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남편 말고 그때 그 남자랑 결혼 할껄...이런 생각 해보나요?

.... 조회수 : 5,474
작성일 : 2017-08-20 00:17:13
저는 평상시에는 그런 생각이 안드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관계시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하아...몸만 달아오르게 해놓고 혼자 끝내고 돌아누워 코골고 있는거 볼때면 참...


남자 경험이 4명밖에는 안되지만 

성적 능력은 가장 부실해도 돈버는 남편 능력때문에 결혼했는데, 살면서 풍족한 돈과 성적인 행복을 바꿨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이번 생은 이렇게 사는 팔자인가 봅니다.
IP : 203.87.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0 12:19 AM (211.246.xxx.21)

    남자경험 4명이 적은거구나 하각 ~~

  • 2. ...
    '17.8.20 12:1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남자랑 결혼했으면 돈 없어 발 동동 구르며 살고 있을지도...

  • 3. 나야나
    '17.8.20 12:20 AM (182.226.xxx.206)

    돈만 제대로 벌어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ㅜㅜ 리스는 십년차

  • 4. ㅇㅇ
    '17.8.20 12:21 AM (58.140.xxx.153)

    많이들 하죠.
    이혼율이 이렇게 높고 가정불화로 전국 경찰들이 가정불화 신고로 우리나라처럼 다니는 나라 없어요.

  • 5. .........
    '17.8.20 12:30 AM (216.40.xxx.246)

    돈이 최고죠. 밤일이야 나이들면 다 수그러드는거

  • 6. ㅇㅇ
    '17.8.20 12:36 AM (218.51.xxx.164)

    생각으로만 끝내셔야할 듯. 저라면 남편에게 미안할 것 같아요. 남편이 옛여친이 밤엔 더 좋았다 생각하면 어떻겠어요. 그런 생각이 들어도 얼른 지워버리셔야죠..

  • 7.
    '17.8.20 12:37 AM (118.34.xxx.205)

    착하고매력없던 남친 생각나요

    남자답긴한데 속썩이는 남자랑사니.

  • 8. 남자경험이 4명 밖.에.는 안되다고라...
    '17.8.20 12:47 AM (223.38.xxx.244)

    하아...
    어이가...

  • 9. 나이가 들었어도
    '17.8.20 6:20 AM (59.6.xxx.151)

    난 왜 돈 때문에 결혼했다는 말이 아직도 이렇게 부끄러운지 ㅜ
    오히려 결혼전에 몇명인건 상관없는데
    결혼하면 그 남자와 섹스하는 건 누구나 알텐데
    돈 때문에 결혼했다면 ㅜㅜ
    권하는 아줌마들도 사람을 뭘로 보고 저러나 싶고,,
    늙어도 내가 이러네 ㅜㅜ

  • 10.
    '17.8.20 6:56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55세가 넘어가면서 죽을때까지 "내가 탁월한 선택을 했구나" 하고 생각 할겁니다.

    사람은 말년에 행복한게 최고지요

  • 11. 우와~~
    '17.8.20 8:11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 경험이 4명밖에는 안되지만.. - 여기서 쩌네요.
    그정도면 프로네요 프로..

  • 12. 에이
    '17.8.20 10:43 AM (125.180.xxx.202)

    돈 잘버는데 성적 능력까지 튼실하면 여러여자 거느릴걸요
    부실한게 신의 한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683 7살인데 상황파악을 잘 못해서 본인이 잘못한 것도 피해를 입었다.. 9 2017/10/08 2,116
735682 전업주부할때의 일상. (제 경우) 18 나옹 2017/10/08 10,682
735681 청춘시대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천재같아요 35 ... 2017/10/08 8,251
735680 BBC 전쟁과 평화 기다리고 있어요 7 jaqjaq.. 2017/10/08 1,675
735679 재미없게 살아온 30년 ... 17 모찌 2017/10/08 7,508
735678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어요... 7 놀란 가슴... 2017/10/08 3,044
735677 돈 때문에 인연끊고 사는 형제자매 많은가요? 4 ... 2017/10/08 4,074
735676 가족끼리 막말한거 잊혀지시나요 4 구름 2017/10/07 2,988
735675 치킨집에 전화 걸어보신분 계신가요? 3 리리컬 2017/10/07 2,513
735674 인격장애 전문가를 추천받고 싶어요. 4 dd 2017/10/07 1,726
735673 부모님 돌아가시기전 유산상속하셨는데 16 푸른바다 2017/10/07 14,749
735672 혁명은 있었지만 청산은 없었다...... 9 추미애 대표.. 2017/10/07 1,149
735671 혹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써보신분~~ 1 피부고민 2017/10/07 1,436
735670 수학적 호기심이 왕성한 유아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 11 새실 2017/10/07 2,447
735669 허리아픈데 서럽네요 12 우울 2017/10/07 3,831
735668 드럼세탁기 용량 고민 19 트롬 2017/10/07 7,717
735667 무지외반증수술 6 ㅇㅇㅇ 2017/10/07 2,461
735666 채칼로 채를 썰면 맛이없다는데.. 19 채칼 좋아 2017/10/07 6,031
735665 부추 요거 여자한테도 좋은거죠?? 4 oo 2017/10/07 2,510
735664 흰쌀 끊은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8 jaqjaq.. 2017/10/07 4,902
735663 친정과 시댁이 반대면...? 5 난감 2017/10/07 2,248
735662 차재원 어떤 사람인가요??? 5 지금YTN 2017/10/07 1,518
735661 여행도 스타일이 맞아야 편하네요 2 fd 2017/10/07 2,388
735660 이틀 걸으면 누구나 발 아플까요? 3 교체 2017/10/07 1,239
735659 족보닷컴 이용해보신분 1 족보닷컴 2017/10/07 1,198