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작은교회 나갔었는데 안나가고싶어요
그냥 한번 들어가봤는데 청년부 전도사라고.. 연락오고 잡아서
계속 다녔는데 기빨리고 힘들고 은근 거기 텃세부리고
시간잡아먹고 피곤하고 별로 좋지도 않아서
그만다니고 싶어요
일대일로 성경공부도 잡아준다 어쩐다 하는데
전 이번 일로 그냥 다신 교회에 출입하고싶지도 않네요
전화오면 매정하게 그만다니겠다고 해야겠는데
잘 못하겠어요
어쩌면좋죠?
집근처 작은교회 나갔었는데 안나가고싶어요
그냥 한번 들어가봤는데 청년부 전도사라고.. 연락오고 잡아서
계속 다녔는데 기빨리고 힘들고 은근 거기 텃세부리고
시간잡아먹고 피곤하고 별로 좋지도 않아서
그만다니고 싶어요
일대일로 성경공부도 잡아준다 어쩐다 하는데
전 이번 일로 그냥 다신 교회에 출입하고싶지도 않네요
전화오면 매정하게 그만다니겠다고 해야겠는데
잘 못하겠어요
어쩌면좋죠?
작은교회가 아무래도 성도가 적다보니 사생활이 방해받는 느낌이 심하죠. 그래서 처음부터 작은교회 가기 어려운 것도 있구요.
절도 마찬가지인가 보더라구요.
지인이 마음 다스리려고 스님 한 분만 있는 작은 절에 나갔었는데
끊임없이 전화해서 절에서 하는 온갖 일들을 도와달라고 하고 소소하게 시주하라고
해서 정신 사나워서 그만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씹으세요
차단하시던가
어느종교고 다그래요 기업화가 되어가지고 돈벌어먹을려고 혈안이 되엇어요
나도 다니다 질려서 안다닌세월이 오래되엇어요 가고싶은맘 없어요
수신거부 해놓으세요
통화되어도 이유같은건 말하지말고
그냥 끊으세요
찾아와도 문열어주지말고
만나도 인사만하고 바쁘다고 가세요
이렇게 한달 이상 하셔야해요
친구가 제법 큰 교회에 다니기시작했는데... 너무 사생활도 없고 강요하는 부분도 많고,
결정적으로 목사, 전도사한테 질려서 그만 다니겠다고 하니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지만 나갈 때는 맘대로 못나간다"고 협박하더래요.
님, 강하게 끊어내지 않으면 끌려다녀요.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