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부동산거래를 공인중개사 통해서 해서, 흥정에 대해 별 부담이 없었어요.
중간에서 중개사님이 요령껏 해주셨거든요
이번에 맘에 드는 토지가 나와서 직거래를 하고자 하는데요. 처음이라 어찌해야 매도자 기분안상하게 잘 가격흥정할수 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려봐요 , 대출을 반절넘게 해야하는 상황이라 저로써는 가격부담이 있네요..
일단 며칠전에 제가 매도자에게 남편이 반대를 해서 가격 디씨를 해주시면 , 남편 설득하기가 쉽겠다 문자로 말씀드렸더니, (상황이 정말 그래요.. 남편은 반대하는데 제가 끌고가는 입장입니다 T) 200까지는 할수있겠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랑 상의해보고 연락드린다고 했었어요
총 1억정도되는 금액에서 보통 200정도 깎으면 괜찮은가요? 문자로 하는것보다 전화로 하는게 더 나을까요?
300정도 더 흥정하고픈데 어떤식으로 말씀드려야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