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공무원 60세까지 일하나요

ㅇㅇ 조회수 : 4,353
작성일 : 2017-08-21 16:46:41
요즘 60이 청춘인데
여기서는 50만 되도 나가더라가 많아서..
조직에서 눈치엄청 주나요
업무능력은 나이보다 사람 개개인 능력이라서..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정년 65세로 늘었다고
대신 연금이 깍이고...


IP : 117.111.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1 4:52 PM (211.246.xxx.27)

    나이땜에 눈치주는건 없어요 일대충하거나 새로운부서 발령날경우 일을 안배우려하기땜 짜증난데요

  • 2. ........
    '17.8.21 4:55 PM (59.13.xxx.220) - 삭제된댓글

    50대에 많이 나간다던데요
    후배들 위해서

  • 3.
    '17.8.21 4:56 PM (211.114.xxx.77)

    네 그떄까지 일합니다.

  • 4. 네?
    '17.8.21 4:57 PM (14.46.xxx.5)

    전 50대에 나가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 5. 국회의원은
    '17.8.21 4:58 PM (223.62.xxx.113)

    60대이상이 대부분이예요

  • 6. 대학교수
    '17.8.21 5:00 PM (1.250.xxx.234)

    는 65람서요.

  • 7. ㅇㅇ
    '17.8.21 5:01 PM (117.111.xxx.9)

    저서도 만으로 치니까 실제는 66 67세까지죠...

  • 8. 업종에따라 다르죠
    '17.8.21 5:11 PM (211.253.xxx.18)

    교사들은 정년까지 근무하는경우 별로 없다고 하고(엄마들이 싫어해서 명퇴하고 기간제로 다시 들어온답니다) 지방직들은 정년까지 다해요

  • 9.
    '17.8.21 5:1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꽉 채워 정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간혹 1,2년 남겨두고 명퇴하시는 분들도 봤어요.
    교사도 사람에 따라 정년 꽉 채워 퇴직하시는 분도 있고, 명퇴하는 분들도 있는데
    몇 년전부터 명퇴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퇴직금, 연금이 불리하게 되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그래서 연금받기 좋은 조건으로 명퇴하셨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자녀인 제가 봐도 연세가 드실 수록 교사 자리에 있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변화에 민감하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연구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어머니 역시 잘 물러났다라고 표현 합니다.

  • 10. 의문
    '17.8.21 5:32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교사 외 다른 공무원도 정년보장 되는거죠?
    보장되는 만큼 권리일테고 잘 하는 사람까지 퉁쳐서
    나이많으니 나가라는 분위기?
    좋은 사회인가요? 남녀성차별에 나이까지 넣는 직업논란....
    건강한 담론같진 않다는 불편함이 생겨요.

  • 11. 이어
    '17.8.21 5:40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울 아버지 작은 회사에서 나이많단 이유로 50초반 실직하셨던 생각에 울컥하네요. 무능하셨겠죠만 유능의 영광스런 자리는 기회가 적고.
    사회도 학교마냥 평범한 성적으로 조용히 착실히 살아가기 힘들죠만,
    왜 우리는 더 나아가는게 아니라 비교해서 더 악화시키는데 바쁠까요?
    살기 퍽퍽해서? 이유, 당위성 많겠죠만,
    이른바 선진국에선 교사 공무원 나이제한논란 없지 않나요?
    그나라들은 구식으로만 살아서요?

    원래 공무원이 사기업 고용의 나아갈 방향을 먼저 제시하는걸로 아는데 사회분위기가.....무서워요....결국 돌고돌아 내 권리도 같이 명분에 사라질까봐요.

  • 12. 이어
    '17.8.21 5:45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울 아버지 작은 회사에서 나이많단 이유로 50초반 실직하셨던 생각에 울컥하네요. 무능하셨겠죠만 유능의 영광스런 자리는 기회가 적고.
    사회도 학교마냥 평범한 성적으로 조용히 착실히 살아가기 힘들죠만,
    왜 우리는 더 나아가는게 아니라 비교해서 더 악화시키는데 바쁠까요?
    살기 퍽퍽해서? 이유, 당위성 많겠죠만,
    이른바 선진국에선 교사 공무원 나이제한논란 없지 않나요?
    그나라들은 구식으로만 살아서요?

    원래 공무원이 사기업 고용의 나아갈 방향을 먼저 제시하는걸로 아는데 사회분위기가.....무서워요....
    결국 돌고돌아 내 권리도 나이 등등 명분에 사라지고 당연시하는 사회....그게 워가 되던 이런 식으로 여론 형성되면 권리보다 당연하듯 될까봐.

  • 13. whanfwnrk
    '17.8.21 6:05 PM (117.111.xxx.221)

    하는것도 별로없다던데요.지인이 상사 비위맞추는게 일이라고..
    세금 갉아먹는 벌레들이랍디다;;;

  • 14.
    '17.8.21 6:55 PM (223.62.xxx.151)

    정년은 법으로 정해져있는데 내부적으로 어떻게 65세까지 일한다는 건지..

  • 15. ........
    '17.8.24 2:32 AM (59.13.xxx.220)

    인사혁신처에 통계나오다는데
    지방직 포함인지 모르겠는데
    퇴직연령이 거의 52-3 그쯤이라고 하네요
    정확한 자료가 궁금하시면 인사혁신처에 정보공개청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855 생리대는 생각도 못하고 한의원 다니고 있었네요 4 ㄹㄹㅇ 2017/08/21 2,433
720854 82 부동산대책 언급할때마다 6 2017/08/21 1,350
720853 일본여행위험할까요 10 일본 2017/08/21 3,177
720852 이런걸 몸달았다고 하는군요 5 아휴 2017/08/21 5,164
720851 인스타 사진들 다들 보정하는건가요 10 2017/08/21 4,871
720850 머리카락이 미친듯이 빠지는데 10 크하하하 2017/08/21 3,968
720849 세탁기가 이상해요;; 1 진선 2017/08/21 728
720848 복숭아도 얼려두고 먹을수 있나요 4 여름 2017/08/21 2,678
720847 드라마제목좀 알려주세요 4 드라마 2017/08/21 680
720846 안철수는 그렇게 시장되고 싶었으면서 왜 박원순에게 양보를 한 건.. 23 그것이 알고.. 2017/08/21 3,837
720845 무식해서 탄로날까봐 사람들이랑 못어울려요 7 유식이로 2017/08/21 2,577
720844 여자혼자 파주 놀러가면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10 ,,, 2017/08/21 2,645
720843 웰시코기 이벤트 정보예요 꼼아숙녀 2017/08/21 505
720842 릴리안 집단소송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7 화나요 2017/08/21 2,150
720841 기레기들의 삼성 빨아주기 5 ... 2017/08/21 542
720840 여름에 장마가 2번??? 2 ... 2017/08/21 770
720839 40중반 이름으로 화영 11 이름 2017/08/21 2,846
720838 위해성 논란 릴리안 생리대, 휘발성화합물질 방출 1위 4 셍리데 2017/08/21 2,443
720837 노년에 연금과 노동중에 8 ㅇㅇ 2017/08/21 1,881
720836 예비처가 인사갈때 선물고민.. 7 예비처가 인.. 2017/08/21 2,173
720835 신용카드 결제 취소하고 다시 결제할수있나요?? 3 질문자 2017/08/21 1,760
720834 미술에 재능없고 싫어하는 7세 아들. 방문수업 중단할까요? 남편.. 8 ㅇㅇㅇ 2017/08/21 1,136
720833 안철수 “서울시장 나갈 상황이 되면 대표직 사퇴" 26 ㅇㅇ 2017/08/21 2,732
720832 대통령이 왕인가요.. 전부 자기 맘대로 하려는거 같아요 31 노노 2017/08/21 3,353
720831 ... 20 난감 2017/08/21 2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