는지..에긍..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422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시댁식구 7 Zz 2017/10/07 2,974
735421 자신에게만 집중함(제가 좀 특이한가요?) 58 남에게 상처.. 2017/10/07 10,221
735420 내일 떡집 열면 송편 살 수 있을까요. 2 . 2017/10/07 2,091
735419 경찰이나 법 좀 아시는 분있나요? 또라이 이웃... 9 황당 2017/10/07 2,486
735418 저처럼 화장품 샘플 좋아하시분 안계시겠죠 7 ㅇㅇ 2017/10/07 2,765
735417 남자들의 심리 궁금.. 6 궁금 2017/10/07 3,366
735416 고기를 일년에 두 세번 먹을까 말까 해요 20 dfgjik.. 2017/10/07 6,770
735415 이런분들 은 과연 어떤사람일까요?? 10 과연 2017/10/07 2,234
735414 상비약은 어느정도 있나요? 7 약약 2017/10/07 1,476
735413 냉장고 냄새나는 빵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1 은하수 2017/10/07 1,886
735412 아래에 문과 정시가 어렵다는 글이 있는데요... 13 입시.. 2017/10/07 3,409
735411 장남은 대우라도 받지 맏딸은 정말 힘드네요 12 .... 2017/10/07 5,812
735410 미국에서 한반도 평화 시위 계속 이어져 2 light7.. 2017/10/07 949
735409 친정집이 너무 더러운데 9 Dd 2017/10/07 5,821
735408 정서가 안정된 남자 24 ... 2017/10/07 9,533
735407 종편,지상파,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richwo.. 2017/10/06 992
735406 공공임대 분양 돈 납입에 대해 물어 볼게요. 3 ... 2017/10/06 1,645
735405 마드리드까지 와서 게임하는 아들놈이랑 대판 싸웠어요 76 ... 2017/10/06 17,703
735404 액체 휘핑크림 어떻게 먹나요? 8 qweras.. 2017/10/06 1,882
735403 일산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2 글로리데이 2017/10/06 3,600
735402 시흥, 목감, 광명 이쪽으로 점심 맛있게 먹을 데가 있을까요? 3 davi 2017/10/06 1,371
735401 매년 비슷한 시기에 몸살이 6 ㅡ.ㅡ 2017/10/06 1,350
735400 노통, 문통, 그리고................정훈희. 17 어느 늙은 .. 2017/10/06 5,192
735399 부산행 ㅠㅠ 괜히 봤어유..넘 무서워서 ㅠㅠ 25 ㅠㅠ 2017/10/06 7,151
735398 아니라고 했는데... 4 짜증 2017/10/06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