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 비포 유" 책으로 읽으신 분들

지나가다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7-08-20 18:13:51

영화로 봤을때 괜찮았어요.

제목도 멋지고(여러가지로 해석 가능하니까요).

지금 책으로 읽고 있는데 왜 이렇게 지루한가요?

이제 겨우 70페이지 읽었는데. 영어로 읽어서인가,

하여간 재미가 없어요. 옛 여자친구가 와서, 자신의 동료와 결혼한다고 말하는 장면이랍니다.


좀 더 견뎌볼까요?

아니면 세상은 넓고, 볼 책은 많다. 그냥 덮을까요?

IP : 223.33.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0 6:15 PM (39.7.xxx.129)

    재미있는데요. 전 영화보단 책이 더 좋았어요.

  • 2.
    '17.8.20 6:17 PM (124.50.xxx.103)

    저도 영화보고 책사서 읽었는데 책이 훨 재미있었어요

  • 3. 와 반갑
    '17.8.20 6:17 PM (1.241.xxx.49)

    님 저랑 같아요. 저도 원서로..ㅠㅠ
    저도 그 부분쯤인데 왜이리 책장이 안넘어가는지..ㅠㅠ

  • 4. 저도
    '17.8.20 6:20 PM (124.49.xxx.61)

    샀다가 덮음 ㅠㅠ

  • 5. Golden tree
    '17.8.20 6:22 PM (220.116.xxx.246)

    책은 디테일이 더 있어서 좋았어요
    여동생도 있었고 우아함이 멋졌던 엄마 직업도 알게 됐고ㅎ
    스터디로 읽었는데 아직 끝내진 못 했..

  • 6. 전 책으로
    '17.8.20 6:33 PM (58.229.xxx.98)

    읽었어요 3 시간좀 안걸렸어요
    술술 잘넘어가던게
    존엄사에대해 여러가지 생각케하는..
    영화는 안봤구요

  • 7. --
    '17.8.20 6:52 PM (58.120.xxx.213)

    저도 책으로도 읽고 영화도 봤는데요. 영화가 좀 더 드라마틱하죠.
    책이 앞부분이 좀 지루하로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넘기시면 재밌어요.
    책 중간부터 몰입하면서 본 기억이...책은 꽤 영화랑 다른 느낌이에요.

  • 8. 책이 좋아
    '17.8.20 6:53 PM (221.143.xxx.2)

    전 책으로 넘 재밌게 읽고 영화화 된다길래 정말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솔직히 책보다 별로여서 보다 말았네요 ㅠㅠ 책의 감동에 훨씬 못미치거라구요

  • 9. ..
    '17.8.20 8:02 PM (124.51.xxx.154)

    전 책>> 영화>>>원서 순이네요. 영화까진 재밌게 봐서 원서도 샀는데 반정도 읽다가 덮었어요. 아마도 문제는 저의 영어실력일듯 해요.

  • 10.
    '17.8.20 8:10 PM (119.70.xxx.159)

    책으로 보고나서 영화로.
    여주인공이 책과 매치가 잘 안되더라구요.
    실망.
    책도 사실 지루한 감이 있더군요.
    저 개인적 감상.ㅇ

  • 11. 전 책만
    '17.8.20 8:24 PM (59.5.xxx.31)

    저도 좀 실망...
    작가의 고민 및 천착이 묻어나서 그 점은 좋았는데
    장르 로맨스로서는 좀 부족했어요

  • 12. ....
    '17.8.20 8:38 PM (182.231.xxx.214)

    책이 훨씬 좋았어요.
    여러 에피나 대화가 윌이 왜 그런 선택을 했어야만 했는지 감정이입되면서 ㅠ.
    영화에서는 그냥 이쁜 장면만 보여주다가 갑자기 결말로 들어가버리니 공감이 별로 안가더군요.책을 먼저읽어 그런걸수도있구요.
    저도 원서로 읽었네요.

  • 13. 나무늘보
    '17.8.20 9:57 PM (211.112.xxx.93)

    저도 원서로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아직 영화는 안봤어요. 영화는 어떤가요?

  • 14. 좀더
    '17.8.20 11:56 PM (45.72.xxx.155)

    견뎌보세요.
    전 책이 훨씬 좋았어요. 저도 원서로 봤는데 초반에 살짝 지루하지만 뒤로갈수록 두 주인공 심리묘사에 푹 빠져서 봤어요. 책보고 영화보면 심리묘사 다 빠지고 사건만 있어서 너무 실망스러워요. 여주인공 생각없이 발랄한 모습만 나오죠 영화에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461 서울 남부 날씨 다시 더워진거죠? 5 ? 2017/10/29 1,098
742460 브라질리언 왁싱 하려는데 어떤가요? 8 gjm 2017/10/29 5,192
742459 티라노의 하루.jpg 18 여의도촛불파.. 2017/10/29 4,960
742458 모임에서 빠지고 싶어요 9 2017/10/29 3,843
742457 마그네슘 복용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해요 5 마그네슘 2017/10/29 2,430
742456 영국에서 사올만한 것 9 ㅇㅇ 2017/10/29 4,379
742455 제주 왔어요 커피 맛있는집 추천좀 해주세요 5 구이구이 2017/10/29 2,053
742454 이 정도면 이혼이 온건가요 28 끝일까 2017/10/29 18,381
742453 그것이 알고싶다. 3 ... 2017/10/29 1,675
742452 새아파트인데 남편이 인테리어를 원해요.. 23 휴.. 2017/10/29 7,263
742451 베트남사람들어때요? 14 777 2017/10/29 3,974
742450 명동 노점간식 가격이 후덜덜해요. 9 ... 2017/10/29 4,989
742449 가수 안혜지 기억하세요? 14 2017/10/29 5,331
742448 46세 되니 진짜 많이 늙네요 41 2017/10/29 22,026
742447 아이들 두통있을 때 ..해열제 먹일때요.. 2 ㅇㅇ 2017/10/29 812
742446 근데 대구는 언제쯤 바뀔까요ㅠ 5 노랑 2017/10/29 1,342
742445 작은 개가 앙칼지고 이빨이 더 날카롭다 14 개의 시녀 2017/10/29 1,810
742444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는 음식 24 무슨 2017/10/29 6,857
742443 에어프라이어를 중국어로 뭐라고 하나요 6 ... 2017/10/29 1,790
742442 밖에서 치이는 아들 5 속상 2017/10/29 1,685
742441 지금 정동진 기차 타고 갑니다~ 9 노랑 2017/10/29 1,863
742440 성인 남자가 강아지 무서워하는 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요 8 ?? 2017/10/29 2,184
742439 청와대 행진 민노총의 구호. 염병하네 26 ........ 2017/10/29 4,846
742438 요상한 남편 심리 4 익명 2017/10/29 2,727
742437 이시간까지 안자고 옷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네요 5 쇼핑중독인간.. 2017/10/29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