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이 돈을 떼어 먹었을때
남편이 쓸 돈이라며...
한데 차용증도 없이 그냥 신뢰로 빌려줬더니
어느새 남편과 이혼하고 자긴 모른다하고 남편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럴땐 어째야하나요
근무처에 가서 대표자와 얘기를 하고 하소연해서 응징이라도 해야할것 같은데...
그 자식이라도 찾아가 하소연해야할지..
그 아들은 뭔가 들은게 있지 않을까 실오라기 희망을 가져보네요
고위 공직자라고 믿고 줬더니 세상에 이럴 수가 있네요
조언 좀 주세요
1. ........
'17.8.21 3:0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민사 형사를 구분 못하시네요
사기면 경찰서에 고소하시구요
떼인돈은 민사재판 걸으세요.2. 돈떼인걸
'17.8.21 3:06 PM (223.38.xxx.93)사기로 쳐야하나요?
증인이라고는 친한 친구에게 말해 준것밖에 없어서...
현금으로 줬으니 ㅠ
노인이라고 무시하나 본데... 억장이 무너져요.
조만간 그 회사로 찾아가려고요3. ........
'17.8.21 3: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 기관의 대표나 그 아들은 당사자가 아닙니다.
4. 쿠키
'17.8.21 3:07 PM (121.179.xxx.94)현금으로 건내진 않았을테고 계좌이체내역 있으면 그거 가지고 로펌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차용증이 없는 경우 갚겠다는 취지로 한 통화나 음성녹취록, 문자메시지등도 도움이 될꺼예요
1차로 내용증명 보내시고 민사소송이라도 진행해서 꼭 받아내세요5. 쿠키
'17.8.21 3:08 PM (121.179.xxx.94)헐..현금으로 건냈으면 증명하기가 쉽지 않을듯요
6. 시간이
'17.8.21 3:09 PM (223.38.xxx.93)꽤 된 일이랍니다
점잖게 기다렸더니 이제 우습게보고 적반하장이네요 ㅠ7. ....
'17.8.21 3:11 PM (211.246.xxx.28)이혼안했어도 배우자 부채 책임안지는데 이혼했는데 돈 빌려준 사람에게 따져야지 그 배우자가 무슨상관인가요
8. 근데
'17.8.21 3:13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너무 사람을 믿으셨나봐요
여자가 작정하고 사기친거 같은데..
저상황에서 남편은 이혼한상태고 아무 잘못이 없어요..9. 에구
'17.8.21 3:14 PM (14.40.xxx.53)이거 여차하면 못받아요 ㅠ
잡아떼면 방법이 없단..
계좌 이체하셨어요?10. 그 남편이
'17.8.21 3:14 PM (223.38.xxx.93)쓸돈이라고 빌려 갔어요
그 돈 결국 노름으로 쓰고 날렸다고 부부 싸움하는것도 봤고요11. 현금으로요?
'17.8.21 3:16 PM (14.40.xxx.53)에휴..
그럼 못받아요..ㅠ12. 금액은
'17.8.21 3:16 PM (14.40.xxx.53)얼마인가요?
그여자 앞으로 된 재산 뭐있는지 좀 알아보세요13. 그럼 더더군다나
'17.8.21 3:17 PM (1.226.xxx.6)부인이 남편 핑게대고 빌려갔는데 그런게 아니란걸 아셨네요
그런데 어떻게 남편에게 돈을 받아내겠다고 하시는건지....힘들것같아요14. 원글님
'17.8.21 3:17 PM (211.253.xxx.18)입장은 안타까우나, 이혼까지 했다고 하고. 그리고 당사자가 아닌데 거기가서 본인도 아닌 기관의 대표한테 얘기했다가 잘못하면 명예훼손같은걸로 역으로 고소당할수 있어요.
15. 남편에게 직접 돈을 주지 않은 이상
'17.8.21 3:55 PM (42.147.xxx.246)그 남자하고는 관계가 없는 돈이지요.
그 여자가 빌려갈 때 남편한테 줄 돈이라고 거짓말을 했을텐데
그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그 남자 상사에게 말을 해봤자 입니다.
더구나 이혼했으면 남남인데요.
여자가 이혼할 때 위자료 받은 것이 있으면 그것이라도
받도록 해 보세요.16. ㅁㅇㄹ
'17.8.21 4:15 PM (218.37.xxx.47)게다가 노름.......이면 원행위가 반사회적 행위에 의한 금전 차용은 못 받습니다.
17. ㅁㅇㄹ
'17.8.21 4:16 PM (218.37.xxx.47)그래서 노름하다가 진 빚은 안갚아도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요.
실제로 현장에서 돈 빌려주는 사람들은 대게 어깨들이니 죽이네 살리네 해서 몇배 받아갈테지만요.18. ㅁㅇㄹ
'17.8.21 4:32 PM (218.37.xxx.47)대게.......대개.
19. 그 여자가 님에게 돈을 안 주려고 위장 이혼했는지
'17.8.21 5:30 PM (42.147.xxx.246)확인해 보시고
남편에게는 심부름센터를 붙여야 지요.
그래야 위장이혼인지
도박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일이 진행되지요.
공무원이 도박이면 아마 파면이 될 것 같네요.20. 그여자는
'17.8.21 6:03 PM (121.168.xxx.123)바람나서 이혼 당했어요
돈은 남편이 쓴거 맞는것 같고요 그 돈 노름으로 날렸다고 들었어요
싸운것도 보고21. 그여자는
'17.8.21 6:05 PM (121.168.xxx.123)돈 빌려가고 이혼은 한 참 뒤 얘기예요 남편이 모를리가 없죠
22. ..
'17.8.21 9:46 PM (49.170.xxx.24)일단 변호사 상담부터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113 | 오영실 2 | ㅅㄷ | 2017/10/05 | 4,948 |
735112 | 갑자기 늘어난 여드름과 급격히 줄어든 생리량? 4 | ㅇㅇ | 2017/10/05 | 1,711 |
735111 | (급질문) 갈비찜 해보려는데 제가 가진 재료로 할 수 있을까요?.. 12 | 독거인 | 2017/10/05 | 1,796 |
735110 | 아랫배를 자꾸 뚜뜨려 자극하면 3 | 지나다 | 2017/10/05 | 3,568 |
735109 | 여배우들 옛사진에서 이일화. 7 | 옛 여배우 .. | 2017/10/05 | 6,898 |
735108 | 내일이 벌써 금요일 4 | ㅡ, | 2017/10/05 | 2,106 |
735107 | 쌍둥이 돌잔치 축의금은 두배로 해야 하는건가요? 10 | 고민녀 | 2017/10/05 | 6,158 |
735106 | 과일깎는 남편있나요? 15 | 지혜 | 2017/10/05 | 3,564 |
735105 | 한심한 시누이딸 나이서른 41 | 할말이없네요.. | 2017/10/05 | 19,699 |
735104 | 앙 단팥이야기 라는 영화 보신분 계세요? 18 | 일본영화 | 2017/10/05 | 3,070 |
735103 | SBS가 보도한 개헌 혼합형 정부 형태 - 교묘한 말장난 5 | ... | 2017/10/05 | 982 |
735102 | 조미료많이 들어간 음식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나요 5 | 아이비 | 2017/10/05 | 2,773 |
735101 | 파스*르우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 혹시 | 2017/10/05 | 1,702 |
735100 | 가사노동은 저부가가치 노동이네요 5 | 명절에 | 2017/10/05 | 1,557 |
735099 | 이제 서른인데 새치가 심해요 9 | ㅇㅇ | 2017/10/05 | 4,200 |
735098 | 운전 못하는 남푠 20 | .. | 2017/10/05 | 6,360 |
735097 | 완경일까요 임신일까요 17 | 헷갈려요 | 2017/10/05 | 5,718 |
735096 | 노트북 사용하면 프린트하는 것도 별 문제없나요? 4 | ,,, | 2017/10/05 | 1,143 |
735095 | MB 향한 적폐청산에 참을만큼 참았다는 김효재 전 수석 9 | 고딩맘 | 2017/10/05 | 2,701 |
735094 | 남자는 군대정도는 다녀와야하지 않나요? 35 | ㅇㅇ | 2017/10/05 | 3,824 |
735093 | 왜 깍두기나 알타리김치에 물이 생기나요? 5 | 알타리 | 2017/10/05 | 3,469 |
735092 | 아이 차안에 두고 내리는거 10분이면 괜찮아요? 11 | ... | 2017/10/05 | 2,694 |
735091 | 아우어 베이커리빵 맛있나요? 1 | 2017/10/05 | 1,093 | |
735090 | 상어가족~~노래예요 7 | 건강 | 2017/10/05 | 2,888 |
735089 | 등산 꾸준히 하시는분 계신가요? 9 | ..... | 2017/10/05 | 2,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