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약 먹는데 운전 가능할지요

.. 조회수 : 4,815
작성일 : 2017-08-20 12:35:26
여동생이 수면제 우울증약 등등을 먹는데
직장 쉬면서 운전연수를 받고 싶어하네요
부모님은 펄쩍 뛰시는데 저는 한번 알아보자 해논 상태고..
면허는 따놓은지 좀 되는데 연수는 안해서
어떨까 싶네요
IP : 175.212.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0 12:47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약 종류에 따라서요 전 약 먹는데 운전해요 직장도 다니는데요 전 약 저녁때 억어요

  • 2. ..
    '17.8.20 12:54 PM (211.176.xxx.46)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여기 물어보면 답 나오나요?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실려구요?
    뭘 믿고?

  • 3. .....
    '17.8.20 1:02 PM (211.229.xxx.164)

    우울증약보다 감기약이 운전에 더 위험할걸요?
    하다못해 아무 약국이나 가도 대답해줄텐데... 우울증인데 뭐라도 하겠다고 의욕을 보이는 게 좋은거에요. 무작정 말리지 마시고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4. 저도
    '17.8.20 1:06 PM (27.1.xxx.155)

    약먹는데 운전해요.

  • 5.
    '17.8.20 1:08 PM (175.212.xxx.114)

    110.47님: 제 동생도 약먹으면서 직장 생활 잘했는데 이직하면서 쉬는중이예요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ㅎ

    211.259님:그쵸 감기약보다 나을듯도 하고 ..저도 의욕보이는 일에 말리고 싶진 않아서 알아보자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 6.
    '17.8.20 1:10 PM (175.212.xxx.114)

    27.님 : 감사합니다 우울증약 드시는 분들 많은데 일상생활 무리없이 잘하신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네요 동생에게 말해줘야겠습니다ㅎ

  • 7. ...
    '17.8.20 1:22 PM (220.122.xxx.150)

    진료받는 정신과의사에게 물어보세요.

  • 8. 낮에
    '17.8.20 1:28 PM (112.170.xxx.211)

    활동할 때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물론 운전도 합니다

  • 9.
    '17.8.20 1:30 PM (210.94.xxx.89)

    그게 뭐 수면제 마취제도 아니고
    운전하고 집안일하고 회사도 다니고 다 합니다

  • 10. ahfmsek
    '17.8.20 1:39 PM (175.195.xxx.189)

    물론 의사에게도 물어보시겠죠.
    여기 묻는 건 그런 경험이 있으신지 그런 걸 묻는 거잖아요.

    저도 우울증 약보단 감기약이 더 위험할 것 같은데요.

    저위에 따지듯이 저딴 식으로 답글 달으면 기분이 좋은가?

  • 11. 복용자
    '17.8.20 2:00 PM (1.237.xxx.252)

    운전하고 일하고 일상생활 다 해요..

    전 우울증약 몇년째 복용 중입니다..
    당뇨약이나 혈압약처럼 정기적으로 의사 만나고며 복용하고 있어요..

    그전에는 아이도 어리고 심리도 불안정해서 애들한테 화내고 욱하고...

    우울감이 높고 자신감도 없고 화는 불뚝불뚝 솟고...

    몇년째 복용 중인데 일상생활이 평온하네요.. 화도 안나고 우울감도 없고 그사이 직장도 다니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관계도 좋아지고 나름 만족스러워요..

    우울증약하면 큰 일 나는 듯이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변에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약에 대한 오해가 많은 약 중에 하나가 우울증약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우울증약 복용 중일수록 집안보다는 집밖으로 나가야해요..
    그냥 걷기를 하든 놀러를 다니든 집보다는 밖입니다..

  • 12. ㅇㅇ
    '17.8.20 3:47 PM (222.97.xxx.171)

    하게 하세요
    우울증이면 만사 아무것도 하기싫어하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뭔가 할수있고 해야하는 일들을 자꾸 만드세요

    그래야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979 kt나 sk티비 둘 중 어느개 더 좋을까요? 4 혹시 2017/10/01 880
733978 땀이 너무 나요 3 ㅇㅇ 2017/10/01 1,228
733977 층간소음 이정도는 참아야하나요? 4 ㅡㅡ 2017/10/01 1,399
733976 문재인 대통령 추석 인사~^^ 10 고딩맘 2017/10/01 1,326
733975 유산균 영양제 먹으면 엄청 목이 마르나요? 5 입안이건조해.. 2017/10/01 1,126
733974 논현동 가구점 가보려는데요 1 ,. 2017/10/01 861
733973 아들이 설겆이 하는 꼴 절대 못보는 시어머니 16 .. 2017/10/01 5,355
733972 내가 시어머니가 되서 바라고 싶은점 81 아들둘맘 2017/10/01 7,898
733971 그것이 알고싶다 [영상] 8 ㅇㅇㅇ 2017/10/01 1,139
733970 에버랜도 혼자가면 궁상맞겠죠;;; 14 ,,,, 2017/10/01 2,620
733969 more than enough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나요? 5 ㅇㅇ 2017/10/01 1,220
733968 남자들은 대중탕에서 자리 맡아놓는게 없다네요 22 ... 2017/10/01 4,720
733967 (가요) 동물원 - 가을은 5 ㅇㅇㅇ 2017/10/01 705
733966 이런 구두를 뭐라고 하는지요? 3 .... 2017/10/01 1,554
733965 남편이나, 남친 이 없는 삶 8 ... 2017/10/01 4,114
733964 주변에 대통령 좋게보는 사람 한명도 없네요. 86 추워요마음이.. 2017/10/01 7,933
733963 부산에 촛불언니한테 사주 보신 분 계신가요? 4 .... 2017/10/01 7,300
733962 최근 이사하신 분들 6톤 짐에 사람 몇명이 왔나요? 13 궁금 2017/10/01 1,839
733961 공군에 입대합니다.. 11 아들맘 2017/10/01 2,616
733960 자숙문어 어떻게 하시나요? 3 맛있게 2017/10/01 1,199
733959 "누나니까 설거지해라"..가족 내 성차별 가장.. 15 oo 2017/10/01 2,733
733958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이 옳았네요 15 ㅇㅇㅇ 2017/10/01 2,740
733957 언론이 BBK에 침묵하는 이유는 22 ㅇㅇㅇ 2017/10/01 4,586
733956 어제 민주당에 신고했던 거 감사하다 연락왔네요 24 콩밥먹기를... 2017/10/01 3,380
733955 살이 찌니까 몸도 무겁고 허무하네요 ,,,, 2017/10/01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