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막장이거나 말거나 끝나니 허무..

[하아]

끝나고 본 소감

딴지 걸어볼께요 ㅋㅋ

김선아 : 술집여자에서 메이드 거쳐서 부회장까지 되고, 회사와 집까지 꿀꺽하고 ....750억을 거머쥐어쥐었지만

결국 살해당함.

김희선 : 남편감은 멍청하지만 돈만보고 한 결혼이지만, 그남자와 살때는

온갖 부귀를 다 누리고 남편이 지겨울때쯤, 빌미를 줘서? 이혼하고

능력있고 잘생긴(극중에서 잘생긴걸로 나오는거 같으니..) 남자와 재혼하고

평소의 강남인맥과 자신의 능력으로 업체 하나 내고? 잘먹고 잘살거 같음.난 행복해 라고 끝난거 보니

그냥

하류층은 니들 살던대로 살아

상류층도 살던대로 살고

저에겐 그런 메세지로 다가오네요.

이드라마의 배경이 됐다던 영*제지 그 여자는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는거 같던데.

전 어쨋거나...좀더 다른 결말을 원했어요.

결말이...아. 저런 결말은 정말 초딩도 내겠네요.

[ㅇㅇ]

김희선이 범인이었어야 반전의 묘가있었는데
시댁풍비박산 만들어놓고 난 행복해하니 뭥미?하고 어이가상실이더라고요

[..]

어제오늘 다운받아 1.4배속으로 정주행했는데요. 14회까지 웃겨서 배꼽잡으며 봤어요. 유쾌하고 웃긴걸로 풍분히 할일한거같아요

[ㅇ]

김희선이 범인인거면 너무반전을위한 억지였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