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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아내 생일은 그냥 넘어가놓고 친구 와이프 생일은 핸폰 카렌다에 표시???

헐,,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7-08-21 15:42:01

남편 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작년 제 생일 그냥 넘어갔어요.

괜찮아요.

애들이 선물 사들고 오고 그래도 말 한마디 안보태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데 엊그제 남편친구 모임에서

좀 친하게 지내는 친구의 와이프 생일 얘기가 나왔어요.

글쎄 제 남편이 핸폰 꺼내더니 카렌다에 표시해 놓겠다고 하면서 적어놓네요.

이건 안괜찮네요.


손 좀 봐 줄라고요.



  

IP : 175.192.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1 3:45 PM (117.123.xxx.61)

    자기 장인장모는 몇년동안 전화한통안하고
    친구 와이프 장모한테는
    내앞에서 장모님 장모님 하면서
    음식생기면보내고 맛집가면 모시고 와야겠다고
    (남의집 장모님을)

    모지리 상등신
    우리집에도 있어요

  • 2. ...
    '17.8.21 3:46 PM (58.230.xxx.110)

    전문용어로 호구라 하지요...
    운이 나쁘시네요~

  • 3. ....
    '17.8.21 3:50 PM (112.220.xxx.102)

    저건 지 친구한테도 무례한짓인데...

  • 4. ..
    '17.8.21 3:56 PM (211.176.xxx.46)

    냅두세요.
    이혼 사유 수집해서 적절한 시점에 이혼을 하심이 현명한 거.

  • 5. ㅇㅇ
    '17.8.21 4:19 PM (39.7.xxx.7)

    그건 또 무슨 경우래요?
    왜 친구와이프까지 핸드폰표시래요.
    저라면 이상하다고 남편과 말해보겠네요. 내가 남편친구 핸드폰생일에 핸드폰알람해놔도 되겠냐고

  • 6. ...
    '17.8.21 4:29 PM (121.175.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알았는데...

  • 7.
    '17.8.21 4:34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첫닷글님 그런 남자와 아직도 살다니 이해불가

  • 8. 헉.
    '17.8.21 4:36 PM (106.181.xxx.251)

    정말 제대로 한판 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장난이라도...그건 아니죠...

  • 9. ...
    '17.8.21 4:51 PM (218.52.xxx.147) - 삭제된댓글

    한판하기전에 남편에게 물어 봅니다.
    핸드폰 일정표 들고
    남편친구 이름대면서 생일이 언제래?
    또 무슨씨 생일은 언제래?
    남편 뭔 반응 나오겠죠?
    그때부터 한판시작 꼭 이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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