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위녀 마지막회 정말 별로네요. 완전 실망.

ㅇㅇ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7-08-20 09:39:58
떡밥만 잔뜩 뿌리고 마지막회에서는 회수도 못하고 허겁지겁 끝낸 느낌. 그리고 운규라는 조카 연기가 너무 형편없네요. 가장 임팩트 있어야 할 장면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제로네요. 드라마는 끝났는데 엔딩이 주는 여운은 하나도 없는... 실망스러운 마지막회입니다.
IP : 218.238.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8.20 9:42 AM (96.231.xxx.177)

    결말 개실망. 작가가 역량이 딸리네요. 그래도 결말빼곤 재밌게 봤어요

  • 2. 그알 포기하고
    '17.8.20 9:44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봤는데 진짜 실망했어요.
    뜬금 조카라니,,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드라마예요. 빛이 바래버린 느낌

  • 3. 하이
    '17.8.20 9:46 A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실망했어요 ㅠㅠ 기대했건만

  • 4. ㅠㅠ
    '17.8.20 10:05 AM (118.221.xxx.75)

    설득력이업죠 역부족ㅠㅠ
    마지막2회때문에실망

  • 5. 실제라면
    '17.8.20 10:13 AM (220.122.xxx.150)

    실제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죠.
    드라마로 보지 않고 -고3 내성적인 남자애가 아빠는 할아버지에게 내쳐져서 외국 떠돌고, 갑자기 미친여자가 나타나 초토화하고 부모에게 하는 행동들은 증오심 갖고 일 저지를 수 있게 상황이 끔찍하죠.
    한 순간의 감정적 행위가 가능하겠죠.

  • 6. 실제라면
    '17.8.20 10:16 AM (220.122.xxx.150)

    그런데 은규(운규?)가 너무 괴로워 하는 몇 장면이 있었으면 좋았겠어요. 아마 찍어놓고서 편집 된거겠죠

  • 7. 맞아요
    '17.8.20 10:19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이리 간간히 등장이라도 해서 갈등을보여준것도
    아니고 김희선 비서보다 등장씬이 적었는데
    진짜 든금포 예요
    그리고 그딸하고변호사 대화도 풋!
    고급진 징찬 어쩌구 하는거보고 채널돌렸어요
    그게 애가아니고 딱 어른이 시켜서 하는거
    아이고 작가야 작가야

  • 8. ㅇㅇ
    '17.8.20 10:22 AM (218.238.xxx.3)

    드라마 보는 이들이 굳이 저걸 현실에 대입해 충분히 저럴 수 있어라고 까지 이해할 필요가 있나요? 조카를 살인범으로 이미 정해 놓았다면 최소한의 개연성있는 전개가 어느정도 있어야하는데 전혀 그런 것도 없고 갑자기 정신병원행. ㅠ. 마지막은 막장드라마의 공식처럼 끝났네요. 뭐든 끝이 좋아야 하는데. 쩝.

  • 9. 처벌
    '17.8.20 10:37 A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한 모라는 서기꾼이랑
    은행 지점장이랑
    오풍숙 탈세한 것 뱉어내는 장면도 못 넣고...
    작가의 역량 부족이라 생각해요

  • 10. 처벌
    '17.8.20 10:37 A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한 모라는 사기꾼이랑
    은행 지점장이랑
    오풍숙 탈세한 것 뱉어내는 장면도 못 넣고...
    작가의 역량 부족이라 생각해요

  • 11. ..
    '17.8.20 10:46 AM (117.111.xxx.28)

    한대표 죗값 받는거 빠져서 씁쓸해요

  • 12. ,,,,
    '17.8.20 1:04 PM (101.235.xxx.74) - 삭제된댓글

    아들이 모라모라 따지고 울분하는데 뭔가 와닿지가않고
    뜬금없어보이고 아버지와의 잔잔한 장면은
    너무 급조,,,,, 완전 뭥미하는 마지막이네요

  • 13.
    '17.8.20 1:08 PM (101.235.xxx.74) - 삭제된댓글

    짐까지 넘 재밌게보고 마지막 완전 기대하고 봤는데
    마지막이 별것도없고
    지금까지 봐온것까지 다 무너뜨리네요
    그아들이 어린 사촌여자동생 한밤중 자는데 전화하는설정
    넘 뜬금에 오바네요

  • 14. ....
    '17.8.20 1:3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운규는 결국 또라이 정신병자인 캐릭터 였는데... 그것도 극중 내내 아무런 사인도 없다가
    최종회, 결말 몇 분 앞두고 보여준다니!

    20살 먹은 남자애가 초등학생짜리 여사촌에게 밤늦게 전화걸어서 죽일꺼라고 얘기 한다고요??
    숫제 자기 엄마한테 전화해서 죽이고 싶다고 울분을 토했다면 그게 쬐금이나마 나았을지도.

    19회동안 전혀 존재감 없었던 사람을 범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무리 실력.

    꽝이네요.

  • 15.
    '17.8.20 1:47 PM (101.235.xxx.74) - 삭제된댓글

    은규가 모라모라 따지고 울분하는데 뭔가 와닿지가않고
    뜬금없어보이고 아버지와의 잔잔한 장면은
    너무 급조,,,,, 완전 뭥미하는 마지막이네요

  • 16. ㅎㅎ
    '17.8.20 3:40 PM (112.164.xxx.3)

    김희선 연기도별로.
    엔딩도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239 갤럭시 j5 어떤가요? 6 고장나서 2017/10/30 994
743238 특이체질에 관하여 도움 부탁드립니다 4 ooo 2017/10/30 416
743237 청송주왕산가는데 숙소, 식당 추천해주세요 4 여행가요 2017/10/30 1,531
743236 ㅠㅠ마그네슘 어렵네요... 5 /// 2017/10/30 1,876
743235 특목고 들어가면 애들 성격도 변하나요? 9 .. 2017/10/30 3,556
743234 청바지단 수선비가 5000 하네요 11 2017/10/30 2,898
743233 뉴비씨 권순욱기자 ktv에서 하차 3 ........ 2017/10/30 1,619
743232 중고등학교 교육비 얼마정도 하나요~~? 3 ........ 2017/10/30 1,379
743231 보세옷가게 척척 들어가시나요 18 2017/10/30 5,923
743230 아름부엌 우영희 선생님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9 snowme.. 2017/10/30 1,827
743229 셀프 좌약 잘 넣는 법 있을까요? 4 궁금이 2017/10/30 3,490
743228 밀푀유나베요..초보가 해도 맛있나요? 15 밀푀 2017/10/30 4,735
743227 오사카 호텔 추천 부탁 드립니다. 9 여행 2017/10/30 2,073
743226 무관사주는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나요 10 ㅇㅇ 2017/10/30 7,333
743225 송도 겨울되면 많이 추운가요? 16 ㅇㅇ 2017/10/30 3,549
743224 자외선 차단 마스크 좀 추천해주세요. 2 핫도그 2017/10/30 1,043
743223 작년에 세탁해서 넣어 놓았던 옷들... 11 어휴 2017/10/30 3,439
743222 지방 사는 조카 수능선물? 9 수능선물 2017/10/30 1,905
743221 전세얻을때 집주인이 전세금 받아 융자 말소하는 건 어떻게 확인하.. 2 융자 2017/10/30 1,737
743220 아! 또 도와주세요~~ 1 스트라스부르.. 2017/10/30 574
743219 침대에서 밀리지않고 워셔블 전기요 6 mainj 2017/10/30 1,503
743218 외고의 진로방향? 6 2017/10/30 2,003
743217 나이먹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간관계는 단순하지 않다는 느낌입.. 5 renhou.. 2017/10/30 4,179
743216 카톡 차단 1 ... 2017/10/30 978
743215 검찰, MBC 김재철-방문진 전격 압수수색 4 샬랄라 2017/10/30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