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교회 나갔었는데

교회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7-08-20 20:09:07

집근처 작은교회 나갔었는데 안나가고싶어요

그냥 한번 들어가봤는데 청년부 전도사라고.. 연락오고 잡아서

계속 다녔는데 기빨리고 힘들고 은근 거기 텃세부리고

시간잡아먹고 피곤하고 별로 좋지도 않아서

그만다니고 싶어요

일대일로 성경공부도 잡아준다 어쩐다 하는데

전 이번 일로 그냥 다신 교회에 출입하고싶지도 않네요

전화오면 매정하게 그만다니겠다고 해야겠는데

잘 못하겠어요

어쩌면좋죠?

IP : 119.82.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0 8:10 PM (112.171.xxx.74)

    작은교회가 아무래도 성도가 적다보니 사생활이 방해받는 느낌이 심하죠. 그래서 처음부터 작은교회 가기 어려운 것도 있구요.

  • 2. 저는 불교신자
    '17.8.20 8:17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절도 마찬가지인가 보더라구요.
    지인이 마음 다스리려고 스님 한 분만 있는 작은 절에 나갔었는데
    끊임없이 전화해서 절에서 하는 온갖 일들을 도와달라고 하고 소소하게 시주하라고
    해서 정신 사나워서 그만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 3. 연락오면
    '17.8.20 8:25 PM (119.198.xxx.26)

    씹으세요
    차단하시던가

  • 4. 아울렛
    '17.8.20 8:39 PM (119.196.xxx.226)

    어느종교고 다그래요 기업화가 되어가지고 돈벌어먹을려고 혈안이 되엇어요
    나도 다니다 질려서 안다닌세월이 오래되엇어요 가고싶은맘 없어요

  • 5. 일단
    '17.8.20 8:4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수신거부 해놓으세요
    통화되어도 이유같은건 말하지말고
    그냥 끊으세요
    찾아와도 문열어주지말고
    만나도 인사만하고 바쁘다고 가세요
    이렇게 한달 이상 하셔야해요

  • 6. 오직하나뿐
    '17.8.20 9:05 PM (39.118.xxx.43)

    친구가 제법 큰 교회에 다니기시작했는데... 너무 사생활도 없고 강요하는 부분도 많고,
    결정적으로 목사, 전도사한테 질려서 그만 다니겠다고 하니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지만 나갈 때는 맘대로 못나간다"고 협박하더래요.

    님, 강하게 끊어내지 않으면 끌려다녀요.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781 조미료맛 별로 안 나는 시판 조미료 없을까요? ^^; 11 폴라포 2017/08/23 2,123
721780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안 나오는 경우요. 2 . 2017/08/23 504
721779 하더이다 그단어요 어느지방 단어예요.? 26 .. 2017/08/23 3,821
721778 저번에 얼갈이 물김치 글 올린 사람이에요. 1 물김치 2017/08/23 1,143
721777 고등은 수학 과외 몇시간들 하시나요? 6 얼룩이 2017/08/23 2,154
721776 기어이 기간제랑 강사들 교사 시켜줄건가봐요 42 lilily.. 2017/08/23 4,474
721775 김진태 어떻게 됐어요? 4 .... 2017/08/23 2,058
721774 오늘 아이가 수술받았어요. 5 ㅡㅡ 2017/08/23 3,313
721773 [단독] 방문진 사무처장, 회견 전 MBC경영진에 노조자료 배포.. 2 고딩맘 2017/08/23 1,132
721772 포포나무 1 ... 2017/08/23 559
721771 이태리 타올로 코 문질러서 벌겋게 됐는데 뭐 바르죠? ㅠ 7 피부 2017/08/23 982
721770 한서희 안됐네요 9 .. 2017/08/23 7,281
721769 50대 초반입니다 ( 일년동안 3천만원으로 영어 어학 연수) 30 어학연수 2017/08/23 9,307
721768 공범자들 6 ? 2017/08/23 780
721767 종가집 김치는 어떤가요? 8 도와주세요 2017/08/23 2,937
721766 울 집 말티즈~ 12 ... 2017/08/23 2,280
721765 시판 김치 msg 4 302호 2017/08/23 1,676
721764 팔에 잡티 레이저? 5 .. 2017/08/23 3,321
721763 35개월 배변훈련 어떻게 할까요?? 3 스폰지빵 2017/08/23 1,109
721762 이재용 재판 후 상실감이 두려워요 19 이재용 2017/08/23 3,952
721761 5일된 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3 2017/08/23 904
721760 오늘 오전에 강아지랑 운동갔었는데 15 무지개 2017/08/23 2,622
721759 중딩 딸 학원에 안보내도 되겠지요? 8 ㅇㅇ 2017/08/23 2,381
721758 배추김치 어디서 사먹으면 맛있나요 16 포스트잇 2017/08/23 3,848
721757 요즘 계란 어디꺼 드세요? 6 302호 2017/08/23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