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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영어실력...

답답해요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7-08-21 15:38:08

우리 둘째..7살때부터 피아노레슨셈들이 악보를 너무 잘본다고(피아노도 진도가 넘 빠르게 잘쳤어요)

수학 잘할거라고, 머리가 좋을거라고 칭찬 많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막연히 큰애보다 둘째가 공부를

더 잘할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영어학원을 2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어제 free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모른다는거예요..

원래 어휘력이 좋진 않지만, free...이 쉬운단어를 모르다니..정말 허탈하더라고요..

영어학원에서 주어진 숙제는 착실히 잘해가고 있어요..

문장암기도 줄줄줄 잘 외워가는데, 공부 재능이 없는가봐요..

주위 아이들은 청담어학원 무슨 레벨이다 리딩점수가 몇이다..하는데

우리 딸 보니..나름 한다고 하는데..저런 실력이니 엄마로서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남편은 모든 학원 끊으랍니다..

본인의 공부의지가 있어야 공부는 되는거라고요..


도대체..영어공부...어떻게 시켜야할까요..


IP : 115.91.xxx.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1 3:40 P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단어 모를 수도 있죠
    그거 하나 몰랐다고 부모가 아주 오바가 엄청나네요
    원글님하고 남편은 얼마나 잘했는데요?

  • 2. 라라
    '17.8.21 3:41 PM (121.143.xxx.76)

    저희 아이 경우랑 비슷한 타입이네요.
    저도 헛웃음이 나와요.
    뜻에 대한 인지없이 영어가 가능한지 고민되더라구요. 본 적 있는 단어인데 뜻은 모르는게 생각보다 많아요. 예전에 비해 어린 나이에 영어 공부하는 폐해일까요?

  • 3. ...
    '17.8.21 3:4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단어에 대해서만 얘기하자면
    free라는 단어가 쉬운 단어라는건 님 기준

    저는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중학교때 daughter라는 단어도 모른다고
    아빠가 그것도 모르냐고 했던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저 지금 영어 원어민만큼 합니다

  • 4. 원글
    '17.8.21 3:48 PM (115.91.xxx.8)

    117님
    단어 당연히 모를수 있죠..
    제가 허탈해진건 free 라는 단어때문이였지만, 공부 가르치다 보면 느끼잖아요..
    이 아이의 영어실력을요.
    온라인상이라도..오바니 어쩌니..예의는 지켜서 댓글달아주세요..

  • 5. ..
    '17.8.21 3:51 P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학원진도에만 의존하지 말고 집에서 원서 독서가 같이 되면 좋아요 아직 학년이 낮아서 학습으로 말고 원서 독서나 영어dvd로 흘려 듣기 꾸준히 해주세요 학원 진도보다 빠르게 어휘 확장이 되고요 학원 책은 줄줄 읽는데..처음보는 원문을 주면 못 읽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리스닝 리딩 시험에 효과
    많이 봤어요 도서관에 책 많~~~아요 ^^

  • 6. 원글
    '17.8.21 3:51 PM (115.91.xxx.8)

    라라님..
    맞아요 헛웃음...
    님 말씀대로 너무 어린나이에 시켜서 그런가 싶어서..영어학원을 좀 쉬었다가 보내야하나 싶기도 해요ㅠㅠ

    116.37님
    맞아요..제 기준일 수 있는데...
    그냥 저 단어로 해서 허탈감이 극에 달았다 싶어요..
    계속 가르치다가 이렇게까지 모르나 하는..그 답답함이 있었거든요..
    믿고 기다려봐야겠죠..
    이래서 부모가 공부는 안가르쳐야하나봐요 ㅠ

  • 7. ...
    '17.8.21 3:52 P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애한테 공부 재능이 없다 의지가 없다 학원 다 끊어라 이러는 건 참 예의바른 부모의 자세인가요?
    애들은 그런 부모의 생각 눈빛 모를까요?
    정말 애 공부머리가 없다면 부모 닮았겠죠

  • 8. 원글
    '17.8.21 3:53 PM (115.91.xxx.8)

    222.107님
    원서 독서 하루에 한권만 하자 싶은데..작심 3일이네요..
    아이가 스스로 읽으려 하지 않아 제가 같이 읽어줄려하는데 제 노력도 부족인가봐요..
    dvd 흘려듣기는 화면도 나오는채 그냥 틀어놓고 놔두면 되나요?

  • 9. .....
    '17.8.21 3:54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댓글이 무례한 게 아니라 원글이 답정너네요.
    영어 배웠으면 free 알아야 해
    딱 정해놓고 딸내미 공부머리 없다고 단정짓고
    마음에 안 드는 댓글은 예의없다고 매도하고요.

  • 10. ..
    '17.8.21 3:59 P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게 우선이죠..좋아하는..아는 내용의 원서를 구해서 먼저 보여 주세요 모르는 내용으로 하면 시작이 어려울수 있는데..학원도 어느 정도 다녔고 ..혼자서도 잘 할수 있을 듯 한데요 저학년이면 cd도 같이 있는책 도서관에서 대여 가능합니다..dvd도 자막 없이 소리를 집중해서 볼수 있게 하셔야 해요..화면을 보면서 내용은 들어야죠~

  • 11. 원글
    '17.8.21 4:02 PM (115.91.xxx.8)

    222.107님
    자세한 방법 감사합니다~
    dvd 자막없이 소리에 집중해서 볼수 있도록..
    집에 언니가 있어서 CD 있는 원서가 있긴한데 활용할 생각을 안했네요..
    매일 영어숙제한다는 핑계로요..
    이렇게 차근차근이라도 해봐야겠어요~댓글 감사합니다~~

  • 12. Oo
    '17.8.21 4:07 PM (125.191.xxx.148)

    저희딸도 초3 그래요..
    초1부터 정말 쉬지않고 영러 꾸준히 햇거든요?
    근데 님과 같이 쉬운 단어 간혹 물어보면 몰라서 ㅠㅠ
    처음엔 너무 허무실망햇는데..
    한편으론 너무 기대를 하면 안되는것 싶더라고요~
    수십번 반복하고 말하고 쓰기 영어일기 쓰기
    너무 질리지않게요.. 저는 그래서..
    영어 수업을 줄엿어요.. 차라리 천천히 나가보려고요..

  • 13. 원글
    '17.8.21 4:09 PM (115.91.xxx.8)

    Oo님
    제 마음과 똑같으시네요.. 허무..실망..
    쉬운것부터 반복반복 해야겠네요..
    그래도 아이가 학원은 재밌다고 잘다녀요..
    저도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고 가봐야겠네요..

  • 14.
    '17.8.21 4:17 PM (116.127.xxx.191)

    아이가 정말 자유로운 게 뭔지 모르겠다는 뜻으로 한 말 아닐까요?
    좀 깊이 생각해 볼 문제같아요

  • 15.
    '17.8.21 4:19 PM (116.127.xxx.191)

    smoking free/ free smoking 어순만 바꾸면 정반대 뜻이고
    우리가 쉽다고 생각하는 기본 단어들이 오히려 활용이 무궁무진해서 훨씬 어렵습니다

  • 16. 원글
    '17.8.21 4:26 PM (115.91.xxx.8)

    호님..
    pure라는 단어에 대한 설명글 중 일부로 free of dirty 였는데요..
    자연스럽게 해석하기를 기대한건 아닌데..free 라는 단어를 전혀 모른다고 하니...
    답답했답니다..
    모른다는 의미가 넓었을수도 있었겠네요..
    맞습니다. 쉬운 단어들의 활용범위가 넓으니 어려웠을수도 있었겠네요..
    퇴근하고 들어가는길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사줘야겠습니다 ^^;;

  • 17. .....
    '17.8.21 4:26 PM (180.66.xxx.254)

    쉽고 어렵고 기준도 어른이 만든 거더라고요. 은근히 쉬운 것 모르고 장례식 같은 어려운 건 영어로 알고 그러더라고요. 초 4 우리 아들 이야기에요.

  • 18. 원글
    '17.8.21 4:29 PM (115.91.xxx.8)

    180.66님
    그러네요..너무 제 기준에서 생각했나봐요~
    또 괜히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ㅠㅠ

  • 19. ..........
    '17.8.21 4:30 P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

    보통은 애가 단어 하나 모른다고 남편이 학원 다끊으라고 난리네요.
    이런 남편땜에 속상해요.
    그럴텐데 .....
    부창부수네요.
    부부가 자신들을 돌아 볼 필요가 있어보여요.

  • 20. ...
    '17.8.21 4:3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free처럼 물건이 아니라 추상의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는 어려워요
    그리고 free of dirty도 콩글리시죠. of 다음에 명사가 와야하는데 dirty는 형용사임.
    문법오류를 무시하고서라도, 말이 모호해요

    "더러운것에서 자유로운 상태"
    말 그대로 보면 제대로 된 설명도 아니에요
    어른이야 유추할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free = 자유
    이걸 알아내는 초3이 있다면,그게 더 이상함

  • 21. 원글
    '17.8.21 4:35 PM (115.91.xxx.8)

    비난글 올리시는분들요..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해도해도 너무하시네요..
    free 라는 단어 하나 모른다고 애아빠가 애 학원 끊으라고 했겠어요?
    앞뒤 상황이 다 있었고요..
    제가 정확하게 글을 전달 못했을수도 있지만, 부창부수니..부모닮아서 그렇다느니
    답정너라 매도한다느니...
    제 짧은 글하나로 너무 많은 확대해석은 하지 마세요..

  • 22. ...
    '17.8.21 4:3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free처럼 물건이 아니라 추상의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는 어려워요
    그리고 free of dirty도 콩글리시죠. of 다음에 명사가 와야하는데 dirty는 형용사임.

    문법오류를 무시하고, 뜻만 보더라도 말이 모호해요
    "더러운것에서 자유로운 상태"
    뭘 설명하는지 알겠어요? 어른이야 유추할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free = 자유
    이걸 알아내는 초3이 있다면,그게 더 이상함

  • 23. ..........
    '17.8.21 4:44 P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

    초등 3 학년이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착실하게 다해가면
    평균이상은 하는거라 생각하는데요.
    앞뒤사정이 뭐길래 그정도면 성실하게 하는 애를
    학원을 끊으라고 하나요?

  • 24. blessed
    '17.8.21 4:47 P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윗분말처럼 초 3이 free의 뜻으로 자유나 공짜외에 ~이 없는 이라는 뜻을 알기는 어려운듯한데요

  • 25. blessed
    '17.8.21 4:49 P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자유란 뜻을 알았어도 free of dirt를 보고 전혀 해석이 안되니 머리가 굳어서 모른다고 했을수도 있고요

  • 26. 영어는 반복
    '17.8.21 4:55 PM (118.219.xxx.45)

    큰 아이 그맘때
    하필 가까웠던 큰 아이 친구가
    영어를 엄청 잘 하는거예요.
    늘 우리애는 부족해 보였고
    그래서 늘 영어영어 잔소리 했더니
    지금도 영어 안 좋아해요ㅠㅠ(중학생)

    지나고 보니
    그당시 못하지도 않았는데
    첫아이라 몰랐던거죠.

    작은 아이는 님아이 또래인데
    영어잔소리 안해서인지
    거부감이 없어요.
    Test 못 봐도 그만..
    잔소리 안 합니다.
    수능보는 날까지 수없이 반복할테니까..

  • 27.
    '17.8.21 5:04 PM (211.219.xxx.39)

    82는 완벽한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모두 부모역할 처음이라 서툴수도 있는데 댓글이 심해요.
    내가 이럴려고 글썼나 싶게요.

    어릴수록 .모국어의 완성이 덜 되었을 수록. 외국어는 상황이로 습득하는거지 학습이 되지 않는다고 하대요. 프리를 자유라고는 모르지만 어떤 상황에 쓰는건지는 안다는 말인데 엄마가 그정도는 체크하고 맥 빠졌겠죠?

  • 28. ...
    '17.8.21 5:20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원글자 비난하는 댓글들 님들이나 냉수먹고 숨한번쉬세요. 일부러 분란만드려고 그러는거아니면! 그냥 눈팅하는사람까지 짜증나네요. 별것도 아닌걸로 자식혼내듯 여기저기 회초리들고 돌아다니지말고요. 그러는 본인들은 얼마나 잘났고 자식들잘키웠길래?

  • 29.
    '17.8.21 5:28 PM (116.125.xxx.180)

    초2인데 당연한거예요
    배워도까먹을나이

  • 30. 쌍둥이맘
    '17.8.21 7:38 PM (14.38.xxx.207)

    청담어학원 초등 3학년은 아직 안 받아요^^ 자유 라는 한글 뜻도 잘

    모를 나이에요^^ 숙제 잘해간다는 걸로 90%는 잘 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비난하시는 댓글들은 님의 아이 편에서 님의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쓰신 건거 같아요^^ 다 님과 님의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신거니 너무 속상해마세요^^

  • 31. 원글
    '17.8.21 9:12 PM (1.228.xxx.151)

    퇴근하고 저녁하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오늘은 단어시험 100점 맞아서 재시 안걸렸다하며
    좋아하길래 내심 미안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간추려써서 오해하신걸수도 있고~
    댓글주신 여러 선배맘님들 감사합니다~

    쌍둥이맘님~울동네 청담어학원은 3학년들 받더라고요..
    같은 아파트 친구가 메가반이라고 이번달부터 다닌다더라고요..
    우리딸도 이대로 성실하게 하면 잘하겠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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