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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범자들 영화보고 왔어요-스포없음

자유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7-08-20 12:15:57
울산에서 7시 30분 조조로 딸, 남편과 봤는데 좌석 절반정도가 찼더군요
중간무렵 훌쩍이는 소리도 들렸고,
가슴 답답하고 화도 났지만
그나마 지금이 10년간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문통시절이라 기대감갖고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영화에 펀딩해주신 수많은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IP : 220.92.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7.8.20 12:49 PM (124.53.xxx.190)

    저도 봤어요.
    보는 중간중간 관객들의 아. . 미친. . 돌아버린다. . 하아. . 소리 여기저기 날만큼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구요.
    그 키크고 호탕하게 웃으시던 호남형의 이용마 기자님의 마른 모습을 볼 때는 진짜 눈물이 핑돌았어요. ㅠ
    자녀들에게 남겨줄 잭을 쓰신다고 하셨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인사청문회에서 고대영. . 으. . . 입운동?? 그거 하는데 진짜 토할 것 같았어요.
    많은 분들 관심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울산에서 조조로 반쯤 찼다는 것만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예요

  • 2. 사과나무
    '17.8.20 1:18 PM (61.105.xxx.166)

    많이들 관심갖고 보셨으면 합니다

  • 3. 저도
    '17.8.20 2:02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어제 보고 왔어요.
    딸과 함께...
    꼭 봐야 할 영화 였어요.

  • 4. 가을동화
    '17.8.20 3:22 PM (122.36.xxx.189)

    많이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나쁜놈들 얼굴 꼭 기억해서 부끄러움이 뭔지 알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돈 많이 생기면 저런분들이 투쟁할때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지극히 속물적인 생각도 들었어요
    인생의 의미가 뭔지도 생각케되구요
    암튼 만보신분들 상영관 꼭 검색해서 보시길 권해드려요
    영화관에 오신분들 괜한 친밀감 생기더군요
    오늘 창원 메가박스에 오셨던 분들 반가웠어요^^

  • 5. 가을동화
    '17.8.20 3:23 PM (122.36.xxx.189)

    안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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