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래도 면접 전화도 잘 받고 면접 보면 그럭저럭 취업도 되고 그래서 좀더 골라 보려고 했는데..
어째 지난주부터 아무리 이력서 넣고 그래도 면접 보러 오라는 전화도 없네요
그렇게 좋은곳 넣지도 않았는데요
집에서 엄마는 저만 보면 한숨 쉬고 그냥 지난번에 됬던곳 왜 안갔냐고 그러고..
숨막혀 죽을꺼 같아요
저도 잘 안되서 답답해 죽을꺼 같은데..
생각해 보니까 백수 되면 혼자 여행 한번 다녀오려고 했었는데..눈치 보이고 그래서 가지도 못했어요
그냥 이번 기회에 내일쯤 혼자 훌쩍 다녀 올까 봐요 1박 2일로
암튼
82에 혹 있을지 모르는 백수분들
어찌 지내세요 아..답답해요
그럴때도 있었지..하면서 회상하는 날이..나에게도 과연 올까요..겁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