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와이 리조트 와서
코나 와이콜로아 힐튼.
진짜 병신짓 하는 남편 때문에 죽고 싶어서요
애가 수영장 물이 깊어 빠져 죽을 뻔 했는데 튜브 33달러 주고 산걸 딴 애한테 ㄴ 갖고 놀라 줬데요 ㅋㅋㄴㄴㄴ ㅎㅎㅎㅎㅎㅎ 이러려고 천만원 들여 하와이 왔나봐요~~
1. 숨
'17.8.20 12:53 PM (183.104.xxx.144)헐 숨고르기 하세요
저 라도 맥주 벌컥벌컥
저걸 애 아부지라고...
아이고 콧 구멍이 두개니 숨쉬지
살면서 많이 갑갑 하시겠어요2. 참
'17.8.20 12:55 PM (115.136.xxx.67)애 수영장 사건은 부모 양쪽이 주시해야하는거구요
그거 빼고는
간만에 놀러간건데
칵테일 버거 좀 먹으면서 즐길수 있죠
안전문제만 신경쓰시고 그냥
즐기세요
천만원 아깝잖아요3. ..
'17.8.20 12:56 PM (222.97.xxx.247)도저히 쉴드가 안돼는 남편ㅅㄲ 네요 죄송
지새끼 죽어도 남의새끼 안죽어 다행이다 할 ㄴ ㅗ ㅁ4. 하튼
'17.8.20 1:00 PM (223.62.xxx.180)지 체면에 등신짓하는 남편이 거기도 있ㅔ요
5. 돈 아까우니까
'17.8.20 1:03 PM (218.152.xxx.5)빨리 기분 푸세요. 남자들은 가끔 그런 이해못할 행동을 많이 해서 문제죠. 보니까 남편이 너무 착해서 그런가봐요. 여행가면 원래 많이 싸워요. 하루에 두세시간 같이 있다가 열흘이상 24시간 붙어 있으니...화나는 일 천지죠...ㅜ
6. 돈 아까우니까님!!!
'17.8.20 1:06 PM (124.53.xxx.190)의견 좋네요.222222222222
숨고르기 하세요..
기분 푸시고 즐기세요.7. 저도 욕하기 동참 ㅋㅋ
'17.8.20 1:09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안전 불감증 남편 속천불난 얘기..
지금은 없어 진거 같은데 몇 년전에 신라뒤에 프라이빗해변이
있었어요 저희가 간날 날도 흐리고 파도가 너무 강해서
베드튜브가 순식간에 뒤집어질정도였어요
제가 내일 다시 오자니 짜증부리며 끝까지 아이랑 도넛튜브
빌려서 놀다가 파도가 너무 세니 아이튜브를 놓치고 본인도 발이 안 닿으니 본인만 헐레벌떡 나오고 애는 튜브타고
안전선 넘어까지 가고 있고 순간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안전요원 정말 대단해요 제가 얼른 도움 요청하니
순신간에 들어가 튜브탄 애를 잡아서 나왔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오늘 파도가 너무 높아 아이가
놀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했어요 ㅠㅠ
이런일을 겪고서야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8. 음..
'17.8.20 1:27 PM (14.34.xxx.180)원글님 천만원 주고 간 하와이입니다.
기분 빨리 푸세요.
크게 쉼호흡하시구요.9. 음
'17.8.20 1:45 PM (121.131.xxx.66)아이고
그래서 그 튜브는 찾아오셨어요???
진짜 속뒤집어질 노릇이네요
위에 바다에서 혼자나온 남편둔 님...
심심한 위로를 드릴게요 ㅠㅠ10. 아이고 님아.
'17.8.20 1:49 PM (211.186.xxx.227)기분 푸세요.
물론, 기분 풀려고 이렇게 게시판에 글쓰며 속풀이 한거라 생각합니다.
즐기세요.
조금 못나보여도 많이 화가나도 하하허허 웃으시고요.
그리고
저녁에 조용할때 조근조근 타이르세요.
(남자들. 화 낸다고 말 듣는 존재가 아닌 거 알잖아요.)
화 내시다 돌아오면 분명 후회합니다.
그 좋은곳.
부디 즐기세요.11. 아이고..
'17.8.20 2:31 PM (175.213.xxx.37)남의 남편들이지만 진짜.. 님들 몸에 사리 나오시겠어요
돈이라도 잘 벌어보면 그것보고 사셔야죠 어쩌겠어요... 에휴..12. 아이고...
'17.8.20 2:41 PM (125.137.xxx.44) - 삭제된댓글하와이까지 가서리......눈물 나올 상황이겠어요..
저런 남편은 밤에 조용히 말해도 못 알아듣는게 흠이지요...
전 이래서 아이랑 둘이....아이 친구..엄마랑 다녀요...작년부터.13. 아이고
'17.8.20 2:43 PM (125.137.xxx.44)하와이까지 가서리......눈물 나올 상황이겠어요..
저런 남편은 밤에 조용히 말해도 못 알아듣는게 흠이지요...
전 이래서 아이랑 둘이....아이 친구..엄마랑 다녀요...작년부터...넘 좋아요....14. 이 집 남편
'17.8.20 4:15 PM (175.223.xxx.3)전 이 집 남편인가봐요
남편의 잘못을 모르다니ㅠㅠ15. 아우
'17.8.20 5:16 PM (223.62.xxx.180)너무 싫어 조곤조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500 | 안찴이 소방관 고발하겠다는 글 쓴 사람이에요 23 | richwo.. | 2017/10/07 | 3,678 |
735499 | 팬텀싱어 조민웅 다시 올거예요. 12 | 다시 | 2017/10/07 | 2,657 |
735498 | 시어머니 임금님화법을 읽고 | 호호호 | 2017/10/07 | 1,672 |
735497 | 주말동안 뭘 먹을까 . 장보기고민입니다~ 2 | 요리 | 2017/10/07 | 1,149 |
735496 | 11월달에 고등아이 캐나다 유학가는데 많이 7 | khm123.. | 2017/10/07 | 2,171 |
735495 | 저 지금 봉하마을 가는 길이예요! 8 | 지금 | 2017/10/07 | 1,124 |
735494 | 예전에도 무속이나 사이비가 이렇게 심했나요? 8 | .... | 2017/10/07 | 1,720 |
735493 | 올 추석에 송편하나 건졌네요^^ 22 | ^^ | 2017/10/07 | 4,325 |
735492 | 지금 마트가는데 면역력에 좋은게 뭘까요..? 12 | 자취녀 건강.. | 2017/10/07 | 3,446 |
735491 | 영화 남한산성 보실 분 계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6 | 남한산성 | 2017/10/07 | 1,783 |
735490 | 애없음 월10만생활비도 가능하겠어요 51 | .. | 2017/10/07 | 8,588 |
735489 | 9급 시험 문의(제주도에서 준비) 3 | 자유 | 2017/10/07 | 1,184 |
735488 | 족보닷컴 이용해보신분 5 | 족보닷컴 | 2017/10/07 | 1,700 |
735487 | 추석 후 세끼 어떻게 드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9 | 4식구 | 2017/10/07 | 3,065 |
735486 | 독학재수학원,과연 성공가능할까요? 5 | 답답 | 2017/10/07 | 1,523 |
735485 | 이명박과 꺼삐딴리 2 | qwe | 2017/10/07 | 761 |
735484 | 온수매트 추천해 주세요 2 | 결정장애 | 2017/10/07 | 1,309 |
735483 | 팬텀싱어 이렇게 구성됐으면.. 11 | ... | 2017/10/07 | 1,865 |
735482 | 어디서 사나요? 1 | 상주 곶감 | 2017/10/07 | 898 |
735481 | 오늘 셔츠나 블라우스 한개만 입어도 되는 날씨인가요? 4 | ,,, | 2017/10/07 | 1,889 |
735480 | 양재천 갔다가 공부하러 가는 고등학생들 봤어요 22 | 아침에 | 2017/10/07 | 6,000 |
735479 | 청년경찰 초등생봐도 괜찮을까요? 8 | 빠빠시2 | 2017/10/07 | 1,122 |
735478 | 헉 한쪽팔에 두드러기같은 발진이 쫙 올라왔어요! 18 | 어찌해야 하.. | 2017/10/07 | 12,292 |
735477 | 세모치마 울샴푸로 세탁해도 되나요 3 | 스커트 | 2017/10/07 | 882 |
735476 | 문재인 대통령 탈춤 추는 사진을 보고 5 | 어제 | 2017/10/07 | 2,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