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께 2천을 1년 빌렸는데요
3프로해서 60만원 적은가요
1. 엄마랑 그런 걸 따지는 게
'17.8.21 11:13 AM (73.8.xxx.200)저 같음 그냥 백만원 드릴 것 같아요.
2. 그냥
'17.8.21 11:19 AM (183.96.xxx.129)비싼밥 한끼 사면 되지 엄마가 이자 받나요
3. 제목없음
'17.8.21 11:21 AM (112.152.xxx.32)네 받으세요
전은행서 빌리려고했는데
은행빚 주느니 엄마한테 달래서 빌렸어요4. 이자 드려야죠
'17.8.21 11:23 AM (118.222.xxx.105)엄마가 여유 있어서 빌려 주신거면 50정도 드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엄마가 안 받겠다 해도 드려야죠.
본인이 여유 있으신 분이면 첫 댓글처럼 100 만원 드려도 되겠지만 50 정도 드려야 엄마도 부담 없으실 것 같은데요.5. 휴
'17.8.21 11:23 AM (183.96.xxx.129)형편이 안좋으신가 보통분이시면 큰금액도 아닌데 이자 안받으실텐데 받으시는군요
6. ..
'17.8.21 11:26 AM (61.79.xxx.197)그럼 은행이자만큼 주세요 여기선 다들 부모자식간에 이자 주는 사람밖에 없지만 현실은 부모돈 빌려서 값는 사람도 못봤어요
원금만 값아도 고맙다 해요
100만원 줄거면 은행에서 빌림 되죠7. .......
'17.8.21 11:34 A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은행 예금이율과 대출이율 중간쯤....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받으려면
서류준비하고 수수료,간단하지 않으니
그런거 생각하면 대출이자만큼 드려도 손해는 아니죠.8. ...
'17.8.21 11:35 AM (223.33.xxx.219)돈을 값다 ㅡ 돈을 갚다
183님 댓글에 동감합니다9. 2천이자를
'17.8.21 11:35 AM (59.5.xxx.30) - 삭제된댓글받으시겠다니;;; 놀랍지만 은행예금이자 만큼 드리면 될듯요.
전에도 이자드리고 빌린적 있으신가요?
매번 (더) 드렸다면 재미들이신듯도 싶고ㅎㅎ10. ..
'17.8.21 11:40 AM (211.207.xxx.113)형편이 어려우면 아예 첨부터 빌려줄 돈도 없으실텐데
그 상황에서 은행에서 빌리려는 딸내미한테 그 이자 나한테
주라고 돈빌려주는 어머니...저도 딸 키우지만.....
준다 해도 저같음 엄마를 뭘로 보냐고 오히려
딸한테 화 낼거 같은데 참 그렇네요.
짧은 글이지만 원글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비슷한 스타일이신지라...11. 오
'17.8.21 11:45 AM (112.149.xxx.187)60주면 되겠네요. 더 드려도 괜히 기대만 늘거고...딱 이자만큼만 드리면 실망할거고...60드리고 잊으세요
12. 은행이자만큼...
'17.8.21 11:56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은행이자만큼 드리고 밥한끼 사드리세요.
만약 모자라다 그러시면 앞으로는 어머니와 돈거래하지마시구요.
가끔은 자식상대로 돈놀이하시는 분도 있으시거든요.13. 기린905
'17.8.21 12:33 PM (219.250.xxx.13)은행이자가 얼마에요?.저도 딱 이천 1년빌려써서요...갚을때 얼마더줘야하나...고민중인대요.
14. ...
'17.8.21 1:27 PM (175.117.xxx.75)밥 사드리고 은행이자 드립니다. 저라면...
처음에는 원글님 생각대로 60만원 드려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이자는 당연히 받는 분이라고해서
생각이 달라지네요. 나라면 안받습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ㅜㅜ15. 은행이자 요즘
'17.8.21 1:54 PM (218.152.xxx.5)1.8 박하면 1.5...ㅡ ㅡ
16. ㅇㅇ
'17.8.21 3:19 PM (121.133.xxx.158)다들 엄마한테 돈도 빌리고 그러네요
전 친정엄마가 장사하시는데 걸핏하면 몇백에서 천까지 빌려달라 하세요
돈없다하면 카드현금대출이라도 받아서 주라고-_-;;
이자는 커녕 갚은적도 별로 없네요
저번달에도 500만원 빌려가셨는데 언제 주겠단 말도없고..
전 이자는 커녕 빌려준돈 갚아주기만 해도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