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정부때 강남집값 상승한 이유가 뭔가요

질문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7-08-20 23:33:03
노무현때 강남집값이며 신도시 까지 집값고공행진해서
박탈감 때문에 이명박찍은 사람 많은데
세종시땜에 토지보상금이다 뭐다해서
돈이 몰린거 아닌가요?



IP : 110.70.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7.8.20 11:34 PM (121.159.xxx.67) - 삭제된댓글

    세종시땜에 토지보상금이 엄청 풀렸어요

  • 2. ??
    '17.8.20 11:38 PM (183.96.xxx.122)

    집값이 오르는데 정부가 억제책 펴니 더 오르는갑다 사재낀 거 아닌가요? 이명박이 온 서울에 뉴타운한다고 바람도 잔뜩 넣었구요. 그 바람이 계속 되길 바라서 이명박 찍은거죠. 집값 잡히길 바라고 이명박 찍은 사람이 있나요?

  • 3.
    '17.8.20 11:41 PM (221.138.xxx.83)

    국썅뇬 그 동네도 국썅이 집값 올려준다해서 뽑은 거라면서요.....

  • 4. 그때는
    '17.8.20 11:44 PM (218.236.xxx.162)

    경제 상황도 좋았죠 집 살 여력이 되기도 했지만 투기세력 장난도 있었겠다 싶어요 보통 집값의 20%(?) 정도 대출 받았던 듯 한데 어느순간 집값이 막 오르더니 집값의 반 정도까지도 대출 받기 시작한 듯 해요

  • 5. 당시에
    '17.8.20 11:51 PM (115.140.xxx.187)

    당시는 모든 나라의 부동산이 유동성 팽창으로 급등한 때였어요.
    거의 전세계적인 트랜드였고요,
    그러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고요, 미국에서 시작된건데
    당시 미국 주택 구입 시 자기돈 5%만 있으면 빚 지고 집 살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게 미국 금융위기를 가져왔고요,
    우리는 참여정부 때 다소 늦게라도 LTV DTI 조절을 시작했기에
    글로벌 금융위기에 휩쓸리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해요.

  • 6. 되는대로
    '17.8.20 11:55 PM (121.185.xxx.47)

    그때 미국의 달러 찍어내기 정책으로 전세계 유동성이 풍부해진게 외부적인 요인이었고 내부적으로 노무현 정권은 친재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부동산투기는 집권자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습니다.

  • 7. ...
    '17.8.21 12:10 AM (218.236.xxx.162)

    그때는 집사지 말라고 정부에서 국민들 말렸어요
    그리고 LTV(Loan to Value ratio -담보 물건의 가치안에서 정해진 비율내로 빌릴 수 있음) DTI (Debit to Income - 연봉 고려해서 일정 비율내로만 상환 가능한 대출 제한) 정책 진정성있었죠

  • 8. 제 생각엔
    '17.8.21 1:28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1.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개발하면서 시세의 3배를 보상금으로 주자 이 돈이 부동산에 돌아 수도권 집값 상승.

    2. 참여정부 경제 호황기. Imf 때 코스피 500, 참여정부때 코스피 2천까지 상승, 코스피 정신없이 오르고 이때 적립식펀드니 하는 각종 펀드상품 최초로 출시. gdp 2만불 돌파, 경제 상황이 좋았음. 수출도 잘되고 억대연봉자도 이때 많이 늘어나 가계에도 돈이 많이 돔. 특히 여의도 증권가엔 코스피 대박으로 억대연봉자 많았음.

    3. 참여정부때 주택담보대출 최초 출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계 씨티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함. 그전엔 이런 상품이 없었음. 대출은 주로 기업 대상이었음. 시중 국내은행들은 다들 지켜봄. 씨티은행 대박침. 2004년경부터 국내은행 너도나도 상품 출시. 그전엔 집을 사려면 순수 저축으로만 구입했으나 이때부터 대출로 구입함. 대출이 집값 상승 가속화.

    총선에서 강북 뉴타운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당선됐는데 당선후 백지화한 국회의원도 있었고 대출로 인한 집값 거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건 으로 한풀 꺾임.
    가계파산으로 나라 망하지 않은건 dti ltv덕분. 신의 한수였음.

  • 9. ...
    '17.8.21 1:31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개발하면서 시세의 3배를 보상금으로 주자 이 돈이 부동산에 돌아 수도권 집값 상승.

    2. 참여정부 경제 호황기. Imf 때 코스피 500, 참여정부때 코스피 2천까지 상승, 코스피 정신없이 오르고 이때 적립식펀드니 하는 각종 펀드상품 최초로 출시. gdp 2만불 돌파, 경제 상황이 좋았음. 수출도 잘되고 억대연봉자도 이때 많이 늘어나 가계에도 돈이 많이 돔. 특히 여의도 증권가엔 코스피 대박으로 억대연봉자 많았음.

    3. 참여정부때 주택담보대출 최초 출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계 씨티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함. 그전엔 이런 상품이 없었음. 대출은 주로 기업 대상이었음. 시중 국내은행들은 다들 지켜봄. 씨티은행 대박침. 2004년경부터 국내은행 너도나도 상품 출시. 그전엔 집을 사려면 순수 저축으로만 구입했으나 이때부터 대출로 구입함. 2006년경부터 너도나도 주택대출로 주택 구입 폭발. 대출이 집값 상승 가속화.

    총선에서 강북 뉴타운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당선됐는데 당선후 백지화한 국회의원도 있었고 대출로 인한 집값 거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건 으로 한풀 꺾임.
    가계파산으로 나라 망하지 않은건 dti ltv덕분. 신의 한수였음.

  • 10. 제 생각엔
    '17.8.21 1:31 AM (61.252.xxx.73)

    1.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개발하면서 시세의 3배를 보상금으로 주자 이 돈이 부동산에 돌아 서울 집값 상승.

    2. 참여정부 경제 호황기. Imf 때 코스피 500, 참여정부때 코스피 2천까지 상승, 코스피 정신없이 오르고 이때 적립식펀드니 하는 각종 펀드상품 최초로 출시. gdp 2만불 돌파, 경제 상황이 좋았음. 수출도 잘되고 억대연봉자도 이때 많이 늘어나 가계에도 돈이 많이 돔. 특히 여의도 증권가엔 코스피 대박으로 억대연봉자 많았음.

    3. 참여정부때 주택담보대출 최초 출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계 씨티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함. 그전엔 이런 상품이 없었음. 대출은 주로 기업 대상이었음. 시중 국내은행들은 다들 지켜봄. 씨티은행 대박침. 2004년경부터 국내은행 너도나도 상품 출시. 그전엔 집을 사려면 순수 저축으로만 구입했으나 이때부터 대출로 구입함. 2006년경부터 너도나도 주택대출로 주택 구입 폭발. 대출이 집값 상승 가속화.

    총선에서 강북 뉴타운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당선됐는데 당선후 백지화한 국회의원도 있었고 대출로 인한 집값 거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건 으로 한풀 꺾임.
    가계파산으로 나라 망하지 않은건 dti ltv덕분. 신의 한수였음.

  • 11. 그때는
    '17.8.21 9:56 AM (112.170.xxx.99)

    절대 공급이 부족했었습니다....그래서 위례, 판교신도시가 개발되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975 플리츠 주름옷 쇼핑몰 추천부탁드려요. ... 2017/08/21 1,518
720974 동네학원 초 중등 강사 자리 많이 어려울까요? 10 경단녀 취업.. 2017/08/21 2,781
720973 릴리안 모두 환불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20 분통 2017/08/21 5,114
720972 인스타 화장품 판매하던 여자.. 4 2017/08/21 4,529
720971 댓글 알바 처벌 받는다네요. 32 댓글 2017/08/21 2,425
720970 학종부터 고쳐주세요 6 이범 2017/08/21 847
720969 채소 소분 냉동 어떻게하세요? 1 채소채소 2017/08/21 691
720968 그 릴리안생리대기사 보세요! 분통!! 15 릴ㅇㅇ 2017/08/21 7,537
720967 각 지역 쓰레기배출일 알수있는곳 문의 ㅇㅇ 2017/08/21 284
720966 중학생 아들 자세 및 걸음걸이가 구부정한데 진료 받을려면.. 8 걱정맘 2017/08/21 1,169
720965 여행 가는 건 너무 좋은데, 일정 계획하는 것이 싫어요. ㅠㅠ 18 갈대 2017/08/21 3,149
720964 불어공부중인데요 말을 잘하려면 5 qnfd 2017/08/21 1,355
720963 결혼하면 어떤기분인가요? 34 .. 2017/08/21 6,672
720962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바보같아 눈물이나요 7 2017/08/21 3,741
720961 출산하고 살 얼마만에 빠지셨어요? 12 0108 2017/08/21 1,937
720960 문재인이요.. 27 dfgh 2017/08/21 2,706
720959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을 잘 설명하고 있는 글이나 기사가 있을까요.. 4 짠김 2017/08/21 432
720958 세돌 아기가 혼자 엉터리 영어를 하며 노는데요. 7 히맘 2017/08/21 2,813
720957 아랫집 할머니 선물 (급해용) 15 마우코 2017/08/21 3,049
720956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는 법? 6 ee 2017/08/21 2,207
720955 살면서 샤시 교체 해보신분 계시나요? 6 궁금. 2017/08/21 2,567
720954 월남쌈에 고기대신 햄이나 베이컨 어떨까여 5 호롤롤로 2017/08/21 1,203
720953 김선아는 왜 안 나오지요? 4 품위 있는 .. 2017/08/21 3,572
720952 지방서 서울로 졸업식가요~ 꽃다발 준비할까요? 1 몰라서요~ 2017/08/21 458
720951 졸업 전이라면 학년 마지막날에 선물드리는 것도 안 되지요? 3 혹시 2017/08/21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