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거래중인데요, 가격 흥정 팁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7-08-20 19:42:50

지금껏 부동산거래를 공인중개사 통해서 해서, 흥정에 대해 별 부담이 없었어요.


중간에서 중개사님이 요령껏 해주셨거든요


 이번에 맘에 드는 토지가 나와서 직거래를 하고자 하는데요. 처음이라 어찌해야 매도자 기분안상하게 잘 가격흥정할수 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려봐요 , 대출을 반절넘게 해야하는 상황이라 저로써는 가격부담이 있네요..



일단 며칠전에 제가 매도자에게 남편이 반대를 해서 가격 디씨를 해주시면 , 남편 설득하기가 쉽겠다 문자로 말씀드렸더니, (상황이 정말 그래요.. 남편은 반대하는데 제가 끌고가는 입장입니다 T) 200까지는 할수있겠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랑 상의해보고 연락드린다고 했었어요


총 1억정도되는 금액에서 보통 200정도 깎으면 괜찮은가요? 문자로 하는것보다 전화로 하는게 더 나을까요?


300정도 더 흥정하고픈데 어떤식으로 말씀드려야 괜찮을까요???

 
   
IP : 1.250.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기가
    '17.8.20 7:45 PM (112.152.xxx.220)

    시기가 깍아가며 살수있을때가 아닌듯 해요ᆢ
    저도 토지 관심있는데ᆢ주위둘러보면
    서로 좀더 두고볼때라서요

  • 2. ....
    '17.8.20 7:47 PM (211.246.xxx.28)

    파는입장에선 급매아님 안팔면 안팔지 그닥 깍아주고싶지않죠

  • 3. ㅇㅇ
    '17.8.20 7:47 PM (58.140.xxx.153)

    내물건 만들때는 남보다 내가 10원이라도 더 얹어줘야 내물건 되는거라.
    300 더 깎을수도 있지만.
    땅주인이 또 깎으면 거래자체를 엎을수도 있는거라.
    마음에 드는 땅이면 그정도 선에서 삽니다.
    아파트랑 달리 땅은 마음에 드는거 만나기 쉽지 않거든요.

  • 4. 양평사람
    '17.8.20 7:5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시골땅은 매수자 만나기 쉽지 않아요. 돈이 급하지 않으면 원하는 금액에 팔릴때까지 마냥 기다리지만 현금 꼭 필요하면 매수자 원하는 방향으로 일 진행되기도 합니다.
    제3의 인물 세워서 금액 확 깎아서 연락해보세요. 님은 쪼끔만 깍아달라고하면 님 하고 계약할겁니다.

  • 5. ..
    '17.8.20 7:55 PM (218.152.xxx.243) - 삭제된댓글

    500얘기해보고 안되면 2-300조정해서
    매수하는게 낫죠
    진짜 안되는거 너무 깎으면
    기분나빠서..너한테는 안팔아..이렇게 됨

  • 6. 그건
    '17.8.20 8:04 PM (175.209.xxx.57)

    순전히 매도자가 상황에 달려있죠.
    어쨌든 절대 무례하게 굴거나 베짱 튕기듯 하지마시고 정중하게 얘기하세요. 엘받으면 팔기 싫어져요.

  • 7. 일억
    '17.8.20 8:13 PM (191.175.xxx.103)

    일억정도면 팔기쉬운 땅이라 조심히 말씀하셔야해요.
    주로 부동산수수료 정도 빼주는 정도죠.

  • 8. 입장바꿔서
    '17.8.20 11: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파는 사람 입장이면 한번 깎아줬는데 또 깎으면 간보는 것 같을듯.
    두번 깎아주면 세번 깎아달라고 할 사람 같으면 귀찮아서 계약안할것 같아요.
    거래가격을 딱 정해서 이가격이면 사겠다. 라고 라지 깎고 또 깎고 하는거 진짜 별로예요.
    잔금 치를때까지 계속 계속 깎을 사람 처럼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739 국정원,'민간인 댓글부대' 30명수사의뢰...검찰본격수사 6 이제시작이다.. 2017/08/21 628
720738 키우시는 강아지, 블루베리 다들 잘 먹나요^^ 8 . 2017/08/21 1,599
720737 와 순수한면 배신감 대단하네 17 ... 2017/08/21 7,058
720736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노회찬님의 평가 8 .. 2017/08/21 1,613
720735 아파트외벽에서 비새는거는 관리실에서해주는거죠? 4 ㅡㅡㅜ 2017/08/21 1,237
720734 다 큰 자식땜에 속상해하는 엄마까페 없을까요 11 2017/08/21 4,239
720733 이낙연 “업무 장악 늦어지면 식약처장 거취 고민하겠다” 8 잘한다국무총.. 2017/08/21 1,775
720732 대국민 담화 등에서 교육 얘기는 안 나왔나요? 6 못봤어요 2017/08/21 611
720731 다 먹고 얼음만 담긴 카페 플라스틱컵 테이크아웃했을때 밖에선 .. 4 . . . .. 2017/08/21 2,969
720730 난 소스 물어다 바치는 게시판인가. 정보의 공유 문제.. 6 뭐지 뭐지 2017/08/21 1,052
720729 생리대 우선 쓸거 시켰는데 4 ... 2017/08/21 2,233
720728 엠보팅 1 짜증 2017/08/21 488
720727 카페인데요... 2 커피향기 2017/08/21 764
720726 일반 전기밥솥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7/08/21 1,041
720725 며느리를 어려워하는 시어머니 있죠? 5 ... 2017/08/21 2,829
720724 상가 임대업 해보신분 1 음.. 2017/08/21 1,677
720723 세상에 소름돋네요. 릴리안 생리대. 저도 피해자네요???? 16 세상에 2017/08/21 7,611
720722 다시는 진보는 안뽑아준다!! 161 ^^ 2017/08/21 16,634
720721 82님들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5 뭐더라 2017/08/21 721
720720 시리얼 - 달지 않고 구수한 느낌의 맛 추천해 주세요... 3 간식 2017/08/21 1,536
720719 질문> 미용업(헤어) 종사하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3 ㅅㄷᆞ 2017/08/21 804
720718 인터넷으로 산 화분이 빨리 죽어서 비워보니까요 14 글쎄 2017/08/21 6,207
720717 생리대 좋은 느낌도 문제인 건가요? 7 ..... 2017/08/21 4,103
720716 어제 대국민보고회 별로이지 않았나요? 27 ... 2017/08/21 3,264
720715 잘사는건 여자 외모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듯요 7 ... 2017/08/21 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