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이 한국에서 일한 후에 월급이 안나올 경우

월급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7-08-20 07:54:23
저희 아이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해외동포입니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구요.
최근 3년 동안
아이가 한국에서 거소증을 만들어서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 볼 일이 있어서 돌아오는김에
한국에 다시 나가지 않고 미국에 영구적으로
들아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들어오는 시점에서 한국에서 하던 회사일이
완전히 끝닌게 아니라고 합니디.
2달 정도 더 일을 봐줘야 마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레서 미국에 돌아간후에
다시 한국에 들어가지는 않고
미국에서 재택근무하면서
두달동안 한국에서 하던일을 마무리
해주기로 했습니다.
맡아서 하던 일이라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해준다고 합니다.
일을 마치는 시점에서 회사도 퇴직한다고 하고요.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
그렇게 미국에서 일하면서 받을 월급 두달치와
퇴직금을 화사측에서 지급하지 않을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태까지는
월급은 통장으로 이체 되었다고 힙니다.
통장은 해외에서도 쓸 수 있는거구요..
회사는 규모가 크지 읺고
몇명만 있는 작은 회사입니다.

만약에 월급이 제대로 안 나올 경우에
월급 두달치 받자고
비행기 끊어서 한국에 체제비 내면서 가야 할지도 고민이구요..

물론 일 마친후에 월급이 잘 나오면 다행이겠지요.
그래도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아직 아이가 한국에 있을때 해야 할게 있으면
미리 준비해 놓을려고 합니다.

아이 이모도 한국에 있으니까
혹시라도 위임장이라도 써넣고 오는게
도움이 될까요?
이런것은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IP : 209.171.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직하나뿐
    '17.8.20 8:24 A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여태껏 3년간 꼬박꼬박 통장으로 급여가 잘 들어왔다면서요?
    그런 회사라면 나머지 두 달치 월급도 잘 줄 것 같은데 뭘 그리 조바심을 네고 의심하시나요?

  • 2. 고용노동부
    '17.8.20 8:38 AM (219.255.xxx.30)

    고용 노동부 민원 센터가 있습니다
    대표전화 인터넷에 있으니 만에 하나 퇴직금 지급 지연이나 다른 문제 발생하면
    전화로 문의하고 양식써서 제출하면 됩니다

    퇴직금 지연되는 고발들어오면
    고용노동부에서 경고조치와 회사에 차압 들어갑니다

  • 3. 오직하나뿐
    '17.8.20 8:38 AM (39.118.xxx.43)

    여태껏 3년간 꼬박꼬박 통장으로 급여가 잘 들어왔다면서요?
    그런 회사라면 나머지 두 달치 월급도 잘 줄 것 같은데 뭘 그리 조바심을 내고 의심하시나요?

  • 4. ...
    '17.8.20 9:22 AM (221.139.xxx.166)

    미리 고민 마세요. 그럴 거 같으면 아얘 일을 해주지 마세요.

  • 5. ...
    '17.8.20 11:59 AM (209.52.xxx.55)

    답변 감사합니다.

    글이 길어질까봐
    위에 다 적지는 못했는데..
    한국에 거주한게 3년이고
    실제로 지금 회사에서 일 한 기간은
    1년 반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 화사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서요.
    부모 입장에서는
    안 좋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아이가 마음이 상할까봐
    자금 그만 뒀으면 하는데..
    아이는 여태까지 하던일이하면서
    마무리를 짓고 싶어 하네요.
    사실 회사 경기가 안 좋아져서
    계획보다 빨리 퇴직을 하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36 책장 추천해주세요 4 이사 2017/10/09 1,097
735935 8세 남아 도화지에 자기 하나만 그려요 31 걱정 2017/10/09 4,256
735934 인생은 예민하냐 안예민 하냐 15 항상봄 2017/10/09 5,763
735933 이뻐지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10 마음이 이뻐.. 2017/10/09 3,441
73593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끝까지 읽으신분? 13 마르셀 프루.. 2017/10/08 2,294
735931 외국 모 서커스단에서 기린을... 2 동물학대 2017/10/08 2,079
735930 명박이가 소름끼치도록 싫은건 심리전으로 갔다는것 27 ........ 2017/10/08 4,294
735929 선본사이 카톡 반말 언제부터하세요? 3 2017/10/08 1,417
735928 남편들 티비 볼때 프로그램.. 7 .. 2017/10/08 1,423
735927 애가 엄마, 그런데 왜 이렇게 술을 마셔? 이제 회사 가면 어쩌.. 3 아유 2017/10/08 2,841
735926 34살도 꾸미면 예쁜가요? 31 2017/10/08 9,095
735925 산에서 점심도시락 9 아만다 2017/10/08 4,074
735924 마음을 낳으신 신길역쪽 직장 다니신 분 글 펑인가요 8 춥냐니마음 2017/10/08 1,803
735923 15년 혹은 20년 후 졸혼이 합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24 적극추천 2017/10/08 5,241
735922 잠실데일리반찬가게 아시는분계신지요? 2 아시는분계신.. 2017/10/08 1,388
735921 목의 통증 1 무지개 2017/10/08 834
735920 보이차도 카페인이 있나요? 카페인 없는 차 추천좀 해주세요 pl.. 9 곰돌 2017/10/08 4,548
735919 첫댓글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심리학자 곽금주.jpg/펌 10 2017/10/08 3,522
735918 당신과 난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 2 나는누군가 2017/10/08 2,438
735917 시어머니질투 11 며느리 2017/10/08 9,996
735916 몰입에 방해될만한 여배우미모란게 있나요 10 도대체 2017/10/08 2,532
735915 아까 뚱뚱한 여자 남친 관련 글 삭제되었나요? 1 ㅇㅇ 2017/10/08 1,842
735914 공부에 도움이 될 생물 잡지 있을까요? 2 고2인데요... 2017/10/08 775
735913 한 번 깨진 친구사이..회복될까요 10 잃다 2017/10/08 3,828
735912 조카가 놀러왔는데 5 ㅇㅇ 2017/10/08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