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막막하면서 앞으로 어찌 하나 아무 생각도 안드니다
그동안 걸을 때 직직 소리내며 걸어서 이상했어요 남편이 60대임 그래도 걸음걸이 문제인지 알았어요 근처 동네내과 끌고가니 의사선생님 앞에서 오른손이 말을 안듣는다고 나도 첨 듣네
파킨슨이라고 전문병원 가보라고 진료의뢰서 써줌 어찌 해야 하나요
이제 힘든 인생의 짐 내려놓고ᆢᆢ 여태껏 실질적인 가장이었어요
여행도 다니고 내 생활 가져보려했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막합니다 파킨슨병이라고 하네요
피킨슨 조회수 : 7,671
작성일 : 2017-08-20 08:11:22
IP : 221.167.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7.8.20 8:24 AM (39.7.xxx.232)운동 많이 하셔야 합니다
2. 많이놀라셨지요
'17.8.20 8:36 AM (58.227.xxx.50)그놀라고 두려운마음 압니다
그나마 이병은 좋은약들이많아 약드시고 운동하시고
부지런히움직이시고 스트레스받을상황 없애도록
주위에서 도와주시면 진행이 훨씬 더디게 갑니다
밑에 검색란에 파킨슨쳐보시면 여기에 글올린
관련글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고 읽어보세요
병원은 다들 호불호가 갈려서 알려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3. 제가
'17.8.20 8:57 AM (49.175.xxx.38)아는 두 분이 여성인데 오랫동안 그 병.. 병원 잘 다니고 복직한다니며 문화생활 도 열심히 하시고 성당에서 매달 한번씩 봉사도 다니세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신데 첨에 환자라해서 깜작 놀랬어요..전혀 눈치를 못 챘어요..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운동하고 즐겁게 지내시면 좋으실거예요. 제 학생분은 살림도 하시는데요..70이세요
4. ᆢ
'17.8.20 9:07 AM (183.104.xxx.10)진행늦추는 치료 하셔야해요 다리를 끌고 팔에 이상 느끼시면 진행이 좀 된듯 해요 남편이 아프면 정신적 물질적으로 힘드시겠지만 좋은선생님 찾아서 열심히 치료 받으시면 좋아지실꺼예요 아직 젊으시니까요
5. cakflfl
'17.8.20 9:55 AM (221.167.xxx.125)운동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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