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하나 나와서 계약하려고 했는데
부동산이 처음에 말했던 월세보다 10만원이나 더 낮게 실제 받아 왔더라구요.
10월에 갱신한다고 하는데 미용실이 들어 있는데 벌써 15년째 영업을 하는곳이라고 하더군요.
장사가 안된다고 하면서 계속 월세를 깍아내려갔는데 상가 주인이 몸도 않좋고
귀찮아서 그냥 팔려고 내놓았다고 하는데 월세를 아직 확정을 못했나보더라구요.
세입자는 얼마전에 리모델링을 싹 해놓았더니 월세를 올려받는다고 하면서
뿔이 난 모양이더라구요.
이런경우 한자리에서 15년째 영업한다면서 장사 안된다고 죽는소리치는 세입자가
들어 있는 상가를 사야할지 그냥 은행에 돈을 묻어둬야 할지 판단이 않서네요.
경험있으신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