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면으로 누워자면 깊게 못자서
옆으로 자느라 단단한 베개 써요.
푹신한 베개는 목이 옆으로 푹 꺼지잖아요.
바이오칩이라고 빨대 조각 같은거에 정착했는데..
여행가면 호텔의 푹신한 베개 땜에 넘 힘들어요.
요즘은 제 베개 들고 다닙니다.
간혹 솜베개도 좀 단단한거 주는 호텔도 있지만..떠나기전엔 모르니까요.
근데 딱딱한 베개는 가방 자리도 많이 차지해요.
남들은 어떻게 하시는지...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단한 베게 좋아하시는 분들~ 여행가서 어떡하세요??
.....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7-08-21 14:50:49
IP : 125.186.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21 2:54 PM (59.29.xxx.37)저희도 베게 가지고 다녀요 ㅎㅎ 대신 다른 짐을 줄여요 ㅜㅜ
그래도 여행가서 잠을 잘 자야 또 즐겁게 다닐수 있기때문에2. ==
'17.8.21 2:55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샤워타올 둘둘 말아서 베개로 사용
3. .....
'17.8.21 2:57 PM (125.186.xxx.152)샤워타올이요...이미 써서 축축하지않아요??
새로 바꿔달라그래요??4. 해외에도
'17.8.21 3:09 PM (183.102.xxx.98)베게 싸가지고 다녀요 ㅠㅠ
5. ᆢ
'17.8.21 3:18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베개 갖고 다니는데
잊었을때는 두루말이 화장지로 베개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6. ....
'17.8.21 3:21 PM (125.186.xxx.152)두루말이! 현지 조달도 쉽겠네요! 시험해봐야겠어요.
7. 캠핑용 베게
'17.8.21 3:34 PM (112.186.xxx.156)그게 꽁꽁 싸매놓았을 때는 납작하고 풀어놓으면 저절로 통통하게 되는 거에요.
딱딱한 베게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을듯.
꽁꽁 싸매놓고 가방에 넣으면 부피도 훨씬 줄어요.
저희 집에 식구 수대로 있는데요,
이것도 좀더 크기가 큰게 있고 적은게 있어요.8. ..
'17.8.21 4:11 PM (14.38.xxx.247)그냥 작은 목베게 들고가서 옷이나 수건위에 올려놓고 자거나
샤워타올 큰거 둘둘말아서 베고 자요9. ..
'17.8.21 5:04 PM (180.224.xxx.155)요즘 호텔베개 좀 심해요..두개 겹쳐서 쓰면 좀 괜찮았는데 요즘은 그것마저 별로라 갖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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