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계속 뭔가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인생을 가치있게 사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바빠서 밥 먹을 시간도 없는 분들 부러워요
..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7-08-20 13:37:24
IP : 175.223.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보다
'17.8.20 1:40 PM (175.223.xxx.113)평생 밥만차리는 인생들도 한심한거죠
2. 솔직히
'17.8.20 1:42 PM (75.166.xxx.160)저 혼자 살때 밥상차려 같이먹을 누군가가있다면 더 열심히 맛있는거 해먹을거같았어요.
평생 밥만차리는 인생이 한심하다면 평생 같이 밥상에앉을 사람하나없는 인생도 한심하다고 말할수있는거 아닌가요?3. 못먹고
'17.8.20 1:4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못자서 몸 곯고
남은인생 병원달고사는데 뭐가 부러워요4. ㅌㅌ
'17.8.20 2:39 PM (42.82.xxx.48)짧고 굵게
길고 가늘게5. 바빠서
'17.8.20 2:42 PM (14.47.xxx.229)밥 먹을 시간도 없이 살아봤는데 진심 힘들었어요
근데 항상 먹는건 시간문제가 아니고 습관 아닌가요? 전 시간 많아도 먹을걸 달고 살진 않거든요6. ㅇㅇ
'17.8.20 3:18 PM (223.62.xxx.234)눈도 못뜨게 힘든건 어째요.
알바라도 하세요.
그 시간동안은 잡생각. 식욕 사라져요7. 고달파요~
'17.8.20 3:32 PM (61.82.xxx.218)애둘 키우며 맞벌이할때 그렇게 살았네요.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잠도 부족하고.
그때 소원이 커피 한잔 여유있게 마셔보는거였습니다.
늘 다음 스케줄따라 이동해야하고 아이 데려와야하고 집에오면 쌓여있는 집안일~~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이네요8. 살은 안빠진다는
'17.8.20 4:09 PM (175.223.xxx.3)살은 안빠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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