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은 강사입니다.. 중고등 애들 가르치다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는 집에서 문제집 만드는거 하다가..
이번에 취업특강 강의를 나가게 되었어요..
정말 문제는 쉬운 것들이고 그런데.. 막 떨려요..
그냥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이랄까??
오늘 저녁에 첫 강의인데.. 저 원래 입시설명회 하면 몇 백 명 앞에서도 막 떠드는거 잘하는 사람인데..
막 떨려요.. 배아프고 몸이 움찔움찔 가슴이 찌릿찌릿해요..
휴우...너무 긴장 되어서 제겐 너무 친근한 82에 왔습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